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말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부산 동부지역과 울산의 인구융합 및 경제교류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행정권역을 넘어서 주거와 교육환경 등을 따져 주거지역을 결정하는 현상도 가시화될 조짐이다.
부산·울산시 및 부·울고속도로사업단에 따르면 부산~울산고속도로는 모두 1조3천403억원을 투입,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부산 해운대구 좌동 간에 길이 47.2㎞, 너비 4~6차로로 건설되며 오는 12월 말께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개통에 앞서 이달 말께 시범 주행을 실시하며, 현재 차선 도색 및 교통안전시설 등 부대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에서 해운대까지 주행시간이 57분에서 30분으로 국도 이용에 비해 27분이 단축된다. 또 동부산권 개발에 따른 동해안 관광자원 개발 촉진 및 지역균형발전과 부산~울산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인구융합현상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가 울산과 접해 있는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 주거지별 계약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계약을 맺은 2천176세대(1차분 공급 수 3천324세대)의 주소지가 부산은 1천170세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이 407세대로 19%를 차지했다. 경남은 155세대로 7%, 기타 지역이 444세대로 20%를 차지했다. 정관신도시는 향후 416만㎡에 모두 2만8천700세대, 8만6천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부산시 조승호 건축정책관은 "정관신도시 계약자 중 울산지역이 20% 가까이를 차지한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라면서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정관신도시의 울산지역 분양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되고 있지만, 부산 해운대신시가지 등지에는 울산 인구의 역유입이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 인구센서스 자료 분석 결과, 부산의 경우 울산과 순이동 인구수(전입에서 전출을 제외한 숫자)는 해운대구의 경우 2006년 307명, 2007년 427명, 2008년 2명 등 울산에서 전입해 오는 숫자가 전출자보다 많았다. 특히 울산 남구와 울주군으로부터의 순이동 숫자가 많았다. 부산 전체적으로는 울산에 2006년 1천474명, 2007년 1천453명, 2008년(1~6월) 1천572명 순인구가 유출됐다.
부산시 통계분석실 김귀래 실장은 "정관신도시와 부울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양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융합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발전연구원 도시창조본부 최치국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은 동일생활권, 동일경제권, 동일통근권 현상을 더욱 심화시킨다"면서 "이제 광역화와 함께 상생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역할 배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철 기자
제가 말하는 건 구영에서 옥동으로 신복로타리 안 거치고 갈수 있냐는 뜻 입니다. 조만간 그렇게 만든다고 하든데 이번에 장검에 IC 생기면 그리로 진입해서 옥동 쪽으로 가면 안 되냐는 말...(고속도로 진입 안하고 반대로 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울산 집값 한창 때 싼맛에 정관 계약하거나 해운대 가신분들 더러 있을겁니다. 부산사람이구 부산 무지 좋아하지만 직장 울산두고 출퇴근 할 생각없습니다. 한 때 몇년간 하다가 돈도 돈이지만 몸이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길이 좋아도 울산만 하겠습니까. 지금 부산에서 특히 해운대분들 부울 복선화로 기대 만땅이신것 같은데 결국은 직주가 최고라 생각됩니다. 웰빙시대라 퇴근 후 생활도 생활인데....장거리 출퇴근 해본사람은 압니다.
부산일보에서 괜히 부산띄우기 작업???? 글쎄요... 저희도 그렇지만 저는 이사가면서 처가집 식구들도 같이 정관으로 이사갑니다. 이제 곧 몇달 뒤에요... 아마 이번 구정 지나고나면 실입주자는 대부분 입주를 할겁니다.. 그때 어떤 기사가 나오는지 한번 확인하여보죠... 과연 소수일지.. 지금당장은 정관 불편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교통, 기반시설, 교육 등등 그런데 앞으로 3년뒤에도 그럴까요??? 어차피 실입주로 분양받은 사람들은 불편할꺼 예상하고 분양받았습니다... 단지 계획대로 안되고 있는것이 문제지요..(도로지연, 학교 개교등..) .. .. 장거리 출퇴근에 대해서들 많이 걱정하고 있는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울산만의 특징입니다... 울산분들 출퇴근 30분만 걸려도 미쳐버리죠... 저도 그러니깐요... 그런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서울에 거주할때 기본이 1-2시간 정도 걸렸는데도 말이에요.. 이때는 불평한마디 안했습니다...물론 지방이라는 특색도 있으니..이건 개개인의 차이 인것 같네요... 추후 사람들이 많아 대중교통등이 발생하면 그렇게 걱정할 사항도 아닙니다.. 물론 통행료, 기름비 정도는 감안해야지요.. 하지만 이금액으로 더 풍족한 삶을 가족들을 누릴수 있습니다.. 요즘 회사들 어쩐지는 모르나 회식.... 저희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입니다... 다른 분들은 회사에서 회식을 자주 하시는지 모르나.. 요즘은 글쎄..
첫댓글 부산,울산 접경지역에 관광유원랜드와 초대형아울렛마켓을 낀 택지개발을 눈여겨봐야할것이고요. 동해남부복선전철에 600억이 지원되어진후에 공사기간은 예상기간보다 짧아질수있는데 동해남부복선전철 완공후의 파급효과의 념려를 어느분이 말슴해주셨거든요. 막상 다가오면 저도 알게 되겠죠. 복선전철의 배차시간도 어떻게 하냐에따라 도시분위기는 급변할거 같습니다.
