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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해양아카데미 미래해양전문가 리더십과정] 프로그램 개요
- 주 최 :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공동 주최
국립해양조사원/ 한겨레신문사 후원
- 대 상 : 국내외 대학(원)생 및 일반인 (제4기)
- 선발인원 : 60명
- 수강료 : 160,000원 (수강료에 왕복항공료, 숙박비용 일체 포함)
- 장 소 : 제주 본섬 및 마라도 일원
[강의] 서귀포 제주대학교 연수원
[답사] 제주본섬 및 마라도 일원
- 원서접수마감 및 선발자 발표 : 홈페이지 내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접수
[원서접수 마감] 2012/5/21 [선발자 발표] : 2012/5/22 개별공지
- 연수일정 : 2012/6/17~2012/6/19 (2박 3일)
* 선발자 특전 : 제주도 및 마라도 일대 2박3일 답사
미래해양전문가 과정 수료증 발급
전설의 섬에서 해양 영토의 꼭지점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어도 해양영토를 중심으로
독도를 뛰어넘는 미래의 바다를 꿈꾼다.
해양 영토를 둘러싼 모두의 시선이 동쪽 바다 독도에 쏠릴 때, 남쪽 바다 제주 너머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섬이 있다.
먼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탐라의 어부들이 머무른다는 전설 속 섬에서, 한반도를 찾는 태풍의 위세에 누구보다 먼저 맞서는 해양연구원들이 머무르는 과학기지로 우뚝 선 암초,
섬이 되고픈 이어도.
드넓은 태평양을 향해 제주와 마라도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서 있는, 우리의 섬 이어도이다.
아득한 남쪽, 그곳에 섬이 있다. 그 섬은 눈에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한다. 오늘날 해양과학기지가 들어서 있어 훌륭한 표식이 되고 있지만, 본디 물속에 잠겨 수중 암초로 존재해 왔다.
우리는 그곳을 ‘이어도’라 부른다. 우리가 그 암초를 이어도로 명명하기 전까지, 이어도는 제주사람들의 오랜 이상향, 상상의 섬이었다.
그러나 어느덧 이어도는 국민 모두의 이상향이 되었다.
해양과학기지가 위치한 그곳을 이어도로 확정지었을 때, 이제 이상향으로서의 이어도는 실체로서의 이어도로 자기위상을 굳히기 시작하였다.
우리 눈 앞의 실체로 거듭난 섬
그 섬에 가고 싶다!
이어도 해양아카데미는 미래의 해양 영토 주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이어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제주도와 마라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일찌감치 이어도의 중요성에 눈을 뜨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자들이 진행하는 이어도특강과 우리의 해양 영토를 두 발로 직접 밟고 몸으로 체험하는 답사로 구성된다.
미래해양전문가 리더십과정
제주도와 마라도 일대 현지 답사
수강생들은 이어도특강과 제주도 현지 답사를 통해 우리 바다에 관한 이론과 실천을 연마하게 된다.
2011년 이어도해양아카데미 1기~3기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었고, 2012년에는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4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 4기는 미래의 바다를 선도할 국내대학(원)생과 해외교포 및 주한 외국인 학생, 그리고 이어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바다 글로벌 지킴이를 양성하여 해양주권 수호의 미래를 꿈꾼다.
또한 이와 별개로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모시고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실질적 바다 정보와 해양영토 수호를 위한 지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바다 글로벌 지킴이가 되도록 이끈다.
이어도연구회 해양연구센터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함께하는 최선의 프로그램으로 바다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넓이가 더해갈 것이다.
* 2011년 이어도해양아카데미 미래해양전문가 리더십과정 1기 [일반인, 대학(원)생]
* 2011년 이어도해양아카데미 미래해양전문가 리더십과정 2기 [초,중,고교사]
[관련기사]
- 우리가 몰랐던 바다 영토 이어도 / 한겨레신문 2011. 7. 4 [기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