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국프로야구 창설 주역, 야구해설가 이호헌씨 ... ＜=== 이분이였네요 .

언제인가 이분이 야구 해설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기 야구 대회였는지 ... 하여튼 박정희 대통령이 시구를 했다고 합니다.   보는 자기도 그렇고 야구선수 감독 그외 야구 관계자들이 깜짝 놀란것이 던지는 폼이 완벽 했다는 거지요 .   그래도 맘에 차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던져볼수 없겠냐는 대통령의 부탁에 그렇게 하시라고 했고 다시 던졌는데 아주 환상적인 자세 였다고 합니다.   해서 야구인들이 대통령이 시구한 저 자세를 투수들에게 기본 자세의 모델로 삼고 교육용으로 사용했으면 어떻겠냐는 의견에 모두가 찬성을 했고 대통령에게 의사를 전달 했는데 대통령께서 정중하게 거절 했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이분 얘기가 절대로 어떤 아부성의 얘기가 아니라 정말 멋진 폼인데 아쉽다고 하면서 그 기록물 야구협회에 보관이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프로 야구가 부귀 영화를 누리는거 그냥 이루어 진것이 아닙니다.   이호헌 야구 해설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 <H3 id=GS_con_tit>[부고] 한국프로야구 창설 주역, 야구해설가 이호헌씨</H3><XSCRIPT type="text/xxxxxxjavascript">//</XSCRIPT> 중앙일보 | 허진우 | 입력 2012.10.16 00:37 | 수정 2012.10.16 08:07 <DIV style="Z-INDEX: 1; POSITION: relative; BACKGROUND-COLOR: #b8b8b8; WIDTH: 570px; HEIGHT: 1px; OVERFLOW: hidden; TOP: 30px; LEFT: -6px"></DIV><XSCRIPT type="text/xxxxxx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photo-media/static/social-widget/29/SLounge.Media.min.js"></XSCRIPT> <STYLE type=text/css> .screen_out {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absolute;left:-9999px;width:1px;height:1px;font-size:0;line-height:0;text-indent:-9999px;} .sns_share_bar {margin-left:-6px;z-index:4005;position:relative;} .sns_share_bar em {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 .SLoungeMedia .sns_comm .lay_sns {z-index:96;} .SLoungeMedia .sns_comm_inner { height:27px; } .SLoungeMedia .link_more { height:29px;} </STYLE> <DIV class="sns_share_bar SLoungeMedia" sizset="1" sizcache="38"> <DIV class=sns_comm sizset="1" sizcache="38"> <DIV class=lay_sns sizset="56" sizcache="35"> <DIV style="DISPLAY: none" id=scrapSubLayer sizset="60" sizcache="35"> </DIV> </DIV></DIV></DIV> <DIV id=GS_swf_poll> <DIV id=ad250><XSCRIPT type="text/xxxxxxjavascript">//</XSCRIPT> <STYLE type=text/css> #EXTENSIBLE_WRAP {position:relative;z-index:4000;height:250px;} #EXTENSIBLE_BANNER_WRAP {} #EXTENSIBLE_BANNER {position:relative;width:250px;height:0px;z-index:4000;overflow:hidden;} #EXTENSIBLE_BANNER object {position:absolute;left:-35px;top:-35px;} #EXTENSIBLE_ICON {display:none;z-index:4001;position:absolute;top:120px;left:145px;} #EXTENSIBLE_WRAP iframe {position:absolute;top:0;left:0;z-index:4000;} </STYLE> </DIV></DIV> <STYLE type=text/css> .GS_vod { margin-top:30px } </STYLE> <DIV style="FONT-SIZE: 16px" id=news_content class=GS_font_0 sizset="62" sizcache="35">한국프로야구의 산파 역할을 한 원로 야구인 이호헌 (사진)씨가 15일 오전 폐렴증세 악화로 별세했다. 81세. 경남 마산(현 <A class=keyword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3%A2%BF%F8%BD%C3&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003707628" target=new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창원시</A>) 출생으로 마산상고(현 용마고)와 <A class=keyword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C%AD%BF%EF%B4%EB&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003707628" target=new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서울대</A> 상대를 나온 고인은 1963년 <A class=keyword title=""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4%EB%C7%D1%BE%DF%B1%B8%C7%F9%C8%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003707628" target=new alt stitle="&gt;검색하기"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대한야구협회</A> 공식기록원으로 야구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고교 시절 야구선수로 뛴 경험이 바탕이 됐다.   일본야구를 연구하며 공식기록을 배운 고인은 한국야구에 표준 기록을 도입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DIV style="WIDTH: 130px" class=GS_conL>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10/16/joongang/20121016080707748.jpg" width=130 h="170" w="130"></DIV> 　 64년 실업야구에 페넌트<A class=keyword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7%B9%C0%CC%BD%BA&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003707628" target=new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레이스</A>제 도입을 주장, 실업야구의 장기 레이스 시대를 열었다.   프로야구 창설의 모태다. 야구의 프로화를 주창하던 고인은 81년 정부의 지원 아래 대학 동기동창인 이용일 전 한국프로야구(KBO) 초대 사무총장과 함께 '한국프로야구 창설계획서'를 작성했다.   프로야구 창설의 청사진이었던 셈이다. 창단 기업을 물색하는 등 프로야구 탄생을 주도했고, 프로야구 원년인 82년부터 4년 동안 KBO 초대 사무차장으로 재직했다. 고인은 60년대 중반부터 <A class=keyword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0%ED%B1%B3%BE%DF%B1%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003707628" target=new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고교야구</A>와 실업야구를 시작 으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까지 야구해설가로 활동했다.   TBC와 KBS, MBC 등을 두루 거치며 TV와 라디오에서 구수한 사투리와 맛깔나는 진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필순씨와 아들 병철 (소호앤노호 대표), 딸 혜경(소호앤노호 스쿨 원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9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 3410-6909. 허진우 기자 < zzzmasterjoongang.co.kr > 허진우 기자   <A href="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21016003707628">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21016003707628</A>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