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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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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쉬어 가는 곳 골프장에 출동한 경찰관
이뭐꼬 추천 6 조회 1,687 15.04.28 00:4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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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8 01:46

    첫댓글 전화로는 공사라고 거짓말로 둘러대고, 오니까 교수님 미워서 싫다고 안된다고..이 무슨 3류 개그에도 못끼는..빵은 또 뭐랍니까..빵 하나 갖고 넌 안줘 하고 장난치는 그 수준이 딱 라비돌 수준이네요.. 빵 사셔서 인증샷 멋지십니다!

  • 15.04.28 07:46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
    눈물, 콧물 다 쏟아지는구나! 아이구 내 배꼽 어디갔나?
    내가 졌다! 하류 개그의 지존!

  • 15.04.28 08:36

    재미있는 개그입니다.
    법률적으로 따져보면, 수원대 총장이 방해 지시를 내린 것이라면 '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합니다.
    권리행사방해죄는 형사 소송에 해당합니다.

  • 15.04.28 12:04

    결국은 치게 될 터인데.... 쯧쯧....
    그렇게 막는다고 안치고 돌아갈 사람이 있을까?
    작은 일 하나에서도 대인배와 소인배의 배포는 드러나기 마련이란다.
    자신의 속마음을 다 뒤집어 보여주었네 그려.

  • 15.04.28 13:35

    세상에 이런 일이! 참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돌이켜 보면, 안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 15.04.28 13:35

    직원이 이뭐꼬님의 골프예약을 보고했을 때, 통 크게 가만 두었더라면 .....
    -> 매상도 올리고 라비돌 빵값도 절약, 그냥 평온한 하루가 되었겠지요.

  • 15.04.28 13:36

    이뭐꼬님이 문제를 풀어 보려고 총장에게 전화하고 문자를 보냈을 때, 대화했더라면 .....
    -> 서로 소통하고 우호적인 관계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 15.04.28 13:36

    그것마저 미처 못 했다면 이뭐꼬님 일행이 골프를 마쳤을 때, 라비돌 빵을 똑같이 주었더라면 .....
    ->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는 법이니까’라며 이뭐꼬님의 기억에서 쉽게 잊혔겠지요.

  • 15.04.28 13:37

    4월 9일 벌어진 일이 자신의 불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전화나 인편을 통하여 사과의 말을 전했더라면 .....
    -> 이렇게 독특한 사건이 이곳 교협카페에 소개되지 않았을 것이고 체면 구길 일도 없었겠지요.

  • 15.04.28 13:38

    수원대 사태도 이렇게 비슷한 과정을 거쳐 돌이킬 수없이 악화되어 온 것은 아닌지요?
    수원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수원대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서 깊이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 15.04.28 13:38

    교협이 출범했을 때, 학장들을 동원하여 교협반대 서명을 했으나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 15.04.28 13:39

    교협 대표가 학내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요구하고 개선안을 마련하여 보냈으나, 응하지 않고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으며 교협대표에게 폭언까지 했습니다.

  • 15.04.28 13:39

    수사모에서 40 여명의 교수들이 총장과 교협의 대화를 촉구했으나, 그들을 보직에서 제외시켰으며 교협 교수들을 부당하게 파면하고 재임용거부했습니다.

  • 15.04.28 13:48

    법원에서 파면과 재임용거부를 취소하라고 판결하였으나 재 파면하는가 하면,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습니다.

  • 15.04.28 16:48

    이뭐꼬님이 라비돌을 고발한 것이 아닙니다. 참여연대와 수원대교협이 이인수총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입니다. 검찰이 이인수씨의 여러가지 비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라비돌 직원들을 불러 조사한 것입니다.

  • 15.04.29 01:00

    세상이 다 알고 있지요~! 그 과정을 표현하면 독립영화 12편도 더 나옵니다.

  • 15.04.29 01:40

    너무 웃어 눈물이 납니다~~ 살면서 가장 배꼽빠지도록 웃은 영구도 울고갈 코메디!!

