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풍 기원 첫 모내기 스타트
대풍을
기원하는 괴산군의 첫 모내기가 7일 연풍면 박영수(70세)농가에서 실시됐다. <사진>
이날
박영수씨는 연풍면 행촌리 논 2640㎡의 면적에 첫모내기를 실시했으며 괴산군에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관내 4천 632ha의 논에 본격적인
모내기가 실시돼 추석 전․후에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군은
최근 온난화 등에 따른 이상기온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풍년 벼농사를 이끌기 위해 볍씨 종자소독 방법과,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어린모 관리 등
중점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비닐피복 못자리, 부직포 못자리 등 못자리 설치에 따른 맞춤형 파종 관리 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못자리뱅크 자재, 벼 건조기 및 광역방제기 ,웰빙특수미
유통,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벼 건조저장시설, 친환경인증 활성화 사업, 친환경 유기농자재, 농업기술영농자재,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해 친환경 벼 생산 확대와 농가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풍년 농사를 위한 적기
못자리
설치 및 생산 관리 지도에 나서고 내실 있는 영농대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 830-2722)
한편 소수면 옥현리 이장을 보고계신 박무래님 (괴산홍보단 운영국장)은 5월5일 모내기를 하여
근처 주민들로부터 부지런한 이장으로 불리우고있다.
박무래 이장은 파월 용사로서 다리의 불편함도 잊고 동네 일은 물론 괴산홍보단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범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