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도읍지 공주와 사비를 돌아보고 롯데부여리조트 숙소를 찾았다.
리조트는 백제의 관광단지 안에 있었고 전통양식과 현대양식이 어우러져 아름다웠을 뿐만 아니라 골프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콘도형과 호텔형 중에 우리는 호텔형으로 들어갔다.
"어니가 대기업 다니는 거 실감나네."
언며 좋아라 하는 록형이 말에 온식구가 다형이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저녁에는 객실 손님들을 위한 마술쇼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을 했다.
공주 송산리 고분단지와 부여 부소산성, 낮화암, 고란사 등을 걸어서 걸어서 돌아본 터라 좋은 숙소에서 쉴 수 있어 다행이었다.
아침에 숙소에서 가족 예배를 드리고 천천히 궁남지로 향했다.
첫댓글 큰 따님이 대기업에 다니니 가족들이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여 부소산성, 삼충사(성충 흥수 계백, 三忠祠), 낙화암, 고란사,~~
2010년 9월 선주문학회(사무국장; 박윤희)~, 잊지못할, 즐거웠던 문학기행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