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이수르의 궁전, 버스터미널 그리고 기차역을 애워싸고있는
도시의 대부분의 거리를 걸어 보았다.
무슨 일인지 모를 일이다
mension1907이 좋은 곳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주말이라 그런 건지
아침에 도착한 투숙객이 많다.
전원이 외국 배낭여행객이니 주말의 의미가 없을텐데 손님이 많다.
우리방 위 층 뉴욕커는 다른 지방으로 떠났다.
위 층에 잤던 우크라이나 청년과. NGO에서 일한다는 프랑스 아가씨는
이미 예약이 되었다고 자리를 비워야 한단다.
어처구니 없게 공용구간에서 자리하나를 차지하고 투숙하라고 한다.
가격이 얼마냐고 물으니, 자신도 모르지만 같을 것이라고한다.
말이 되냐고 하니
그녀말이( this is india)라고한다.
오늘은 마이소르에서 보려고했던 마지막 일정을 완전히 소화했다.
숙소에서 걸어 30분거리에 성 필로메나스 성당이 있다.
인도에서 본 가장 큰 성당이다.
일면 화려해 보이지만 별다른 치장이 없는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성당내부에 중앙지하로 내려가는 공간이 있다.
첸나이에서 본 도마 무덤교회와 같은 양식이다.
골목을 따라 터미널쪽으로 50미터 내려오면 이슬람 메스지드가 있다.
내부는 출입이 안되는 날이다.
사원과 학교의 역할을 하는 미나렛이 4개인 중요한 사원이다.
터키에서 보던 모스크와 많이 다른 양식이다. 이란식인지?
주변에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차도르를 입고 있거나,
이슬람 신자임을 나타내는 창없는 흰 모자를 쓰고 있다.
아마도 이슬람교인들의 모여 사는 지역인 모양이다.
버스터미널까지 내려와 마이소르 대학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산책로가 좋다는 호수는 오전에3시간 오후에 3시간만 개방한다.
오후는 4시부터 7시까지만 개방한다고 출입이 안된다고 한다.
후문 수위가 특별히 문을 열어주어 들어가려고 하니 100루피를 달라고 한다.
무료로 알고왔다고 그냥 가려고하니
그냥 들어가되 이 문으로 다시 나와야 한단다.
호수 주변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고 긴부리를 가진 새,
펠리콘 같이 생긴 새들이 많이 눈에 띈다
우리가 조금 멀리가니 수위가 따라와 안된다고 한다.
경고문에 있는 악어가 있어 안된다는 거다.
호수를 나와 길 건너 마이소르 대학으로 갔다.
정식으로 하는 크리켓 경기를 처음으로 관람했다. 경기룰을 모르고 보니 별 흥미가 없다.
대학 켐퍼스가 상당히 크고 숲과 도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먼저 식당으로 갔다.
볶음밥을 먹었다.
좀 매운것을 제외하면 가장 우리입에 익숙한 음식이다.
양이 좀 많다싶다. 가격은 35루피. 650원 정도.
마이소르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소개하는 forklore mesuem 민속박물관이 대학 구내에 있다.이 건물 자체가 볼거리다.
왕의 딸이 기거한 곳이라고 소개하는 건물에 소장된 내용은 충분히 흥미로운 것들이었다. 입장료가 무료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우리뿐이다.
관리하는 아줌마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잠겨진 문 안을 보여주는 친절을 배풀어서, 찾아와 주어 고맙다는 표현으로 알았다.
관람을 마치고 맡긴 짐을 찾으려고 하니 팀을 달라고 한다
그냥 무시하고 나왔다.
대학 직원일텐데 무슨 일로 팁을..
흥미러운 건물이 있어 들어가니 kannada institute 라고한다. kannada은 커르나타카 주의 모국어라고 한다.
우리의 국문과 건물인 셈이다.
주 언어가 따로있고 민족도 지역마다 다른 경우가 있으니 국가의 개념이 모호해진다.
동북 아셈지방에는 우리와 똑같이 생긴 몽골계통의 인도인도 있다.
구내로 들어오는 버스를 타고 귀가.
150년된 성당, 초대 주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인도출신이 주교를 맡고있다.


사탕수수 쥬스 만드는 아저씨.



공원을 지키는 수위 . 처음에 입장료 100루피를 요구.
안들어 가겠다고하니 , 그냥 들어가라고 한다.

대학 구내 크레켓 경기.

kannada 언어 학부건물.

숙소 건물 앞.


주교관.

기도실의 예수상과 마리아 상에는 힌두교 신자들이 마치는 꽃다발이 걸려있다.


성당에서 50미터 거리에 있는 모스크.


모스크 내부로 들어가는 복도.
터키에서는 신도가 많은 시간에는 이곳 에서 예배를드린다.

가지에서 땅으로 줄기가 내려 다시 뿌리를 내리면서 성장하는 나무

대학 식당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