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025년 3월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 호텔 건축 현장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용승인 전후 건축 현장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현장 방문 및 안전 점검:
진현환 1차관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 현장은 옛 충남경찰청 부지에 통합청사를 신축하는 곳으로,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안전 관리 강조:
진 차관은 최근 국토교통 분야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건축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물이 완공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이 확보된 자재를 올바른 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빙기 안전 관리 당부: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안전 점검 진행:
국토교통부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시도의 준공 전후 건축 현장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현장 안전 관리 상황 및 적정 건축 자재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진현환 1차관의 현장 방문은 건축 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