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회? 조금은 생소하지만 쉽게 밴댕이라고 생각하시면될것같네요..
예전에 아시는분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기억이있어
다시금 찾았답니다.

오늘먹을 메뉴는 반지회덮밥입니다.
그전에왔을때는 9000원 , 지금은 10000원,,,

실내 내부모습..

반지회덮밥이 나오기전에 깔리는 밑반찬들입니다.


반지 구이입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뼈들이 야들야들ㅇ해서 그냥 대가리잡고 통째로
잡아빼면 뼈만남고 살들이 쭉~빠집니다.

조금은 서운했던 풀치....내가 널 얼마나좋아하는데...약간 비린맛이.ㅜ

굴이 남자들에게 좋다고하는데 그전에는 못느꼇습니다...
요즘 내신체가 많이 노쇠해지는 느낌이 많이들어....
막 ~먹었습니다. ㅋ

반지회입니다. 덮밥을 시키면..반지회, 반지구이 이렇게 나오는데...덮밥나오기전에..
소주한잔하면서 요녀석을 갓김치와함께 싸서먹으면 정말,,,맛있답니다.






반지회무침입니다. 요녀석을 아래 밥사발에 넣고...비벼먹으면
반지회의 고소함과 매콤함을 느끼실수있습니다.




중앙식당 옆에 자리한 유락식당이라고...
아시는분 말에의하면..군산 계곡가든보다 더 맛있는 꽃게장집이랍니다.
실제로도 사람들도 많이 들락거리고 타지분들도 많이 들락거리더라구요...
다음에는 유락식당의 준치회덮밥과 꽃게장을 먹어보도록하겠습니다.

위치는 군산 지리에 그리 능통하지못해서...잘설명은 못하겠구요..
검색 해보시면 쉽게 나올겁니다.
맛 :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전체적으로 흔한메뉴가 아닌,,,,음식을 접해본다는 설레임에 기분이 더욱더 좋았던
식사였던것같습니다.
첫댓글 주소가 금암동 3-6 입니다. 군산분들이 흔히 말하는 째보선창가 해안파출소 입구 안쪽 골목에 있지요. 저도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어렷을때 이 째보선창에서 주로 놀았죠...그러다 배에서 떨어져 갯벌에 거꾸로 박혀 죽을뻔 했다는...

역시 그때부터 개그에 입문하기 시작하셨군요??ㅋㅋ
좋은 사진과 설명에 마구 빨려 들어 갑니다.
갓김치에 싼 반지회, 꼭 먹어 보고 싶네요.
반지회무침이 괜찮네요 ^^
반지라는 생선을 오늘 처음 들어보고 처음 보네요. 대가리는 멸치같고, 몸통은 조기 같네요.
밴댕이로 생각하시면 돼요......어류도감을 찾아 볼라치면 원래 이름은 딩푸레어로 해야 찾을 수 있어요....
....우리가 젓갈 담그는 밴댕이인데
군산에서 회로 무침으로 구이로 특화되어 있어요


아..밴댕이군요..밴댕이라 하니 알겠는데 반지라고 하니 첨 들어봐서요 ㅋㅋ
강화도 가니까 밴댕이 주던데..요거랑 똑같은 건가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맘에 드네요.ㅋㅋㅋ
군산이 고향인데도 저걸 못먹는다는....
반지회 제왕....

내 반지의 제왕이 나올줄 알았다



저두요 왜 안나오나 했네요..결국 엽기강아지님이...ㅎㅎ
찬이 깔끔하니 맘에 쏙드네요 ㅎㅎ
무슨맛일까 궁금하네요
회면 회 구이면 구이 넘 맛있게 보이네요 군산갈때 이걸먹고 올걸 그랫어 ...ㅠㅠ
구이는 좋은데...회는 좀 그렇더라구요 형님 저한테는...ㅎㅎ
그래도 여기 경험하고 싶은 곳이네^^
여기 반지회 덮밥으로 유명하긴 해요 형님! 저희 집하고 5분거리 정도...
여기 가보고 싶으면 우체통에게 연락하면 되겠군 ^^ 역시 군산 꽉 잡구 있어 ㅎㅎ
김치종류도 그렇고...정말 마구마구 땡기는 제스타일의 한끼네요~
밴댕이회는 인천사는 시누님이 며칠전에 무진장 많이 사와서 맛있게 먹느라 고생했습니다~ㅎㅎ회는 너무 좋아하는데 밴댕이는 비려서~~강화분들이 광어,우럭 요런놈들은 회로 처주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잔치상에 밴댕이가 올라와야 잔치상 좀 차렸다는 말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작년에도 "밖개구리님"이었나?? 포스팅하신거 같은데 그때 같이 가신거 아니가요?? 작년에 못갔는데 지금은 군산에 있으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