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JB
첫댓글 맞아 부모님 건강, 노후 + 내 건강, 노후까지 걱정해야됨 이제 ㅠ
나도...
맞아 주변에 챙겨야될게 너무 많아
깊게 생각하지 말고 살자…
ㄹㅇ
휴 맞아ㅠㅠ
ㄹㅇ...용돈만 쓰던 시절 좋았는데... 세금에 관리비에 보험금에 인터넷,폰요금 등등 사람은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는 존재라는걸 알게됨
엄마아바 돌아가시면 걍 재기해야할 수준.. 어케사노
헐 나 남들보단 늦은것같긴한데 최근느낌 ㅋㅋㅋㅋ3개월 우울햇어..
ㄹㅇ걍 평생 중딩하고싶어
공감
후...ㅇㄱㄹㅇ
맞아
ㄹㅇ.........20대 후반에 나이많다고 우울해 할게 아님을.........
공감...ㅋㅋㅋㅋㅋ부모님 아프면 호메랑 돈 어케 나눠내야할까 이런생각하면 왜 어른들이 커서 형제자매끼리 싸움나는지 알꺼같음
기말고사나 걱정할 수 있을때 너무 많은 고민을 갖고있었던게 후회됨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진지하게 절 들어갈까 고려중임..
완전 공감
너무 힘들어 진짜.... 엄빠도 자꾸 나한테만 의지하니까 더 힘들어..
맞아 버거워..
진짜 ㄹㅇ...어른들이 왤케 팍팍하고 건조한지 이제야 알겠음 그들은 재밌는거에 쏟을 시간과 기력이 없었던거야...
사실 부모님 노후는 나라가 책임지는게 맞는건데ㅠㅠ 참 그렇다
나도 최근에 이런걸로 버거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본문이랑 댓글 보고 나만 이러는 거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까 조금 위로가 된다 내가 모자라거나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누구나 나이를 먹고 신경쓸게 많아지면 다들 이렇게 버거워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대학 다니면서 술먹고 생각없이 놀던때가 그리움
맞아... 지금도 엄마 수술 들어가시고 보호자로 대기하면서 이 글 보는 중ㅋㅋ.... 집에 가서 회사 보고서 마무리 해야되고ㅠㅠ 아 철없이 살고 싶어
맞아ㅠㅜㅜㅠㅠㅜ 찐공감
학교다닐때가 제일 좋은거야 를 깨닳았을땐 이미 너무 늦었어요….
그래서 난 애 낳기 싫어..이걸 살아내야 하는 걸 줘야 한다는 게 너무 미안한거같아
걍 못견딜거같을때 죽을라고
힘들어 ㅠ
ㅇㄱㄹㅇ.... 하루하루 숨막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미칠거같음 심지어 아직 자리못잡음;
이런거 생각할 때마다 울고 싶어
마자 ㅠㅠㅠ
맞아 근데 이거 너무 생각하다보면 우울증걸려 그때가서 생각하자하고 일단 넘기는게 최선임
그러게... 그나마 결혼 안해서 좀 덜하긴한데
회피중임
오래사는게 그리행복한것만은아닌것같아
좆됌
진심.... 그래서 더 결혼하기싫어 여자는 결혼하면 시댁배우자아이 부양까지 떠앉음.. 내몸하나 내부모님 둘 책임지기도 힘들거같아
머 엌댜용 걍 다 알아서 사셈~~~엄마도 알아서 자기 살길 살아야하고 주거 걍 월세든 전세든 누빌곳 구하고재테크든 뭐든 적당히 저금혀
진짜 고민이야 ㅎㅎ 내가 쭉 밥벌이해서 뭘 먹고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비전도 안보이는ㅠㅠ지금이야 젊으니까 그거하나로 버틴거같음ㅋㅋ더 나이들어가면 부모님 건강도 그렇고 내 몸뚱아리 건강도 잘 챙겨야하는데 지금보다도 돈이 훨씬 들어갈거고...하 머리아픔ㅋㅋㅋㅋㅋㅋ
더이상 학생때처럼 순진하게 흠냐냐하고 살면 안된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나이들어가는 가족이나 내가 사기당하지 않게 미리 다알고있어야한다는 압박도 부담스러워
너무 공감..ㅠㅠ 사는거 왤케 어렵냐..
댓글까지 다받음 물가는 올라가고 모부님은 나이들어가고.. 그나마 크게 아픈 곳 없어서 망정이지 아프면 골치아플것같음.. 번아웃와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삶임 안그러면 무너지니까
나다 사는거 너무 힘들어 ㅠ
첫댓글 맞아 부모님 건강, 노후 + 내 건강, 노후까지 걱정해야됨 이제 ㅠ
나도...
