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서둘러 먹었습니다.
물론 동물들의 밥도 서둘러 주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진 않았지만 예복사 되어있어 염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7시에 모여 자전거를 싣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아 장평중학교에 도착하니 7시 7분이었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10여분 기다리다 연락을 했더니 아침을 먹고 있거나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석이도 아침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고 먼저 초등학교에서 자전거를 싣고 왔으면 해서 갔습니다.
며차례 왕복을 하면서 최대한 많이(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전거를) 싣고 중학교로 갔습니다.
중학교에 가니 재무가 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보관소에서 내어 놓고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있는 자전거도 실을 수 있 때까지 최대한 실었습니다.
이어 현석이가 왔고 자전거를 다 싣고 면사무소 앞으로 가 사라들을 태웠습니다.
자전거를 실은 트럭 2대, 그리고 사람을 태운 방범대 승합차와 승용차 1대총 23명이 마량을 거쳐 약산도 다옥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를 타고 금일의 일정항으로 이동했고 기다리고 있던 셔틀버스로 사람들이 이동하고
저와 현석이는 월송리 솔밭에서 자전거를 내리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는 중에도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또 비가 내렸습니다.
금일읍에서 실시하는 걷기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니 몽골텐트 아래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행사주관족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고 걷기 행사에도 차여를 했습니다.
걷기를 끝내고 자전거를 타볼까 했지만 비가 더 내려 끝내 자전거는 타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장평에 도착하니 5시가 너었습니다.
점심으로 마련해간 라면을 끓였습니다.
모두 라면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