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왕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한 제주도의 봄
봄 기운이 완연한 제주도에는 지금이 한참 왕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하여 제주도를 한층 더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어
수학여행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다.
제주 왕벚꽃나무는 시내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적으로 퍼져 있으며,
특히,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신례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156호로,
제주시 봉개동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15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전라남도 해남군 산삼면 구림리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제17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주도 왕벚꽃 나무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벚꽃이 크고 예쁘다.
왕벚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벚꽃나무의 꽃잎은 5장이며, 양지 바르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수명은 약 60년 정도이다.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는 6~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버스가 신호등에 걸려서 잠시 멈추어 있는 시간에 찍은 유체꽃이다.
제주도에서는 봄에 또 다른 볼거리로 노랗게 물든 유체꽃이 장관이다.
제주도에서는 이른 봄에 노랗게 피는 유채밭을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바람과 함께 유채꽃이 흔들거리는 모습이 장관이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많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유채가 전국 전체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 봄에 빨갛에 피어오른 동백꽃도 제주의 볼거리다.
동백꽃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라도, 충청남도 바닷가를 중심으로
많이 볼 수 있으며, 겨울에서부터 초봄까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제주에 오며는 볼 수 있는 야자수나무이다.
야자나무류는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대개 키가 크고 가지를 치지 않으며 원통형의 줄기가 있다.
야자나무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제주도에서
가로수로 심은 것은 카나리야자가 주종이다.
제주도하며는 돌하르방을 배놓을 수 없다.
제주도 어디에 가나 항상 인자하게 웃고 있는 돌하르방
돌하르방 모습이 제주인들이 삶과 인자함을 나타내는 것 같다.
제주도에는 또 다른 봄꽃과 야생화들이 많다.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따듯하고, 포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제 아쉽지만 제주국제공항으로 직행한다.
제주도는 언제나 멋이 있고 다시 찾아 오고 싶은 곳이다.
첫댓글 제주도에는 유채와 벚꽃 세상이군요.
버스만 타고 다녀서 구경을 조금 밖에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제주도의 봄이 1등이예요.
제주도 최고입니다^^^
시간을 내서 제주도에 다녀와야 하는데...
봄꽃향연이 펼져지는근요^^
제주도라 일찍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