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서 죄송해요 서울 살고싶다 진짜 ㅠㅠㅠ 나 왜 경상도 끝자락에 살고있냐고요.... 달려간 여시들 이추운날씨에 정말 고생 많았고 아직 현장에 있는 여시들... ㅜㅜ 고생많아 쩌리보니까 김밥이랑 핫팩이랑 엄청 보내던데 음식,필요물품 보낸 여시들도 진짜 대단하고 고마워...
*짤은 눌러서 보면 끝까지 보임
기껏해야 11대 트랙터 막겠다고 경찰차 버스 몇대가 온거야?
버스 계속 올라오는 중
안내리니까 (내릴 의무없음) 경찰이 유리창도 부숨
점점 남태령으로 달려오는 시민들..
날 어두워질수록 늘어나는 시민들
ㅠㅠㅠㅠㅠㅠ
남태령으로 다 모이는중..
그와중에 경촬 ㅅㅂ 지들은 빙판길 말고 안전한 길에서 모여서 서있는중이라 시민들은 얼음길 걷는중... 한 아저씨가 시민들 위험하게 경찰이 왜 그쪽으로 다 모여서있냐고 뭐라하는중.. 이래도 되는거냐 따져도 멀뚱멀뚱
남태령이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진짜 추운데 새벽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사람이 이렇게나 모일수가 있을까
난 남태령에 갔던게 살면서 가장 잘한 일 같아 아무런 접점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사람들이 각자의 얘기를 하는데 그걸 들으면서 요즘 혐오와 폭력밖에 없던 세상이었는데 그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 편협한 내 생각도 많이 고칠 수 있게 해줬고ㅠ 아무튼 지금 생각해도 울컥함
ㅠㅠㅠㅠㅠ잊지 못해…. 저날 너무 추운데 새벽에 뺑시들 죽 나눔받은 것도 농민들 먼저 드리고 다들 서로 따뜻하게 해주려고 챙겨주고 아름다웠어….. 난 지방 살아서 라이브로 새벽 3시까지 보다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아직도 안끝났다는 거 알고 충격먹은 아침까지 잊지 못할거야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남태령에 갔던게 살면서 가장 잘한 일 같아 아무런 접점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사람들이 각자의 얘기를 하는데 그걸 들으면서 요즘 혐오와 폭력밖에 없던 세상이었는데 그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 편협한 내 생각도 많이 고칠 수 있게 해줬고ㅠ 아무튼 지금 생각해도 울컥함
아 여시 댓 너무 좋다..
이때 날씨도 진짜 개추운날
눈물난다......
남태령은 볼때마다 울컥함
약자들이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따뜻한 세상 봤잖아
트랙터 유리창 깼을때 견찰 버스 유리창도 깼어야 했어 개새끼들.... 민중의 곰팡이들 진짜 역겹다
진짜 추웠어ㅠㅠㅠㅠㅠ 광화문 끝나고 갔는데 그래도 가는길에 김밥 나눠 주셔서 잘먹었음ㅎㅎ 그덕에 버팀ㅋㅋㅋㅋㅋㅋㅋㅋ 짤에 내가 보이는것같군....(((아님)))
일년 중에 밤이 제일 긴 동짓날이었다는거,
트랙터가 여우허리를 꺾었다는거....서사 걍 미친듯(positive)
근데 진짜 추웠어 너무 추워서 밤 못새고 집 돌아왔는데 농민분들이 정말 정말 감동하셨음
ㅠㅠㅠㅠㅠ진짜 남태령이 남긴게 정말 커ㅠㅠㅠㅠㅠ 다들 고생하셧습니다ㅠㅠ
정말 큰 울림을 줬고 ㅠㅠ 우리는 질 수가 없다
너무 멋있었어
너무 추워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마음아파ㅠㅠ
남태령은 계속 기억될거같아 ㅠ
이렇게 유리창 깨면서 집회 막은 경찰들이 왜 어제 오늘은 그렇게 선생님 선생님 거리면서 방패들고 안막는지 노이해
ㅠㅠㅠㅠㅠ잊지 못해…. 저날 너무 추운데 새벽에 뺑시들 죽 나눔받은 것도 농민들 먼저 드리고 다들 서로 따뜻하게 해주려고 챙겨주고 아름다웠어….. 난 지방 살아서 라이브로 새벽 3시까지 보다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아직도 안끝났다는 거 알고 충격먹은 아침까지 잊지 못할거야
겁나 멋지게 잘찍음 ㅋㅋ 실물이 멋있으니까
감동이야
ㅠㅠㅠㅠ저때 추웠지만 핫팩 무나도 많았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