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장
나스닥은 연말 이틀간 2% 하락했다.
간밤에는 장초반 갑자기 비트코인이 불같이 올라 3% 이상 급등하자
비트도박 분위기가 주식장 전체로 전이되며
상승빨을 타기도 했으나 결과는 하락으로 끝났다.
권력독점 효과로 급등했던 테슬라가
이틀연속 3%씩 하락하고
테슬일봉이 20일선 밑으로 확실하게 벗어난 것은
이것이 미쿡장 추세적하락장 시작을 알린다고 단언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정장 지속을 암시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장에 낙관론을 펴는 것은
하락할만한 데이타가 당장 눈에 안 보이고
그저 추세가 상향이니까 추세라는 게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추세 따라 방향 주장을 하면
맞을 확률이 크니까 그냥 영혼없이 씨부리는 것.
아마 오늘 내일 사이에는
어? 이거 아닐 수도 있나배?
라는 예상썰이 꽤 등장할 거라고 본다.
항쿡장
미리 맞은 매로 인해
정치리스크가 정치어드밴티지로 바뀌어 시장을 도와줄 여력은
폐장일에 코스닥 발끈상승에 이어 아직 남아있을 거라고본다.
남아있는 효과라는 건 미국장 이틀 하락 합산폭 보다는
덜 빠지는 정도이지 내일장 상승을 의미할 정도는 아닐 것.
테마로는
바이오제약의 1월효과가 올에도 가능해 보인다.
가장 안정적일 것 같다.
그 외 틈새장세로 양자컴테마, 정치테마 등
날강도 도박테마들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 가능한 만큼
진입시점이 관건이라는 생각.
나는 개인적으로 인버스 몰빵급 보유에
이준석꺼 하나 가지고 있고
우원식테마 코오롱모빌리티,효성오앤비 중에서 하나는
1~3거래일 이내에 매수해 볼 예정.
비트코인
미국장 폐장시간 보다는 약 1% 가량 오른
1.402억원~1.405억원 사이 움직이고 있는데
이 시세에 신뢰감은 별로 없다고 본다.
만약 내일 아침 시세가 어젯밤 최고가인 1.434억원까지; 반등한다면
항쿡 미국 주식장 모두 긍정시세 가능코스일 것이다.
지금보다 1%만 더 오른 1.42억원만 도달해 있어도
시장 개겨볼만 할 것이다.
비트코인의 도박 응집력이 나스닥 까지 끌고 가는 형상인데
비트든 나스닥 대표주식이든
파티에서 따라놓은 맥줏잔 다음날 아침 마셔보는 맛이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