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퍼온글/옮긴글 연잎밥 만드는법, 연잎향이 나는 영양 찰밥, 연근요리

[CRYSTAL]

연잎밥 만드는법

연잎향이 나는 영양 찰밥?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요리~~~ㅎㅎ

연잎도 구하고 해서 주말에 만들어 보았답니다

뿌듯 뿌듯...

연잎향이 솔솔나는 찰밥이 들어 있어요

비상식량 완성입니다

재 료

연잎 3장, 찹쌀 2컵,  팥 삶은것 1/4컵, 강낭콩 1/4컵, 불린 검은콩 1/4컵,

 찰수수 1/4컵, 차조(찰기장) 1/4컵, 밤 10개, 소금 1작은술 

고명: 은행 25알, 연근 100g, 대추 6개, 호두 6개

* 잡곡과 고명은 여러가지 재료로 응용하셔도 된답니다

현미, 찰흑미, 연자, 해바라기씨, 아몬드...

만드는법

찹쌀은 2시간정도 불렸다가 체에 건진다

찰 수수와 차조(찰기장)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불렸다가 건져 놓는다

밤은 껍질을 벗겨서 반으로 자른다

모든 잡곡재료와 소금을 밥솥에 넣고

물은 쌀 위에 바로 찰랑찰랑 할 정도로 잡아 약간 고슬하게

찰밥을 짓는다

* 다시 쪄서 먹을거라 밥이 되직하게 고슬한 것이 좋아요

?

* 찰현미로 밥을 지을려면 찰현미를 충분히 불려 준 후 

그냥 밭솥에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은행은 팬에 볶거나 물에 넣고 데쳐서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대추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씨를 빼고 4등분한다

* 대추도 끓는물에 데쳐내면 깨끗하고 좋아요

연근은 껍질을 벗겨 약간 도톰하게 반달모양으로 썰고,

호두도 굵게 쪽을 낸 후 끓는물에 데쳐낸다

연잎은 냉동시켜 두었다가 꺼내어 쓰면 된답니다

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이렇게 진공 포장된 연잎을 배송받았는데요

그냥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어 사용했답니다

10장인데요~~크기가 커서 반으로 나누거나 3등분을해서 사용했어요

이미 연잎이 보들 거리고 그리 두껍지않아

깨끗하게 씻어 쌈밥 만들듯이 편하게 접어서 만들었답니다 ^^*

 

저는 연잎을 반으로 잘라

연잎의 앞쪽 부분에 찰밥을 1~2인분 정도 넣고

그 위에 만들어 놓은 고명을 골고루 얹은 후

찰밥을 연잎으로 사진처럼 꼼꼼하게 잘 접어서

뒷부분은 이쑤시개를 꽂아  고정시켜줍니다

전 둘이서 먹는 찰밥 양으로 6개를 만들었어요 ~~^^*

찜기에 넣고 김오른 찜통 위에 올려서 15~20분 쪄 준다  

* 보관하실 경우엔

꺼내어 식힌 후 냉동실에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된답니다

꺼내어 펼친 연잎밥입니다 ~~^^*

콩이 있어서 찰밥색이 색이 붉기는 하지만...

연잎으로 살짝 색이 변하고 연잎향이 배어있습니다 ㅎㅎㅎ

쫀득한 영양밥입니다

밥먹을 때 운치도 있고...맛도 있고...

 김치와 김만 있어도 그만입니다 ~~ㅎㅎㅎ

된장국에 슴슴한 나물을 곁들이면 ~~~진수성찬이지요

 

뿌듯할만 하지요~~~^^*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여행가거나 등산가실 때...등

가져 가시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