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 알시파 병원 지하 땅굴 확인 영상 공개!! 趙甲濟
이스라엘군은 가자 최대 병원 알시파 지하에 하마스의 비밀 사령부가 있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이 병원 경내에서 땅굴 입구를 발견, 그 속으로 로봇과 동물을 투입, 촬영한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병원 경내 땅굴을 따라 지하 10m로 내려가 50m 정도 걸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끝은 방호문으로 막혀 있는데 안에서 접근자를 쏠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이스라엘은 또 지난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 납치해온 태국과 네팔 인질 두 사람을 시파 병원으로 데리고 들어와 어디로 끌고 가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공개했다. 하마스가 병원을 테러목적으로 약용했다는 증거이다. 뉴욕 타임스는 두 가지 영상이 알시파 병원에서 촬영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스라엘이 이런 자료를 제시해도 하마스와 병원 측이 부인한다고 물타기를 하며 증거를 대라고 압박하곤 했다. 미국 정보기관도 병원 지하에 하마스 사령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병원이 군사시설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이스라엘군의 병원 진입 작전은 국제법상으로도 정당화되고 이 병원은 의료 기관으로 보호 받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