위의 파워포인트 내용을 보신 후 아래의 내용을 묵상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예배의 원칙 히브리서 10장 11절 ~ 14절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올 특별 새벽기도회는 예배자의 법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워보려고 한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제사의 법칙에 대해서 배울 것인데, 앞에 보시면 신호등이 있다.
신호등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고가 나고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그렇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해로운 것이 된다.
예배도 하나님께서 받고 싶어 하시는 대로 우리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성경에서는 제사, 예배 라는 표현이 혼용되고 있는데 구약에서는 제사, 신약에서는 예배라는 표현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제사의 시작은 창세기 4장의 가인과 아벨이 자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시작되며, 노아가 방주에서 내린 후 하나님께 성결한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광야에서 제사의 방법과 어떤 이유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레위기의 제사법 이전에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제사(고르반)이다.
제사에는 장소와 제물이 필요하다. 성전이 사라진 이후,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올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요한복음 4장의 선포와 가르침을 통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완벽한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몸을 구부리는 행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행위)를 드릴수 있게 되었다.
제사와 예배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행동이며, 차이점은 제사에 사용된 하나님께서 명하신 제물들을 더 이상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사의 정신(번제, 모든 것을 다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것. 소제,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예배의 정신으로 이어진다.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것이므로, 영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와 함께, 우리 스스로가 영적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행위이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사란 무엇이며 왜 드리는 것일까?
우리는 성경에 제사라고 해서, 우리가 조상 때부터 드려온 제사를 떠올리는데, 사실 딱히 번역할 한국어 단어가 적합하지 않은 듯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제사는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로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출애굽 시에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실 때도 백성이 하나님을 보려고 산에 오르면 죽는다고 경고하셨다.
히브리어로는 우리말로 번역한 제사를 ‘고르반’이라고 한다.
‘고르반’ 하나님께 드리다. 라는 의미를 가진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죄를 해결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렇기에 ‘고르반’ 하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하다. 그래서 모든 구약의 제사를 드릴 때는 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속죄하고 화목 제사를 드린 후 하나님께 나아갔다.
성전이 없다면 어떻게 죄를 없앨 수 있는가?
원칙적으로 성전이 없으면 제사를 지낼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짓게 하신 이유가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기 위함이었고, 성막은 가나안에 정착 후 성전이 된다.
신명기 16:5-6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또한 제사장이 없으면 제사를 드리지 못한다. 레1-7장
‘고르반’이 되려면 제물이 있어야 하는데, 예수께서 그 제물이 되어 주셨다. 그 제물의 효력은 영원이다. 그리고 제사에 대한 단어를 예수님께서는 예배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
예수님의 선언
요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고르반’이라는 제사는 제물을 통한 회개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
예배는 예수님을 통한 회개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
즉 예배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예수님께서 새롭게 주신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히브리서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브리서 7:24-25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중간정리
고르반 – 제사 –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나 제사는 온전하지 않다
예수께서 우리의 제물이 되셨다.
제사는 사라지고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예배를 드린다.
삶에 적용
예수께서 나의 제물이 되셔서 내 대신 죽으심을 믿습니까?
예수를 의미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 하십니까?
매 순간 나 자신을 산 제사로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교회공동체가 모두 산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앞으로 나와 하나님과의 거리는 어떤 상태일 것 같습니까?
성경의 약속
시편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전체 정리
구약의 제사는 온전하지 못하므로, 예수께서 친히 모두의 화목제물이 되셨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오는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
잘 드려지는 예배에 목숨을 거는 이들을 사랑하시고 복을 내려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