음~ 기사를 읽어보니까 얼마전에 카페에 문제를 일으켜 강퇴? 되신분의 말슴이 맞았군요. 부산은 울산으로 유출이지만 울산은 해운대로 역유출이라는 글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니까요. 역한 이미지는 있었지만 나름 해석은 하는자였으리..쩝
제가 궁금한 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굴화에서 진입하는 IC 로 해서 신복로타리 위 고가도로로 지나 바로 옥동으로 갈 수 있나하는 건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장검에서 경부타고 진입가능하죠. 그렇게 되면 그지역은 또한번의 병목이 올거에요. 부-울고속에서 진입측의 병목현상때문에 남울주IC (덕하)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시간대에 맞춰서 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말하는 건 구영에서 옥동으로 신복로타리 안 거치고 갈수 있냐는 뜻 입니다. 조만간 그렇게 만든다고 하든데 이번에 장검에 IC 생기면 그리로 진입해서 옥동 쪽으로 가면 안 되냐는 말...(고속도로 진입 안하고 반대로 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서틀버스 생기면 좋겟네요..
그동안 울산시민들이 경주 관광산업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앞으로 부산 해운대로 놀러가는 일이 부쩍 늘어나겠군요! 울산도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해야 할듯한데 아쉽네요...
울산에서 번돈..경주,해운대가서 다 써요~^^;
2008년 2명,,단2명...... 정관에 400여세대(그것도 어찌하면 입주 안하고 팔까 고민들-----괜히 분양받은 경우가 대다수) 고속도로개통, 부산언론들의 부산뛰우기,----- 이사가거나 부산 집사는순간 쪽박납니다. 관망하고 기다립시다.
정확한 관점으로는 울산이 살기 좋아져서 주말에 나들이 갈곳이 늘은거지요.
부산일보에서 괜히 부산뛰우기 속셈이 뻔히 보이는듯한 기사를 봤는데,,,,정관신도시에 울산사시는분들이 계약했다는데 신빙성은 없어보이는듯,,,,정관신도시 분양이 거의 안되었는걸로 아닌가요??해운대 집값 울산보다 더 비싸다고 하던데,,,물론 싼집도 있겠지만
전 정관계약자이자 현 울산 거주자 입니다. 입주는 내년쯤에 입주 할거 같아 보이는데.. 제가 계약한 아파트만 봐도 정모때.. 그리고 아는분등.. 상당히 많습니다. 계약율은 90% 넘었구,,, 그중 40%정도가 울산 계약자라고 분양사무실에서 그럽니다. 해운대 집값.. 광안대교, 수영만쪽 마천루는..큰 병수는 5~6억은 기본이구요.. 신시가지.. 10년 넘긴 30 평대도 2.5억 하더라구요.. 직장이 신시가지 쪽이라 그쪽 사정을 잘아아서 하는 애깁니다.
울산 집값 한창 때 싼맛에 정관 계약하거나 해운대 가신분들 더러 있을겁니다. 부산사람이구 부산 무지 좋아하지만 직장 울산두고 출퇴근 할 생각없습니다. 한 때 몇년간 하다가 돈도 돈이지만 몸이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길이 좋아도 울산만 하겠습니까. 지금 부산에서 특히 해운대분들 부울 복선화로 기대 만땅이신것 같은데 결국은 직주가 최고라 생각됩니다. 웰빙시대라 퇴근 후 생활도 생활인데....장거리 출퇴근 해본사람은 압니다.
부산일보에서 괜히 부산띄우기 작업???? 글쎄요... 저희도 그렇지만 저는 이사가면서 처가집 식구들도 같이 정관으로 이사갑니다. 이제 곧 몇달 뒤에요... 아마 이번 구정 지나고나면 실입주자는 대부분 입주를 할겁니다.. 그때 어떤 기사가 나오는지 한번 확인하여보죠... 과연 소수일지.. 지금당장은 정관 불편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교통, 기반시설, 교육 등등 그런데 앞으로 3년뒤에도 그럴까요??? 어차피 실입주로 분양받은 사람들은 불편할꺼 예상하고 분양받았습니다... 단지 계획대로 안되고 있는것이 문제지요..(도로지연, 학교 개교등..) .. .. 장거리 출퇴근에 대해서들 많이 걱정하고 있는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울산만의 특징입니다... 울산분들 출퇴근 30분만 걸려도 미쳐버리죠... 저도 그러니깐요... 그런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서울에 거주할때 기본이 1-2시간 정도 걸렸는데도 말이에요.. 이때는 불평한마디 안했습니다...물론 지방이라는 특색도 있으니..이건 개개인의 차이 인것 같네요... 추후 사람들이 많아 대중교통등이 발생하면 그렇게 걱정할 사항도 아닙니다.. 물론 통행료, 기름비 정도는 감안해야지요.. 하지만 이금액으로 더 풍족한 삶을 가족들을 누릴수 있습니다.. 요즘 회사들 어쩐지는 모르나 회식.... 저희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입니다... 다른 분들은 회사에서 회식을 자주 하시는지 모르나.. 요즘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