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0/02/15
코스:운문산자연휴양림-용미폭포-헬기장-학심이폭포-배넘이재-나선폭포-삼계리
교통: 언양발 경산행 버스를 타고.
특기사항: 겨울같지않은 날씨에 꽁꽁얼어 빙폭이어야할 가지산북서쪽 모든폭포에 물기가 뚝뚝...
작년에 얼은 용미폭포의 장관에 반해, 올해도 가지산 북서쪽 폭포산행을 계획하였슴.
따뜻한 날씨에 기대감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고 갔던산행..역시나 실망감만 ㅠㅠ
2020-02-15 운문산자연휴양림-삼계리.gpx
몇년전부터 일요일 9시10분 경산가는 버스를 타면, 한 5~6명 타고있어 45인승 큰버스가 썰렁하더니만,
오늘 언양정류장에서 본 경산가는 버스는 미니버스로 바뀌었다. 승객감소가 이유인듯하다.
미니버스로 바뀌고나니, 꽉찬 손님을 태우고 출발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예전에는 운문령고개를 지났는데, 이젠 산아래에 터널이 뚫려 그곳을 통과하면, 바로 운문산자연휴양림입구다.
이제는 경산버스타고 운문령고개에 내려서 가지산또는 문복산방향으로 가던일은 옛날추억으로 바뀌었다.
얼어있어야할 용미폭포에 최근내린 비와 따뜻한 날씨에 폭포수가 쏟아진다.
능선으로 올라서자 잔설이 군데군데 보인다.
이건 뭔 발자욱???
이전 헬기장에 정상석이 생겼다더만. 왠 천문봉???
보통 정상석에는 자랑하듯이 산악회이름이나, 지자체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것은 천문봉 석자외엔 아무것도 없다.
밑에 천문사 절에서 세웠는지도??
전망대에서
소위 학전능선 조망대에서
조망대에서 당겨본 학심이 폭포
학심이폭포
비룡폭포
쌍폭(2폭)
쌍폭(1폭포)
나선폭포
삼계리에서 본 쌍두봉 (앞에 1봉, 뒤 2봉(정상석))
경산서 언양가는 마지막버스-삼계리서 5시30분출발 - 를 기다리는 1시간동안 먹은 청도막걸리 생탁처럼 깔끔한데, 조금 진한 막걸리맛을 느낄수 있었다. 한마디로 엄청 맛있었슴.
두병을 먹고 부산와서 생탁을 먹었는데, 동곡막걸리에 물탄것처름 밍밍하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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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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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헬기장인데 어느날 '귀산봉' 이라는 팻말을 나뭇가지에 걸어 놓았더니 이제는 천문봉 정상석을 세웠네요~
그냥헬기장으로 불리었던것이 익숙해서. . 낯설고 뜬금없이 느껴졌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영완료 해당구간은 등로주의로 표시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