  • 15.04.28 20:16

    모두에게 분노와 고통의 아드레날린, 코티졸을 무차별 퍼부었던 당사자가 마침내 참회의 사과와 반성의 차원에서
    온몸 바쳐 엄청난 코메디를 구사해 웃음으로 한방에 갚아주고 있습니다 ~ㅋㅋㅎㅎ

  • 15.04.29 01:28

    <독립코메디 "영수와 땡칠이" >
    *기획 제작 연출 감독 :이영수 땡칠이역: 직윈1
    *빵셔틀역:직원 2 찬조출연: 경찰관 다수
    *카메오 특별출연: 이뭐꼬님 및 골프장손님
    *소품: 빵 빵봉지 빵칼 빵상자 빵사진 및 핸드폰
    *음향: 핸드폰소리 경찰차소리
    *장소협찬: 라비돌 영수사무실

  • 15.04.29 01:36

    <와우영화사>
    -제작비예산 :4천억
    -제작비지출 : 예산대비 1%
    -지출내역
    * 출연료 : 배역 1인 / 30만원~90만원
    * 소품구입비: 빵 3개 /33,000 원
    - 투자대비 수익률: 99 %

  • 15.04.28 23:05

    이런 코메디 같은 일을 벌린 사람이 수원대 총장이라고 누가 믿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수원대의 현실입니다. 하루 속히 수원대가 정상화되어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않고 수원대 구성원들이모두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15.04.29 01:35

    시간과 돈 그리고 충성스런 조직력과 보이지않는 권력을 이용하여 일정 시간 까지는 갑의 위치를 보장 받겠지만, 결국 학생들과 일반 구성원 개개인의 내적 분노가 커지면 결국 그들도 돌아서고 외면 하다가 종국에 남는건 껍데기밖에 없는 건물들 뿐일것입니다. 문제를 밝힌 구성원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문제가 없었다면 밝힐일도 없습니다. 이젠 학생과 구성원들에게 사과하고 교협교수님들 그만 괴롭히시고 지적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인정하고 사죄하고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수원대가 살 길입니다.

  • 15.04.29 02:17

    p.s. 전 지난 몇 개월간 다른 분 글 읽고 추천에 클릭해본적이 기억에 작년에 한 두번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툭하면 여긴 추천인이 한두명이다라고 조롱하시는데, 글의 내용과 의미가 중요하지 그런 클릭행위가 머그리 이슈라고..비난 할게 그리 없다해도, 참 유치하네요..그러시고 추천인 중 한명은 누구고 한명은 크리스탈이라고 제 닉넴을 들먹이며 너무도 당연하고 당당히 추측을 거짓말화를 거쳐 사실화를 했다는 분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런 추측-거짓말-사실화 과정이란것이 참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요. 허언증이나, 리블리증후군도 아니구 말입죠.

  • 15.04.29 11:11

    날이 갈수록 수원대 총장의 참모습이 들어나네요.
    호떡장사 수준이면 딱 맞는데, 인재양성하는 대학을 상속받아 운영하려니, 고생이 많네요.

  • 15.04.29 16:50

    당당하게 머리를 내밀고 얌전하게 누운 빵의 자태(?)가 웬지 쓰다듬어 주고 싶을 만큼 숭고함과 비장함까지 곱기도 하네~~

  • 15.04.29 16:49

    미운사람 빵하나 더 주라는 옛말이 있는데 그러면 두개 드렸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안드린 것 보니 속으로는 엄청 존경하고 이뻐라 좋아하는 겨~~^^

  • 작성자 15.04.30 09:01

    제 친구가 이 글을 읽어보더니, 한신공영은 지금도 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한신공영이 망했다고 잘못 표현했습니다. 잘못된 것을 알고서는 즉시 수정하였습니다. 한신공영 임직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드립니다.

  • 15.04.30 19:36

    누군가 한 사람의 독선때문에 다수가 쓸데없이 고생하는 것은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사회의 불행입니다.
    라비돌 직원들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갑니다.
    수원대 직원들도 교협의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집회신고하느라, 맞불집회에 동원되느라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대 구성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진정한 수원대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그러한 일을 통해서 각자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뜻과 힘을 모으고 싶습니다.

  • 15.05.02 12:37

    이 글의 조회수가 1100을 넘어섰습니다.
    Daum에서 '골프장 경찰관'을 치니 이 글이 뜨는군요.
    너무나도 황당한 사건이라서 SNS에서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원대 총장이 이 사건으로도 유명해졌습니다. 좋은 방향이 아니라서 유감입니다만....

  • 15.05.07 08:23

    이 글의 조회수가 1200을 넘었습니다.
    워낙 황당하고 코메디같은 사건이라서 국민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집니다.

  • 15.05.13 09:56

    이 글의 조회수가 1300을 넘었습니다^^

  • 17.11.06 22:11

    이 글의 조회수가 1500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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