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하트는 오늘밤 Serravalle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산마리노와의 유로 2008 예선에 거의 1년만에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29세의 레반테 수비수는 2006년 동안 지겨운 부상 문제들을 견뎌 왔고 그의 축구 경력의 한 단계에서도 위험했다. 8월에 스페인 신경외과 의사가 그의 다리의 신경에서 커진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Drogheda 출신인 그는 다시 훈련에 전념하고 있으며 63번의 국가대표 출전 중 11골을 넣어본, 잠재적으로 골의 원천이 될 가능성도 꽤 있는 선수이다. 그가 최근 골을 넣은 것은 2005년 6월의 페널티이다-페로 제도를 상대로 2-0으로 교묘하게 이긴, 아일랜드의 월드컵 예선경기 첫승이었다.
그 경기와의 유사성, 또 현재의 테이블 순위 상황이 모든 것을 충분히 말해준다. 아일랜드는 지난 11월에 산마리노와의 홈경기를 5-0으로 이겼으며, 페로 제도처럼 그들도 순위가 낮다 .
하트는 리즈에서부터 프리킥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오늘도 프리킥을 얻어내기 위해 싸울 것이다.
“스탠이 말만 하면 어떤 셋피스건 따내려 노력할 거에요,” 라고 스티븐 스턴톤의 경기에서 딱 한 번, 스웨덴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바 있는 그가 말했다.
“아일랜드를 위해 몇 골을 넣어서 기뻤지만 중요한 건 3월에 홈에서 있을 두 경기를 대비해 우리를 끌어올려줄 수요일 경기를 이기는 거죠.
“랜스다운에서 산마리노를 경기에서 봤을 때부터, 그들이 더블린에 다시 와서 만만치 않게 했었어요. 그들 경기장 잔디는 꽤 작아서, 공을 빨리 움직일 필요가 있는데, 로비 킨의 발에 공을 갖다주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에요. 우리가 마음을 가다듬고 경기에서 한팀으로 일하는 게 중요해요."
이제 하트가 프리메라리가 팀인 레반테에서 뛴지도 세번째 시즌이다. 그가 지난 일요일, 세계적인 축구 거인들인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으로 이긴 역사적인 경기에서 명단에 들지 못해 모두들 놀랐다.
그는 대신 국가대표 동료들과 일요일 밤을 보냈으며 아일랜드가 유로 2008 경기들에 전력을 쏟을 다음 7주를 걱정스럽게 기다리고 있다.
“3월에 있을 크로크 파크에서의 경기는 또다를 거에요,” 라며 하트는 말한다. “웨일즈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경기할 전망에 모두들 들떠있지만 너무 멀리 내다볼 수는 없죠. 산마리노를 상대로 3점을 따내는 게 우선이에요.”
첫댓글 산마리노....아일랜드는 과연 몇골이나 득점할 수 있을까요^^;; 롱이 데뷔전이니 한 골 넣어야 할텐데요^^
두골 넣었군요^^; 롱은 아쉽게도 득점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