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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차즈기 아래사진: 참배암차즈기
▣ 차즈기▣
꿀풀과의 1년초. 소엽(蘇葉)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들깨와 비슷하지만 잎에 자줏빛이 돌며 향기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앞뒤로 갈라진 다음 뒤쪽 것은 3개, 앞쪽 것은 2개가 갈라진다. 화관은 통으로 생기고 순형(脣形)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분과(分果)는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잎을 소엽, 종자를 자소자(紫蘇子)라고 하여 발한·진해·건위·이뇨·진정 및 진통제로 사용한다. 생선·게 및 수육에 중독되었을 때 잎의 생즙 또는 삶아서 마신다. 소엽에 들어 있는 페릴알데히드에서 만든 설탕은 정상 설탕보다 2,000배 정도 강하므로 담배·장·치약 등의 감미료로 사용한다. 매실의 염색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잎이 자줏빛이 아니고 녹색인 것을 청소엽(for. viridis)이라고 한다. 청소엽은 꽃이 백색이고 향기가 차즈기보다 강하므로 약재로서 많이 사용한다.
[효능 해설] 자소엽이라고도 부르는 차즈기는 옛부터 약용, 식용으로 널리 쓰여 왔으며, 그 효험 역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식물이어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카로틴이 풍부한 식물 * 차즈기는 암예방과 노화를 지연시키며, 이에 가장 필요한 해독제 구실을 하는 베타 카로틴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일본에서 35종의 유용 식물을 재배하여 연구 조사한 결과를 보면, 차즈기가 그 중에서 카로틴을 제일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그리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것으로 높이 평가 되고 있다. 본초학에서도 차즈기가 이미 각종 병증세에 효능 효험을 나타낸다는 점을 누누히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악화되어 버린 병을 뒤늦게 차즈기로 고치겠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몸이 성할 때에 차즈기 식용을 즐겨함으로써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승ㄹ 염두에 둬야 한다. 차즈기 잎은 짙고 그윽한 향기가 있어 식욕을 돋우어 주며 모름지기 건위제, 거담약의 구실을 한다. 열므에 오이, 양배추, 김치에 조금씩 넣으면 감칠 맛이 있다. 생선회에 싸서 먹거나 구운 고기를 싸서 먹으면 육류나 생선을 해독시키는 작용을 하는 등 요리으 ㅣ해독에 효과가 잇다.
[식용 방법] 소주에 담가 숙성시켜서 조금씩 마시며, 깻잎에 양념장을 곁들여 싸먹는 것처럼 차즈기를 저장 식품으로 한다. 또한 잎을 말렸다가 녹차 우려 마시듯이 음료로 자주 애음해도 좋으며, 날것으로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가을에 씨앗이 영글면 이를 채취하여 기름을 짜낸다. 기름에는 강한 방부 작용과 함께 방향성이 있어 간장과 된장을 담글 때, 또 제과에 약간씩 넣으면 아주 별미로워 좋다. 이 씨의 기름을 육류나 생선에 약간씩 첨가하면 해독제가 되어 식중독이 일어나지 않는다.
[식물 특징] 중국에서 들어온 한해살이풀로서 몸 전체가 짙은 보라색을 띠며 좋은 내새를 풍기낟. 들깨와 거의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이 가지색을 띤다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모가 져 있고 곧게 자라올라 가지를 치면서 70~80cm 정도의 높이로 생장한다. 잎은 마디마다 두 장이 마주하고 있는데 그 생김새는 넓은 계란꼴이다. 잎 밑동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생김새의 톱니가 나 있다. 줄기와 가지의 끝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난 긴 꽃대에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모여 핀다. 꽃의 생김새는 짤막한 대롱꼴이고 끝이 입술 모양으로 두 갈래로 갈라졌는데 아랫입술이 보다 넓고 크다. 꽃의 길이는 6mm안팎이고 빛깔은 연한 보라색이다. 대개 8~9월에 꽃이 피어나 날씨가 서늘해지면 씨앗이 영근다.
