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소원 중의 몇가지가 있는데
1. 초대형TV에서 비행기 게임(에프터 버너) 실컷 하는 것이 소원이었고
2. 다시 태어나면 오락실 집 아들로 태어나거나, 슈퍼마켓 아들로 태어나는 것이었는데.
우리의 MAME란 에뮬레이터가 오락실 게임들을 컴퓨터에서 가능하게 해주더군요.
아직 컴퓨터 사양이 문제라서 철권과 같은 하이테크게임을 할 수는 없지만
사무라이 에이스, 1945, 킹오파95 이런 것 하고 있네요.
배구게임도 있습니다.
시간차, 백어택, 속공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해본 적이 없는 스파이크 서브도
잘 들어가네요.
오락실에 가져간 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친구들하고 했던 던젼 드래곤2도 이제 F1키 막 눌러가면서
막 하고,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자세한 것은 에뮬크래쉬, 에뮬랜드 검색하시고 들어가보세요.
참고로
제믹스는 MSX로 찾아보시며 되고 - "빵공장, 마법사 위즈, 몽대륙" 이런 게임을 했습니다.
패밀리는 패미컴(FC)FC로 찾으세요.
현대 슈퍼컴보이는 SFC(닌텐도 슈퍼패미콤)으로 찾아보세요.
- 과학고 시험을 날려버린!!! 파이널 판타지5.6이 한글판으로 번역되어 있답니다. 하하하
- 프론트 미션도 있고, 성검전설2도 한글화되었구요. 4차로봇대전도 있답니다.
슈퍼 알라딘 보이는 MD(메가드라이브)로 검색
이렇습니다. 자자~ 고전게임의 재미, 이거이거 쏠쏠하네요.
첫댓글 넌 뭐에 빠지면...알만하구나..ㅎㅎㅎ
내가 좀 벽이 있지.
지난주에 대전 왔다가셨다면서요~ 흑ㅠㅠ못뵈서 완전 안습이었다는ㅠㅠ;;
잘 나가신다고 ㅎㅎ 들었습니다. ㅎㅎ 완전 부럽삼 ㅠㅠ
이거 깔아놓고 2인용 할라구 조이스틱까지 두개를 구매.. 동생에게 하자고 꼬셨으나.. 요즘 누가 그런걸 하냐고.. ㅠㅠ
6버튼 조이스틱 사셔야 할 듯, 스트리트 화이터는 약손 중손 강손, 야갈 중간발 강발이거든요. 조이패드 1개는 따로사세요. 게임 특성상 패드가 더 좋은 것이 있고 스틱이 좋은 것이 있거든요. ㅎ
6버튼 조이스틱 2개 샀었거덩요. 원래 패드를 별로 못 다뤄서. 그 'ASO'라는 합체변신하는 비행기 그거 하느라 돈 엄청 까먹었었죠. 이거 애뮬로 공짜로 하는건 좋은데 '이어서하기'가 안되네요. 엔딩 보기가 참 어렵네요.
참고로 http://old.gamejil.com/ 이런 사이트도 있답니다. 중독시 며칠간 폐인이 되실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_^
아니..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ㅎㅎ
오라앙~이거 중독되면 에미&애비도 못 알아본다는 무시무시한 바로 그것??ㅋ
ㅎㅎ 마누라도 못 알아본다는 오디오보다는 양호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