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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한 두달정도 까페를 못왔어욤 ㅋ~
두달동안 이리저리 바쁜일 때문에 질호흡이나 단전호흡은 생각지도 못하고
케겔만 생각날때마다 했지요.
제가 이 까페를 가입하고서 본격적으로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케겔과 질호흡등을 열심히 한게 거의 6개월정도 한거 같은데요 ^^
에효~ 제가 30대 중반이 되도록 생리통이 정말 심했어요.
병원가도 안되고, 한약을 그렇게 먹어도 안되더니
저 요즘 생리통이 거의 없어져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캬캬
생리기간: 일주일
생리양: 평소에도 나이트패드를 찰정도
증상: 생리가 끝나고 보름후에 가슴이 탱탱붓고
생리통 증상이 있다가 사라짐
생리 3일전에 심하게 우울하거나, 짜증폭발. 예민짱
가슴이랑 배가 너무 아파서 어떨때는 숨쉬기 어려울정도라
게보린을 먹지 않으면 못견뎠지요. 두통도 너무 심했구요.^^
제 증상이 이래서 자다가도 생리를 하면 느낌이 와서 벌떡 일어나지요.
울랑이 하는말이 생리할쯤에는 마녀라고 한답니다 ㅋㅋ
그런데 케겔과 질호흡 그리고 스케치언니가 알려준대로
몇달전에 쑥뜸이랑 배에 따뜻한걸 올려주고 난후
지금은 생리가 시작했는지 모를정도로 증상이 없어요 헤~
예민했던 성격도 릴렉스하게 되구요.
요즘은 쑥뜸도 못하는데도
케겔 덕분인지 자궁이 많이 따뜻해져서
약도 먹지도 않구요. 생리양도 많이 줄었답니다.
생리혈덩어리도 처음 케겔이랑 호흡 시작할때는 막 쏟아내더니
이제는 색깔도 선명하고 므흣 므흣
케겔과 질호흡은 여자로서의 기쁨을 몇배로 돌려주는것 같아요^^
우선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기쁘게 해주고
또한 건강을 찾아주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희망을 주고,
꿈을 꾸는자에게 꿈은 보여준다고 하지요^^
꿈조차 꾸지않고서 좀 더디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누구랑 비교도 하지 마세요.^^
가는길은 직진과 갈래길등 수많은 길이 있지만,
도달하는 과정중에 또한 기쁨을 느끼는것 또한
솔솔 재미를 느낄꺼예요^^
스스로의 페이스에 맞춰서 한걸음 한걸음
길을 나아가는 여러분이
정말 아름다운 여자랍니다^^
아~ 오늘 햇살이 너무너무 좋고,
사과님 상담게시판을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올려요^^
아자아자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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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라서 여자분들의 고통을 잘모르지만 글만 보아도 좋아 지셨다는것을 느낄수 있으니 달님께서 몸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감사해요
아......산시의 달님
추가 하나 해 드리자면요
저도 어혈이 무척 심하고 생리통에 배란통이 장난 아니라 허리가 끊어질 것 처럼 죽은 시체처럼 그렇게 살았는데요....
글쎄요
웃기게도 말이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허벅지 안 쪽을 때려주라구요......
진짜로 속는 셈 치고 일주일을 때리는데 처음엔 무척 아프더니만 지금은 하나도 안 아프고 생리통도 어혈도 허리 아픈 것도 싸악 없어졌더라구요.....케겔은 열심히 하고 있지요.ㅎ
호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해요 좋은정보 주셔서
같은 몸을 가지고 태어나 살면서
남들보다 더 아프고 고통스런 곳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우린 참 짜증스럽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지요
산시님 몸이 좋아 지셨다니 축하 드립니다.화이팅~~!
^^ 감사드려요 ~ 건강이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껴가고 있어요^^
멋지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