. * 차즈기는 암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며 노화, 동맥경하 방지에도 뛰어나다.몸속을 보하고 육류, 생선을 해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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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조기 *
약명 ; 자소
물고기의 독을 풀고 소화를 잘되게 한다 방부작용이 있어 간장을 썩지 않게 하는 데도 쓴다
약재에 대하여
꽃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여러 지방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기도 하고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한다. 줄기는 네모지고 잎이나 꽃 등이 들깨를 닮았다. 다만 줄기와 잎이 보랏빛이 나는 것이 들깨와 다르다. 키는 30~60cm쯤 자라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둥근 모양이고, 마주 난다. 여름과 가을에 보랏빛이 섞인 빨간색 작은 꽃이 이삭을 이루며 피고 가을에 겨자 씨를 닮은 씨가 익는다. 잎이 보랏빛이 진한 것일수록 약효가 높고 잎 뒷면까지 보랏빛이 나는 것이 좋다. 잎에 자줏빛이 나지 않고 좋은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들차조기라 하여 약효가 훨씬 낮은 것으로 친다.
약성 및 활용법
차조기 씨에서 기름을 짜는데 이 기름에는 강한 방부작용이 있어서 20g의 기름으로도 간장 180리터를 완전히 썩지 않게 할 수 있다. 차조기 기름에는 좋은 향기가 있어서 과자 같은 식품의 향료로도 쓴다. 차조기 씨앗 기름에 들어 있는 사소알데히드 안키티오슘이라는 성분은 설탕보다 무려 2000배나 단맛이 강하다. 그러나 물에 풀리지 않고 열을 가하면 분해되며 독성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죽는다. 차조기 잎은 향기가 좋아서 식욕을 돋우는 채소로 좋고, 여름철에 오이, 양배추로 만든 반찬이나 김치에 넣어 맛을 내는 데 쓴다. 일본에서는 매실장아찌를 만들 때에 착색제, 방부제로 많이 쓴다.
차조기는 입맛을 돋우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며,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물고기의 독을 푸는 것으로도 이름 높다. 영양도 풍부하다.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식욕증진, 이뇨, 해독, 정신안정, 무좀, 두통 등 여러 질병에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이외에도 기침, 가래, 인후염, 소화불량, 부스럼, 불면증, 마비증세, 당뇨병, 요통 등의 여러 질병에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차조기는 감기에 유용하게 쓰인다. 오한으로 온몸이 쑤시고 콧물이 나오며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를 때 차도기 잎을 40~50g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고 나면 개운해진다. 이 때 귤 껍질 10g 정도를 넣고 같이 달여도 좋다.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끓을 때에는 차조기 잎과 도라지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또는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마신다. 기관지염, 천식에도 효험이 있다.
▶습관성 유산이 다스리는 데에도 유효하다. 향부자 10g, 차조기 잎 20~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2시간 뒤에 먹는다. 아니면 이 두 가지 약초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차조기는 태아를 안정시키고 기를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유산할 위험이 있을 때 쓰면 효과가 있다.
▶당뇨병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데, 차조기 씨, 무 씨를 반씩 섞어서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불면증과 신경쇠약 증세에는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신다. 아니면 차조기 잎 날 것을 베개 밑에 넣고 잔다.
▶호흡이 곤란할 때에 차조기 씨 20g, 무 씨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숨이 찰 때에 효과가 있다.
▶물고기나 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차조기 20~3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곧 풀린다. (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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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조기 *
- 노화 지연·답답증에 효과
상수리 나무 열매인 도토리가 달리는 것을 보고 자연계에 공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측정할 수 있고, 심지어 전쟁까지 예견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공해가 심할 때와 전쟁이 일어나려면 도토리가 많이 달리고 그렇지 않을 때는 도토리가 덜 달린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도토리는 자연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공해시대와 전쟁시대에는 종족 보존을 위해 씨앗을 많이 열리게 한다는 말이다.
이렇듯 도토리 같은 자연계의 나무 한그루까지 미치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에 감탄할 따름이다.
한방에서 자소엽(紫蘇葉)이라 불리는 차조기는 맛이 약간 맵고 향기가 좋아 허약한 사람이 땀을 내야 할 때 먹으면 땀을 내어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가슴이나 복부가 답답할 때도 차조기를 다른 약재와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조기는 귀찮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한해살이 풀로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해독제로서의 역할에다 암과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기능 증진과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지닌 식물로 알려져 있다.들깻잎 같이 생겼으며 보라색을 띤다.
그러나 들깻잎과 다른 그윽한 향을 지닌 차조기는 여름철 야채들과 섞어 먹을 수 있고 생선회나 구운 고기를 먹을 때, 말렸다가 녹차 마시듯 우려먹기도 하고, 날 것으로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소주에 담가 차조기 술을 만들어 소량씩 음용해도 좋다.
