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어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언어와 문자를 떠난 깨우침이 지만.
그 깨우침은 언어와 문자를 여과하지 않고는
깨닫기 어렵다.
마치 연꽃이 더러운 흙탕 물에서 자라지만
물들지 않으면서 피어나는 이치와 똑같다.
이론과 실천이 병행되는 공부 가 깨달음이다.
불교 강의를 듣고.
조사 어록을 공부하고 습득하지만 언어와 문자는
산 사람이 아닌 종이 위에 그려진 사랑이란 걸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모든 것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부처님과 조사가 세상에 출현하심은 대비로
바탕을 삼아서 모든 중생을 교화하자는 것이다.
중생제도는 무연 자비 조건 없는 자비로써
체성을 삼는다.
석가모나 부처님은 천백억 화신으로
도와주시고 관세음보살은 천수천안으로
구원해 주신다.
나라는 아상이 없어질 때 대상도 없어지지만
집착도 없어진다.
상(相) 은 오온(五蘊)이다
오온~은 (色.受.想.行.識.)를 말한다.
색 (色) 은 물질의 총칭을 말하는 것이다.
수(受) 는 느낌을 말하며 수동적인 감각이나
감동을 말한다.
상(想) 개념적인 구성을 말한다.
행(行) 은 의지 작용을 말한다. 형성을 말한다.
식(識) 은 인식작용.식별하는 작용을 말한다.
이러한 도리를 인지하고 인식하고 자기를
성찰하며.
살아야 한다.
자기 변화 자기 성찰 없이는 어떤 공덕도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부처님이나 하느님 어떤 신이라도
자기 혁신이 없는 사람은 도울 수가 없다.
부디 자성자각(自性自覺)하여.
본래불이고.
천진불인 나의 본향이요.
본래면목인 본불본락(本佛本樂)하소서.!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 가시길 두손모음 합니다.
(공주 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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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은 언어와문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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