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에겐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추위엔 꼼짝 못하는 저로서는, 오히려 더위가 더 좋지 않나 싶군요.
그래서 광복절도 국기 게양하고 , 친구와 둘이서 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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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령 휴게소에서 바라 본 하늘과 구름은 가을이 곧 임을 말해 주는 듯 하네요.

무주가는 뻥 뚫린 길이 구름과 어우러져 더 없이 아름 답네요.


설천면을 지날 때면 들르는, 이름도 잊지 못 할 "몽고반점"에서 짬뽕 으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국물도 맛있지만 작은 애기 공기로 한그릇 밥도 기본으로 주시기에..ㅎ


도마령 휴게소에도 너무 39도 날씨 탓인지 바이크며 인적이 드뭅니다.

심각한 가뭄 탓으로 나제통문 아래 맑은 계곡은 탁한 상태로 고여 있어
당분간 흐를 기미가 보이지 않읍니다. ㅡ.ㅡ
구천동을 지나, 근간 지나 본 터널 중 가장 시원하고 서늘한 빼재터널을 지나
북상을 지날 무렵 하늘이 점점 검을 구름이 드리워 집니다.
부랴 부랴 함양을 경유 하고 약 350km주행을 마치고 복귀 합니다.
도착 후 시동을 끄고 보니,,,,
가을의 또 다른 전령사인 잠자리가..... 명복(?)을빕니다.

