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적 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이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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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적 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이득 이다

지금까지 많은 암 환우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늦게 상황을 판단하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늦은 상황이란 환자가 항암제 내성이 생겼거나,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극심한 암성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 복수, 흉수가 차는 상황, 심각한 저체중 상태를 의미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거의 대부분이 말기암 상태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보다 더 일찍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처음 접하는 암 치료이기에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환자 혹은 보호자 중 누군가는 암 치료에 관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참여를 하였더라면 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4기암과 말기암은 다릅니다, 4기암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적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고 희망이 있지만 말기암의 경우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 할 방법이 없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치의 선생님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할 것을 종용하는 경우 입니다, 호스피스 병원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환자가 정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암으로 인한 각종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여주는 완화적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암은 병기에 관계 없이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잘 받으면서 환자가 실천하고 잘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을 꾸준하게 잘 실천하고 부가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도 병행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들어보면 표준치료만 받아도 호전이 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표준치료만으로 치료 경과가 좋지 않거나 불편한 경우가 매우 많기에 가능하면 통합의학적 치료를 꼭 병행하였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더불어 말기암 상황이 도래하기 전에 잘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암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 입니다,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것 보다 환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최악의 순간을 회피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 합니다, 즉 암 치료 대응 로드맵을 준비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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