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곰탕!
3호선 백석역 1,2번 출구 사이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왠지 나이 지긋하신 분들만 찾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젊은 또래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데이트 장소로 여길 오는군요! ^-^
알고보니, 덕이동에 1호점이 있다고 하네요. 인기가 많아 새롭게 오픈한 2호점!
기대가 되는 맛★
우선 메뉴를 살펴보니, '불곰탕'이란게 눈에 확- 들어왔어요.
왠지 매울 것 같았는데 맞다고 해서 전 이걸로! 하하하.
같이 간 친구는 일반 곰탕으로-
기본 반찬 셋팅은 깍두기, 겉절이, 고추, 양파간장피클, 마늘 짱아찌가 나와요.
두둥!
드디어 내가 주문한 불곰탕이 나왔어요.
정말 이래도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수육이 굉장히 푸짐하게 들어 가 있어요. 파도 송송-
주변 사람들이 추천 할 만 하게, 우선 국물이 얼큰해요. 끝내주는군!
더위도 다 이겨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운이 불끈!
특별히 우리 아빠도 좋아하실 것 같다.
나중에 꼭 한 번 모시고 와야지! '-'
친구가 시킨 일반 곰탕도 맛있어 보입니다.
한 숟가락 맛보니, 깔끔!
깔끔한 외관과 깔끔한 맛, 서비스까지!
왠지 단골집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참, 맛있다고 하니깐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부침개까지 주셨다. 오올!
첫댓글 배고프네요^^............
쩐다 ㅠㅠ
맛있겟네요^^일산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