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스:남구 용호동 사거리-봉우리산-백운포 선착장-백운포 절영 해안 산책로-오륙도 선착장-장자산-이기대 전망대 -이기대 갈매기길 해안 절영 산책로-용호동 황제 식당
나는 부산에 살면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장자산 신선대. 백운포. 이기대는 말로만 좋다는 듣고 한번도 그리움 만남을 해 보지도 않은 산이다.
용호동 장자산 푸른 숲속 백운포 절영 해안과 이기대 갈매기길 절영 해안 산책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부산의 멋진 푸른 바다 풍경을 한눈에 들어다 보인다.
누군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부산을 알려면 신선대. 백운포.이기대를 모르며 진짜 부산을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부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 국내 최대의 항구 도시이며 넓은 바다를 가진 것이 부산의 자랑이다.
나는 여름 산행으로 처음 가는 곳은 언제나 마음은 설레이고 기대는 동반된다.
나는 동래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서면을 거쳐서 대연동 고개길을 지나며 언제나 마음은 가슴벌렁 거리며 용호동 사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 일행을 만나서 정다운 인사를 하고 봉우리산 들머리 에서 출발하여 여름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봉우리산은 부산 시내와 신선대. 백운포.이기대 앞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편안하고 사색을 즐길수 있는 푸른 능선길이 장자산 까지 계속 이어진다.
나는 푸른 봉우리산을 편안하고 원만한 능선을 타고 봉우리산 정상 에서 먼저 용당 신선대를 만났습니다.
신선이 놀다 갈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 경치기 너무 웅장하고 수려하여 감히 인간이 즐기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을 신선대라 부른다. 신라시대 최지원은 벼슬을 버리고 천하를 주유하는 것으로 일생을 마친 학자다.
그런 최치원이 부산 해안가에 맥을 이어받고 신선대를 놓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최지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을 했 다는 전설도 있었습니다.
봉우리 정상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보며 신선부두 컨테이너 하적창과 일망무제로 펼쳐진 동해와 남해가 가히 일품이다.
특히 오륙도를 경계를 하여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을 한 눈에 조망을 바라보는 것이 너무좋다. 그 뿐인가? 가시거리가 좋은날에는 대마도 까지 또렷이 보인다.
그렇지만 신선대는 가보지도 못하고 멀리서 해바라기 할뿐이다. 아쉽지만 어쪄라? 봉우리산 정상 에서 상쾌한 바다 바람 맞으며 백운포로 발걸음을 옮긴다.
백운포는 흰구름이 떠 있는 바다이다. 해군 함대 사령부 기지가 있다.
백운포 해안 절영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 순수한 천혜 비경의 간직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기암 괴석 절벽 바윗길을 타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비경을 바라보며 오르고 내리고 걸었습니다.
해안절벽 바위틈 사이에서 아슬아슬 하게 뿌리 내린 소나무들이 바다쪽으로 가지를 벋고 있다.
그렇지만 바위는 갈라져서 아프다고 한다. 그 나무 가지들 사이로 푸른 바다가 보인다.
기암절벽에 깔린 갯 바위에 파란 바닷물이 밀려들면서 하얀 거품을 일으킨다.
갯 바위에 걸터 앉아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어며 마치 바다 물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나는 다가왔다가 멀어져 가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한참을 그러고 있었습니다.
이기대의 역사는 깍아지는 듯한 절벽위에 두기생의 무덤이 있다.
수영의 의로운 기생이 일본 왜장에게 술을 먹인뒤 같이 바다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이기대 라고 부른다.
이기대 전망대 에서 막상 눈 앞에 펼쳐진 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이 시원하게 확 트인다.
사방 팔방을 들러 보아도 끝이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 수평선은 넓은 세상을 다 품을듯이 이기대 앞 바다는 넓어 보였습
니다. 오륙도는 다섯개의 작은 바위섬인데 바다물이 차오르며 여섯개로 보인다 해서 오륙도이다.
부산의 관문이자 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반듯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인 오륙도가 한눈에 그림처럼 들어온다.
나는 육지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푸른 바다 수평선 위로 떠 있는 오륙도 바윗섬을 바라보며 낭만의 꿈처럼 그저 아름답기만 여겨진다.
아름다운 해안 절경의 조망이 일품이고 그 아래로 물결치는 파도가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나는 이기대 전망대 에서 망망대로 파도가 세차게 밀려와서 갯 바위에 부딧쳐서 하얀 표말 방울을 내 뿜으며 잘게 물보라를 부서지는 저 파도소리 나는 어찌 좋아라 하고. 마음속으로 탄성을 질렸습니다.
이기대 갈매기 해안 푸른 산책길은 험준한 해안 절벽을 해집고.오르락 내리락 경사는 심하지만은 절영해안을 따라 걸을수 있는 나무계단과 출렁다리등 사색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산책로가 예쁘게 잘 단장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벼랑에 떨어지며 바다로 들어간다.
나는 가슴을 콩딱 거리면서 출렁다리를 조심스럽게 걸으며 바다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너무 시원하다.
자연이준 아름다운 순수한 산책길을 긴 다란 나무계단을 만들고 목재 테크를 조성 하고 사이 사이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해운대 미포 선착장 에서 출발을 한 유람선은 뱃 고동 소리 우렁차게 울리며 뱃길을 따라 오륙도을 한 바퀴 돌아 다시 해운대로 돌아간다
배의 파도 물결이 지나고 나며 갈매기들은 푸른 파도가 하얗게 부셔지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나는 직장 에서 가슴에 쌓아둔 스트레스를 확 털어 이기대 앞 바다에 퐁당 빠트러서 내 마음을 비운다.
용호동 황제 식당에서 우리 일행과 하산주 한잔하며 주고 받는 대화속에 깊은 정을 돈독히 나누었습니다.
언제나 보고 싶을때 그리움 더 해지고. 언제나 볼수 없어도 그로 인해 만남의 그리움이 산처럼 쌓인다 해도 정다운 만남의 모습은 이 멋진 매력에 빠질수박에 없습니다.
나는 남구 용호동 아름다운 장자산 여름 산행을 산책하며 우리 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주며 무더운 여름 나기도 잊는다.
나는 이기대 전망대 에서 망망대로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어며 내 가슴속 깊이 오래 오래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 하고 싶습니다
이 아름다운 신선대 .백운대. 이기대. 쪽빛 여름 바다를 영중 동문님께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용호동에 유엔묘지만 있는줄 알았는데???정말아름다운 비경이 다숨어있구나.동생덕분에 즐감했네.복더위에 건강 잘챙기고 얼마 안 있어 곶 시원한 가을이오겠지???
형님. 부산 에는 아름다운 칠경이 있습니다. 해운대 오륜대 이기대 백운대
신선대 몰운대 태종대 가 있습니다. 부산 신선대 백운대 이기대 오륙도는
천혜비경을 간직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