지금은 그렇게 안 하지만 옛날에는 가을에 차조기 씨앗을 받아 기름을 짜서 이용하기도 했다. 병충해에 강한 풀이면서 농사가 잘 안 되는 땅에서도 잘 자라는 들플, 차조기는 우리가 싼 값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살짝 데쳐서 들깻잎 무치듯 무쳐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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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조기 전설 *
2천년쯤 전에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은 중국에서 제일 큰 명절이다. 이날 부잣집 젊은이 몇 명이 술집에 모여 게 먹기 시합을 했다. "아, 맛있어, 내가 제일 많이 먹을 거야." 젊은이들은 너도나도 열심히 게를 먹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탁자 밑은 게 껍질로 수북히 쌓였다.
그때 마침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명의 화타가 제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화타는 게걸스럽게 게를 먹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다가 말했다. "여보게 젊은이들, 게는 성질이 찬 것이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난다네." 젊은이들이 투덜거렸다. "우리가 우리 돈 내고 먹는데 무슨 참견이오?" "내 말을 듣는 게 좋을 거요. 게를 너무 많이 먹으면 자칫 죽을수도 있어." 그러자 한 젊은이가 삿대질을 하며 말했다.
"괜히 겁주지 마시오. 게를 먹고 죽었다는 사람은 아직 들어 보지 못했소. 설령 죽는다 할지라도 당신이 간섭할 일이 아니잖소?" 젊은이들이 말을 듣지 않자 화타는 술집 주인을 불렀다. "이 젊은이들에게 게를 그만 파시오. 이러다가는 사람이 죽겠소."
술집 주인이 화타에게 따졌다. "남이 장사하는 데 무슨 참견이오?" 화타는 더 이상 말리지 않고 제자와 함께 술을 마셨다. 밤이 깊어 화타가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려고 하는데 한 젊은이가 배가 아프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이구. 나 죽네, 빨리 의원을 불러 줘요." 곧이어 다른 젊은이들도 배를 움켜 쥐고 소리를 질렀다. "아이구 아야. 배아파 죽겠네." 젊은이들이 배를 움켜쥐고 데굴데굴 뒹굴자 술집 주인이 달려왔다. 그러나 이미 밤이 늦어서 의원을 부르러 갈 수도 없었다. 이때 화타가 나섰다. "내가 의원이니 한번 치료를 해 보겠네." 젊은이들은 화타의 소맷자락을 잡고 애원했다.
"아까는 저희들이 정말 잘못했습니다. 돈은 얼마든지 드릴 테니 저희를 좀 살려 주십시오." "돈은 필요없네. 다만 앞으로 어른들의 말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게." 화타는 젊은이들을 조금 기다리게 하고 제자를 데리고 들판으로 가서 약초를 뜯어와서 큰 솥에 삶아 마시게 했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복통이 사라지고 뱃속이 편해졌다. 화타는 젊은이들을 치료하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 보랏빛 약초의 이름이 아직 없구나. 환자가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자서(紫舒)라고 하자." "자서"는 보랏빛 풀을 먹으니 편하다는 뜻이다. 젊은이들이 돌아간 뒤에 제자가 화타에게 물었다. "선생님, 이 풀이 게를 먹고 중독된 것을 고친다는 얘기가 어느 책에 적혀 있습니까?" "책에는 없다. 내가 동물의 행동을 보고 배운 것이지." 화타는 제자에게 이야기했다. "언젠가 어느 여름철에 내가 강남지방의 강가에서 약초를 캐고 있을 때 수달이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를 간신히 삼켰어.
그런데 물고기가 아주 큰 놈이라 수달이 그걸 삼키고는 배가 북처럼 불록하여 터질 것 같았지. 그놈은 괴로운 듯 어쩔 줄 모르더니 풀밭으로 나와 보랏빛 풀을 뜯어 먹더군. 그러고 나서 잠시 지나자 그놈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며 놀더군. 그때 나는 알았어. 물고기는 성질이 차고 자서는 성질이 따뜻하여 서로 중화하여 물고기의 독을 풀어 준다는 것을." 화타는 얘기를 계속했다.
"그 뒤로 나는 자서의 잎을 따서 가루약과 알약을 만들어 많은 환자들한테 주었더니 과연 약효가 뛰어나더군, 오한이 나는 데 두통, 관절통, 복통, 설사 등 한기로 인해 생긴 병에 효과가 있고 또 소화기능을 돕고, 폐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갈증을 없애 주는 데 좋은 효능이 있었네." 이 약초를 화타는 자서라 이름 지었으나 뒷날 시간이 흐르면서 자소(紫蘇)라고 불리게 되었다.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야후,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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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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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즈기 생소하지만 효능은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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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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