첫댓글 잠자리님..
극락왕생 하시게나...
똑똑똑...
ㅎㅎ
잠자리가 미안스럽게 저를 똑바로 보고..
마지막 더위 잘 이겨 내시게요, 감사 합니다.^^
@◀거의스님▶ 잠자리 정도는..
휘리릭~~~
피하시는 실력이시잖아요? ㅎㅎ
안라하시고...
@아들바보 오랫만에 시원한 저녁입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시원한 밤시간 맞으시길요.^^
38도에 라이딩을 하셨군요 ~~ 달리면 덥고 서면 지옥이고 ~~~ 저두 추운거 보다 더운게 좋습니다 여름에 오도방을 배워서리 ~
삼가극락왕생을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똑똑 똑 ~~~ 잠자리 ~~~ㅎ
잠자리에게서 증오의 눈빛이...ㅎ
더위도 얼마 안 남은 듯 합니다.
언제나 즐건 라이딩 하시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벗고? 바지는 입었죠..ㅋ
그사람이 저 맞는 듯 합니다.^^*
그분께 안부 전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특사 잠자는 잠자리득템하셨네요
별로 득템 하고 싶은 생각이?
덩치도 큰데,얼굴에 맞았더라면.. ㅎㄷㄷ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하늘이 완전가을이구요
오늘은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
가을을 실감합니다
저도 더운게 더 좋습니다
거의스님님~^^
추운건 질색입니다 ㅎㅎ
가을전령 잠자리의 목숨을건 찐한 키스를
거치대가 받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혹여 가슴팍 에라도 키스받았다간 ㅎㅎ
오늘은 정말이지 오후1시경 까진 에어콘 없이도 괜찮더군요.
바짝 가을이 온 듯 합니다.
야전에서 일하고 계신 써니리님은 당분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지만요.^^
이제 여름하면 거의스님 이시네요? ㅎ 안라즐라 하세요^^
아마도, 찬바람 불면 제 글은 보시기 힘들 겁니다.
반대로 추위엔 견디질 못 한답니다..으~~~
감사 합니다.^^
시골 분위기에 짬뽕에 밥 한그릇의 인심까지
투어가 즐거움의 자체네요
거스님 한낮은 아직 더운데 더위 먹지않토록요...
잘 지내지죠?^^
시골이라 그런지 가격까지 무지 착 합니다.
들꽃님 말씀대로 더위 먹지 않으려면, 잘 먹야하는데,,, ㅎ
감사 합니다.^^
거의스님님~
이 더위에? 윗옷도 안입으시고 자연썬텐을 하시며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단이란 말씀은 어울리지 않구요.
최대한 단순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고,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그러고 보니 가축이나 다름 없군요..ㅎㅎ
감사드리고, 상큼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거의스님▶ ㅎ 거의스님님 덕분에 웃어봅니다
저는 신체구조가 이상해서리 벗을수가 없네요 ㅠ 부럽습니다
오늘 아침은 완전히 가을날씨였어요.
서늘한 것이 달리기에 딱 좋겠더군요.
무주쪽에 하늘도 완전 가을하늘이네요.
이제 옷 입고 달리셔야겠네요.^^
6시 현재, 적당한 바람에 에어콘 없이 있습니다.
이런 날은 야간라이딩 이래도 해 줘야 하는데요.
날씨와 기온이 너무~ 너무~ 아깝네요..
감사 합니다.^^
@ 거의스님!
상남자십니다~~^-^
뵌적은 없지만,프로필 사진보니 학사대장님 이야말로. 마쵸 냄새 물씬 풍기는 상남자가 아니신가 합니다. ^^
감사 합니다.😎
거스님께서 殺生을 하시다니요...
비록 미물이지만 극락왕생을 빌어봅니다. 아미타불~~---
근데 누구캉 가셨는지 전혀 언급이 없으십니다.
잠시지만 이런 션한 날씨에 저는 동해안으로 튑니다.
아마도 탠덤해서 말입니다. ^^
제가 한 살생은 아닙니다만,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랍니다.ㅎ
함께한 이는 할리 입문 반년 쯤 되고, 종종 함께 다니는 까까머리 고딩시절 친구 랍니다.
오늘 기온으로 봐서는 내일 동해안쪽 가실거면 열선 챙겨 가셔야 할 듯요..^^
@◀거의스님▶ 선풍기 틀고 자다 추버서 깼슈 ㅎ
두 분이 메추리알 칭구셨군요..
열선조끼 챙겨서 출발해야겠습니다. ㄷㄷ
@주식1004 저도 창문 앞,뒤로 열고 자다가 감기 들리게 생겼네요.
하루아침에 무슨 변고 인지 당체~?
오늘도 두분이서 즐거운 라이딩 기원 합니다^^*
@◀거의스님▶ 오늘 얇은 내복을 입어야 할지 고민됩니다. ㅎ
걍 반팔로 탠덤했다가 춥다고 뒤에서 헬멧싸대기 날아오는 건 아닐지 말입니다. ㅜㅜ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잘 지내시죠 , ^^
이번더위는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이 많았습니다 ㅡㅡ
램마운트 핸폰거치대가 아니었으면 거의스님의 왼쪽 가슴팍을 타격 했을껀데요 ㅎㅎ
올 만에 인사 나누네요..무탈 하시죠?^^
110년 만의 폭염이니 잊을 수가 있을까요?
근데 모르겠네요. 내년엔 더 덥다면 어카죠? ㅎ
몸으로 달려들지 않음으로 감사 해야죠..녀석이 그래도..ㅋ
오늘은 좀 시원하네요. 편안한 제주의 밤 되시길요~~^^
@ 거의스님.
좋게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구요~
사실 정모때 먼발치에서 두번뵜었지요~ㅋ
혹 언제든뵙게되면 격한포옹 부탁
드립니다. 이상 학사대장이였습니다~^-^
늘~ 안전라이딩 하십시요!
제가 눈도 어두운데다가, 엄첨 수줍음도 많이서요..ㅋ
어디서든 만나게 되면 인사 나누시게요.
그때, 두 남자의 뜨거운 포옹이 기대 됩니다.^^
저도 추운날보단 땀나는 여름이 좋습니다~
이제 제법 가을바람이 불어오는게 겨울이 다가오는게 두렵습니다ㅎㅎ
오늘 좀 시원하니 저도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겨울 생각에 ㅠ.ㅠ
그러니 눈 오기전에 부지런히? ㅎ
라이더에겐 여름이 낫고 열이 많은 애마에겐 겨울이 낫습니다.
그래서 전 여름이든 겨울이든 따지지 않고 냅다 달립니다.
역시 서산의 자랑 블랙탄님 답습니다.
저는 추워지면 굴 속에서 나오질 못 하거든요..ㅡ.ㅡ
배려와 열정으로 중무장된 탄님,
언제나 즐라,안라 하시길요.~~^^
짬뽕이기가막힐것같습니다^^
사진속 암석뚫어 길내논곳이 강원도에도있던데..몇군데되나봅니다.
딸만셋님도 짬뽕 좋아 하시는가 봅니다? 맛도 괜찮았죠..ㅎ
"나제통문" 유몃한 곳이죠.
그 옛날 신라와 백제의 경계.
오늘은 아침 기온이 무척이나 시원,상쾌 하네요. 이럴땐? ^^
멋진 주말 기대 합니다~
거의형님 아침 새벽이슬 맞으면서
육십령쪽으로 달리는데요. 완전히
가을바람이 불어 춥습니다.^^
오늘 날씨 끝내 주는 군요.
오늘 같은 날은 무조건 달려 줘야
되지 싶네요.
멋진 주말 만들어 봅시다.^^
어제부터는 선선한 가을이 온듯합니다~ 짬뽕이 맛나보입니다만 언제 같이 한그릇하시지요~^^
깊어지는 가을이 오면 같이 짬뽕바리 연락 드릴께요.ㅎ
오늘은 정말 시원하네요.
즐건 주말 되시구요~^^
거의스님님~
몸에 열이 정말 없으시더군요.
신기했습니다~ *^^*
열화상 사진..ㅋ
그러게요..반대로 머리는 차겁고,몸은 따뜻해야 만인(?)에사랑을 받을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러질 못하네요.ㅠ.ㅠ
오늘은 라이더를 위한 날씨 같습니다..Go,Go~~^^'
이더위에 라이딩도 대단하시지만....점심으로 짬뽕이라니요....정말 더위에 강하십니다..^^
중국집에서 누구나 하는 갈등, 짜장? or 짬뽕?
그래서 평소엔 남기더라도 2개 다 주문 했지만,
졸릴까도 싶고 해 짬뽕으로 결정 했죠..ㅎ
오늘 어디래도 다녀 오라는 듯, 파란 하늘이 손 짓 합니다.^^
오~~역시나 멋지십니다^^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니 적응이 안되네요 ㅎ
어제 밤바리했는데 시원하기보다 좀 추웠습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고 공원에서 나팔도 좀 불고 좋았습니다..
언제 한번 그쪽 남원으로 가고프네요 ^^
늘 안운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멋지고 즐거운 주말,주일 보내세요^*^
이제 해 지면 긴팔 입어야 되겠어요.
저는 오늘도 나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끈적임도 없고 그늘아래는 시원하고..
언제 남원쪽 함 넘어 오세요.^^
더워서 못타고 추워서 못타고 바쁘다 못타고
맨날 이핑계 저핑계인데 찬바람이 반가운데 곧 못탈날이 오기도 하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
바이크보다 더 잼난거 타시니깐 괜찮습니다. 수면위의 라이딩이나,아스팔트 라이딩이나 달리는 건 마찬가...아닙니다..ㅎ
많이 션해졌으니 충전바리라도
추천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