맞아 주변에 챙겨야될게 너무 많아
깊게 생각하지 말고 살자…
ㄹㅇ
휴 맞아ㅠㅠ
ㄹㅇ...용돈만 쓰던 시절 좋았는데... 세금에 관리비에 보험금에 인터넷,폰요금 등등 사람은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는 존재라는걸 알게됨
엄마아바 돌아가시면 걍 재기해야할 수준.. 어케사노
헐 나 남들보단 늦은것같긴한데 최근느낌 ㅋㅋㅋㅋ3개월 우울햇어..
ㄹㅇ걍 평생 중딩하고싶어
공감
후...ㅇㄱㄹㅇ
맞아
ㄹㅇ.........20대 후반에 나이많다고 우울해 할게 아님을.........
공감...ㅋㅋㅋㅋㅋ부모님 아프면 호메랑 돈 어케 나눠내야할까 이런생각하면 왜 어른들이 커서 형제자매끼리 싸움나는지 알꺼같음
기말고사나 걱정할 수 있을때 너무 많은 고민을 갖고있었던게 후회됨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진지하게 절 들어갈까 고려중임..
완전 공감
너무 힘들어 진짜.... 엄빠도 자꾸 나한테만 의지하니까 더 힘들어..
맞아 버거워..
진짜 ㄹㅇ...어른들이 왤케 팍팍하고 건조한지 이제야 알겠음 그들은 재밌는거에 쏟을 시간과 기력이 없었던거야...
사실 부모님 노후는 나라가 책임지는게 맞는건데ㅠㅠ 참 그렇다
나도 최근에 이런걸로 버거워서 너무 힘들었는데 본문이랑 댓글 보고 나만 이러는 거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까 조금 위로가 된다 내가 모자라거나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누구나 나이를 먹고 신경쓸게 많아지면 다들 이렇게 버거워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대학 다니면서 술먹고 생각없이 놀던때가 그리움
맞아... 지금도 엄마 수술 들어가시고 보호자로 대기하면서 이 글 보는 중ㅋㅋ.... 집에 가서 회사 보고서 마무리 해야되고ㅠㅠ 아 철없이 살고 싶어
맞아ㅠㅜㅜㅠㅠㅜ 찐공감
학교다닐때가 제일 좋은거야 를 깨닳았을땐 이미 너무 늦었어요….
그래서 난 애 낳기 싫어..
이걸 살아내야 하는 걸 줘야 한다는 게 너무 미안한거같아
걍 못견딜거같을때 죽을라고
힘들어 ㅠ
ㅇㄱㄹㅇ.... 하루하루 숨막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미칠거같음 심지어 아직 자리못잡음;
이런거 생각할 때마다 울고 싶어
마자 ㅠㅠㅠ
맞아 근데 이거 너무 생각하다보면 우울증걸려 그때가서 생각하자하고 일단 넘기는게 최선임
그러게... 그나마 결혼 안해서 좀 덜하긴한데
회피중임
오래사는게 그리행복한것만은아닌것같아
좆됌
진심.... 그래서 더 결혼하기싫어 여자는 결혼하면 시댁배우자아이 부양까지 떠앉음.. 내몸하나 내부모님 둘 책임지기도 힘들거같아
머 엌댜용 걍 다 알아서 사셈~~~
엄마도 알아서 자기 살길 살아야하고
주거 걍 월세든 전세든 누빌곳 구하고
재테크든 뭐든 적당히 저금혀
진짜 고민이야 ㅎㅎ 내가 쭉 밥벌이해서 뭘 먹고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비전도 안보이는ㅠㅠ지금이야 젊으니까 그거하나로 버틴거같음ㅋㅋ
더 나이들어가면 부모님 건강도 그렇고 내 몸뚱아리 건강도 잘 챙겨야하는데 지금보다도 돈이 훨씬 들어갈거고...하 머리아픔ㅋㅋㅋㅋㅋㅋ
더이상 학생때처럼 순진하게 흠냐냐하고 살면 안된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나이들어가는 가족이나 내가 사기당하지 않게 미리 다알고있어야한다는 압박도 부담스러워
너무 공감..ㅠㅠ 사는거 왤케 어렵냐..
댓글까지 다받음 물가는 올라가고 모부님은 나이들어가고.. 그나마 크게 아픈 곳 없어서 망정이지 아프면 골치아플것같음.. 번아웃와도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삶임 안그러면 무너지니까
나다 사는거 너무 힘들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