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15일(금) 12시, 필동참치명가에 열두회사랑 산악회원 17명(고재덕, 김희중, 나헌주, 노남섭, 박상기, 박순호, 심인, 이경로, 이윤태, 이정윤, 이종주, 정건기, 정병대-동부인, 정회성, 진갑종, 황규철 ), 동창회원 11명(김석규, 김종갑, 마삼열, 박원숙, 송영섭, 유인석, 이경중, 정청, 조운승, 천종일, 허석환), 광주에서 한삼무, 정읍에서 안용순 등 30명이 모였다.
이는 우리 산악회가 주관하는 팔순축하연 참석자 기록(27명)을 갱신한 것이다. 그만큼 박상기, 정병대 회원이 동창회와 산악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고, 또한 동창회원 간 친목 증진을 위해 정열을 쏟아부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팔순축하연은 이경중 동창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최고령 회원인 이종주 회장의 축배 제의와 함께 회원 모두가 "위하여"를 제창하며, 박상기, 정병대 회장의 팔순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김종갑, 김희중 회원의 축사, 그리고 고재덕 회원의 축배 제의와 함께 축가를 멋지게 불러 분위기가 Up 되었다. 특히 수필가 명천은 "천만번 들어도 듣기좋은 말 사랑해!"를 "천만번 들어도 듣기 좋은 말 박상기! 정병대!"로 바꾸어 재치있게 건배사를 발표하고, 오늘의 주인공 박상기, 정병대 머리에 왕관을 씌워주며 축가를 멋지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열두회사랑 산악회가 주관하는 회원들의 팔순잔치 - 이종주 큰형부터 시작하여 박원숙과 이윤태, 나헌주와 황규철, 정회성과 진갑종, 김희중, 박상기와 정병대 순으로 10명의 축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영원한 반장 황규철 산악회장께서 박상기, 정병대 회장의 팔순축하연에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폐회사로 오늘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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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