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2023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관하여 회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온양6동 주민협의체를 찾아갔습니다.
허춘옥 회장님은 연세도 있으시며 여성분이시지만 당당하고 멋지신 분이셨습니다.
함께 동행한 맹진환선생님은 인터뷰 내용을 영상촬영 해주셨습니다.
허춘옥 회장님의 의지는 대단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닌 "나 하나 만이라도"라는 말을 시작으로 집안의 안쓰는 전등 끄기,샤워실 수도물 아껴쓰기 등..
나 자신의 작은것 부터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온양6동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아파트에 대거 거주하고 계시기에 그분들을 위하여 도시락 나눔도 하고있습니다.
외부에서 젊은 사람들이 안오는 곳, 고령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며 인구대비 부족한 시설이 많은데 그 중에도 젊은이들이 머물수 있는 공간조차 없습니다.
문화센터, 맘마까페,도서관 등이 있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젊은 엄마들의 쉼터로 문화센터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울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발전할 기회가 참 많은 곳입니다.
온양6동은 작년에 노인정이 24군데 있었고 올해 2곳이 늘었고 또 1곳이 신청중에 있다고 합니다.
노인장수와 노인복지에 으뜸인 살기좋은 온양6동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