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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전마마
도착즉시 공룡사냥에 나선 아들 공룡 한마리 생포하여 제주도와 마라도를 돌아봅니다.
공룡의 대명사 티라노사우르스
비행기타고싶다는 요구에 1박 2일 떠나봅니다. 혁림아 가족의 제주 & 마라도 탐방 기록!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은 제주 공룡랜드에 있었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아이들 표정으로 볼때 낮아 보였슴.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하멜전시관과 용머리해안이 있는 산방산 올레길의 코스이기도 함
드라마 올인과 대장금의 촬영지로 유명한
송악산..
해안절벽과 초지 전망이 탁월할 곳이죠. 이곳엔 이미 깊은 가을 입니다. 잠수함 선착장도 보입니다.
송악산에서도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절벽과 산책로 파도와 저멀리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한 절경중의 절경
모슬포항에 들렀다. 남는 시간을 이용해 들린 쵸코렛 박물관... 원두커피와 고급 쵸코렛....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의 외벽이 멋스러웠는데.... 폼 잡는 아이는 누구?
이제 국토의 최남단에 있는 작은섬 마라도로 떠납니다.
모슬포에서 25분..
30분후 도착한 마라도 전동카트 대여업이 성업중인곳. 선착장입구에서 카트 대여받지 말고.
원조 자장면집에서 자장면 먹으면 공짜 카드유람 서비스 받을 수 있네요.
이집이 원조집. 자장면 맛 그런데로..
최남단의 등대.
성당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육지의 땅끝마을 표지석과 그 명성이 높기만 합니다.
온갖 풍파를 맞은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라도를 떠나며 뒤돌아본 마라도의 전경...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었더군요. 다음엔 1박2일 비박여행로 손 꼽아 둡니다. 아마 봄 또는 여름이 좋을 듯....
다시 제주도로 나와서 중문의 퍼시퍽랜드로 이동.. 돌고래 쇼...공연시간 놓치고...
아기 펭귄은 한가롭게 유영을 즐기고.
중문의 또 다른 볼거리 몇차레 보았지만 아이들을 위하여 다시 입장..... 여미지 식물원입니다.
여미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첫날 일정을 이것으로 종료하고 원주민 친구가족과 한라산 맑은소주로 저녁을 보냅니다..
다음날
새벽 5시 30분 한라산은 다섯차례 등산하였으나. 윗세오름은 처음 오릅니다. 영실을 출발 윗세오름에 오른후 어리목으로 하산하기 위하여 별이 총총한 제주의 새벽을 부지런히 열었습니다.
한라산의 1000고지 이상은 이미 만추 였고...
친구의 차는 영실매표소를 지나 멈추어 버립니다.
난감한 상황.. 하는 수 없이 약수 한컵 마시고. 하산하였습니다.
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으니 우리가 다시 찾으면 될 뿐이고!
콘도에서 값비산 은갈치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늘도 아버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첫번째코스.... 코기리랜드의 코끼리쇼. 신혼여행지 태국에서 보았던 쇼를 한국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훌라후프 돌리는 아기 코끼리
영특한 코끼리들 각종 연기를 잘 해냅니다. 입장료 비사지만 볼만합니다.
두번째 코스 중전께서 추천한 선녀와나무꾼 테마파크
이곳은 한국의 과거의 삶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냥 보여주기만 하면 말이 필요없습니다.
세번재 코스 아이스크림 내기 이벤트 하기 좋은 김녕미로공원입니다.
이벤트에 패하여 만원 벌금 기부합니다.....
네번째 코스 지하동굴 만장굴로 갑니다. 외국인들의 필수 관람코스이지요.
제주도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성산일출봉... 오름길이 장난 아닌곳.
성산항 포구의 아름다운 등대....
다음코스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섭지코지...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는 무조건 뜹니다....
몇해전 태풍으로 무너져 재건축한 올인의 촬영무대. 송해교가 나올듯한 곳...
이제 성산포를 출발 제주시로 열심히 달려
시내 유명한 고기 국수집 삼대국수회관에서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여유시간을 이용 용연과 용두암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면세점 쇼핑도 꼭 , !
즐거운 여행 되셨는지 ?
갑작스레 떠난 여행이 부담없어 좋습니다.
지나치듯 한 부탁을 들어줘 항공권을 구하니 콘도를 빌려주는 이 있어 숙박을 해결하고. 이래저래 알찬 가족 나들이를 하고 말았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위한 일은 미리 계획 하지 않아도 좋은 것.!
2009.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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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님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님
첫댓글 그래도 알차게 코스를 잡았네요~~멋진 아빠 와 멋진 가족 임댜~~~^^;
우와~~~! 이렇게 좋은곳엘 정말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야. 이제 평생 쫒겨날 일은 없겠어. ㅎㅎㅎ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 행복했겠습니다. 나도 가고 싶네.
우린 언제 가보겠노~~내년 10월 쯤가 봐야지~~행님 그때 우리 일정 잡는거 소개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