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해랑길8코스..운림산방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까지 22킬로의 먼거리 입니다.
5개의 고개와 산을 넘어 갑니다.
진도코스에서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실제는 24킬로인데 위험한 절벽구간을 없애서
22킬로 입니다..
서해랑길을 시작 하면서 두가지을 다짐 합니다
어떤 환경에도 번호순으로 진행 하고
두루누비 앱에서 가르키는 방향으로 충실히 두발로
이용 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처음과 끝이 앱의 경로와 100프로 매칭합미다..
삼별초공원인데 현재는 캠핑장으로 이용됩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시원하고 상쾌 합니다...하지만 바람이 태풍수준으로 추워요,
돈지백구문화센터.
삼별초 궁녀둠벙...몽고군에 쫓긴 궁녀들의 자살터...그당시에는 카다란 둠벙,,
계속된 농로길..
두그릇정도 되는 개가 쫓아와서 계속 짖어됨...무시하고 걸어감..
3번째정도의 고개을 넘어갑니다...추운 날씨에 땀범벅 입니다..
죽림어촌체험마을...앞 바다가 물이 빠지면 체험현장...조개류와 물고기을 잡음.
죽림마을과 여귀산...계집녀에 귀할귀자...하지만 정산적인 등산로 외에는 진행할수 없도록 힘들어서 귀신귀로 불림...
계속되는 고개길과 임도...
탑동마을 지나감,,
다섯번째 임도길 중간에 만난 주민이 멋진 곳이라고 자랑 하심..
멀리 장구형사의 건물과 국립남도국악원이 보임..끝부분 외쪽 산끝이 종점인 귀성 삼거리..
예술인 마을..
최고로 많이 걸어서 발가락이 물집이 생겨서 밴드로 고정..
우연히 며칠전에 탔던 택시을 만나 운림산방으로 회귀...27000원.진도읍 태평모텔로 숙박..
에너지 보충을 위해 삼겹살에 소맥..
힘들게 올라오는 내모습..
예술인집...
월동배추 출하현장,,전부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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