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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본인 연주 헤어지자 말해요 / 박재정
소소한 추천 0 조회 116 24.01.04 07: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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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5 11:38

    첫댓글 소소한님! 오랜만의 연주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기쁜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게요.
    잘 모르던 곡이라서 연주 감상하며 가사를 열심히 보는데... 가사가 좀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찾아보니 느낌대로 나 대신 헤어짐을 말해주길 바라는 비열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거라 하네요.ㅎㅎㅎ
    비열한 남성의 마음을 이렇게 짙은 감성으로 호소하다니요.... 요즈음 소소한님의 곡마다 다른 분위기의 연주를 무척 흥미롭게 기대하게 됩니다~^^

  • 작성자 24.01.05 14:51

    아들부자님도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인데다 작년 노래방 1위라는 타이틀 그리고 멜로디가 저의 취향이라
    가사를 주의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그런 배경이라니...ㅋㅋㅋ
    제가 오래 오카리나를 하다보니
    곡에대한 편식과 곡의 표현도 뻔하다는
    반성을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조금만 덜 게을러져서 노력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24.01.05 17:34

    소소한님이 연주 올려주신후 원곡과 연주를 무한 듣고 있는 날들인데요~
    우선 '헤어지자 말해요'연주 신청해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입니다~~ㅎ
    원곡에 대한 이해가 커질수록 소소한님의 대단한 연주도 귀에 박힙니다~
    굵은 중음의 음색도 후반부의 힘있고 감정선이 살아있는 고음구간도 멋지세요^^
    소소한님~
    올 해도 좋은 연주 자주 들려주세요^^

  • 작성자 24.01.06 12:45

    감사는 신청을 해주신 오카팬더님께
    하시면 될것 같구요ㅋ
    무한 듣기라니...권장 할 만한 듣기 방식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연주에 칭찬을 해주시니
    새해부터 큰 힘을 얻습니다^^
    포에버님도 올해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 24.01.06 09:29

    저도 포에버님처럼 소소한님 연주와 가수의 노래를 번갈아 듣는 중이었어요. 첫 귀에 꽂히는 곡들이 있는가하면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곡들이 있는데
    후자입니다!^^

    새해에도 감정 듬뿍 담긴 힘차고 애절한 소소한님의 오카리나 연주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소소한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01.06 16:11

    흠...원곡과 번갈아 들으시는건
    권장하지 않지만 제비꽃님께 좋은곡을
    소개해 드렸다는것 하나로 연주한 보람을 느낍니다~^^

    만날때마다 깜짝 놀랄만큼 괄목할 만한
    실력 향상을 보여주시는 제비꽃님의
    멋진 연주를 올해도 자주 그리고 많이
    듣고싶습니다~^^

  • 24.01.06 16:32

    이 곡 신청 넣은 사람이 저라는 걸 밝히셔서 조금 쑥스~^^;ㅋㅋㅋ
    하지만 저렇게 포에버님이 이 곡을 신청 넣은 분께 감사하다고 하실 정도로, 정말 이 어렵디 어려운 곡을 너무나 멋지게!!! 연주해주셔서 넘나 행복하고 뿌듯하고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기쁘고 막막~ 전부 다 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실력에 비해 뚜렷한 히트곡이 없어 늘 안타까웠던 훌륭한 발라드 가수인 박재정의 신보를 듣다가~ 아~ 곡 너무 좋다. 드디어 대표곡이 생기겠구나! 생각했던~♡근데 중간에 두 번이나 이조되는데다^^; 파워풀하게 터뜨리는 고음 등 오카리나로 오롯이 표현하기엔 너무 어려운 곡....;;; 오카리나로 꼭 듣고 싶었는데, 소소한님 덕에 이렇게 오카리나 음색으로 완벽하게 변환된 연주를 듣게 되어서~ 마침 어제가 생일이었던지라 혼자 세상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은 양 엄청 좋아했답니다~ㅋㅋㅋ
    특히 밴딩 표현들이 어찌나 착 붙으면서도 비브라토와 적절히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게 곡의 맛을 풍성하게 살려주는지 감탄을 하며 들었답니다. 소소한님의 섬세한 표현들과 호소력 있는 빌드업, 그리고 파워풀한 비브라토는 진짜 너무나 독보적이셔요. 정말 이렇게 멋지게 연주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1.07 12:49

    팬더님 덕분에 최신곡도 알게 되었고
    뻔한 표현력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새로운 표현 방법을 시도하게 된데다
    빈약하지만 생일 선물도 드리게 된
    저에겐 여러가지 이유로 도움이 되었던 신청곡이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밴딩 기법이라 아쉬운
    부분이 군데군데 있긴 하지만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1.16 09:54

    어제 사랑한다말해줘(요?)라는 드라마에서 정우성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여주가 귀가들리지않는 정우성과의 사랑에 힘듦을 정우성이 알아채고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 상황이였어요. 말해주기를 바라게되는 마음이나 먼저 말해야하는 마음이나 가슴아프긴 매한가지일듯...처음에 서로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달라지는건...
    절절한 연주 한번더 들어봅니다

  • 작성자 24.01.17 19:05

    오카여행님이 말씀하신 케이스는
    좋은남자 버전이군요ㅎ
    아들부자님은 나쁜남자 버전으로
    보셨구요ㅋㅋ
    저는 기왕이면 오카여행님의 버전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 24.01.26 23:51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듣고는 댓글은 이리 지각생으로 달게 되네요^^:;
    언제나 처럼 마음을 가라 앉히고 편안히 흐르는 강물 같이 멜로디를 따라갔습니다.^^
    전 고수님 들처럼 감상평 적을 주제는 안 되구요 ㅋㅋ
    소소한 님의 연주와 곡 선택들을 좋아하는 팬 중 한 사람으로써. 계속 해서 좋은 연주 올려주시면 열심히 감사히 듣겠습니다 ㅎㅎ
    한국에 강추위가 왔다는 데,건강 조심하시구요 ^^
    그리고,신청곡 해 주신 오카팬더님께도 감사드려요 ~~ㅋㅋ

  • 작성자 24.01.27 09:31

    하늘별빛님의 댓글에 힘을 얻는
    저에겐 늦게 다신다고 하셔도
    늘 반갑습니다~^^
    하늘별빛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언젠가 다시 한번 뵙게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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