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리는 기차도
멈춰 설 때가 있다.
기차가 잘 달린다고
멈추지 않고 달리기만 한다면
어찌되랴!
기차가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야
가야할 일이 있는 승객들이
기차를 탈수가 있다.
기차가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야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
내릴 수가 있다.
기차가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야
필요한 연료를 공급받고
더욱 힘차게 달릴 수 있다.
기차가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야
혹 고장날 수 있는 여러 부분들을
미리 점검하여 수리할 수 있다.
멈추어야 하는 기차처럼
우리의 영혼도
주님앞에 앉아
가야할 삶의 목적지와
감당할 수 있는 하늘의 힘을 공급받아야 한다.
무릎 꿇는 낙타
날이 저물면
낙타는 모래 벌판에 무릎을 꿇는다.
종이 지고 다닌 무거운 짐을 내리게 하여
휴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영혼아
해가 지고 날이 저물 때
너도 무릎을 꿇으려 무나----
그래야 네 주인께서
네 짐을 들어 내리시고
네게 휴식을 주신다.
만약 그대가 짐을 진 채로
온 밤을 지샌다면
어떻게 태산 같은 내일을
새날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날이 새면
낙타는 다시 무릎을 꿇어
그의 주인으로 하여금 짐을 지우게 한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
사막길을 힘차게 간다.
나의 영혼아
먼동이 트거든
너도 무릎을 꿇어
네 하나님께서 네게 일과를 주시게 하라.
그 분이 네게 너무 큰 짐을
결코 지우지 아니하실 줄을 확신하여라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새에게 날개는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하늘을 날 수 있고
배는 그 돛이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바다를 항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짐이 되나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천국으로 향하게 만듭니다.
멈추어서
도끼날을 가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주님께 할 일을 묻는 시간은
가장 소중한
영혼이 치유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자주
주님께 나아가
여쭈어 보아야 합니다.
“주님!
제가 어디로 가야하나요?
무엇을 해야 하나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누구를 만나야 하나요?”
“아침마다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리고 이 일을 그대의 첫째로 할 일로 삼으라. 또한 기도하기를 “오 주여! 나를 받으사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나는 나의 모든 계획을 당신의 발앞에 놓나이다. 오늘 나를 당신의 일에 써 주시옵소서. 나와 같이하여 주시고 나의 모든 일이 당신 안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할 것이다. 이것이 날마다 행할 일과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겨 그의 섭리에 따라 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날마다 그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게 될 것이다. ”(정로, 70)
https://youtu.be/4V600qB3TUI
https://youtu.be/PoOvFgFTAwE?si=3PwebZ291UCYinqg
https://youtu.be/_bImvMpuSzs?si=0HhCZ3iTxJ4Byatg
https://youtu.be/Vrubm9WRHMk?si=xcixV8SLv8cDotmq
https://youtu.be/nhNa2FXPgO8?si=uYxUfwin9jhZLw23
https://youtu.be/0DRLNxeetKk?si=od-8YW_WKq2zBM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