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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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이, 빨리 장가보내고 싶습니다." 탤런트 김지수와 교제 중인 배우 김주혁의 아버지이자 중견 탤런트 김무생이 "아들을 빨리 결혼시키고 싶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김무생의 이같은 발언은 아들과 교제를 하고 있는 김지수가 SBS 드라마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김주혁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관련, 두 사람이 이르면 내년에 결혼에 골인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이 만혼기의 동갑내기인 만큼 결혼시기가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무생은 25일 오후 자신이 출연 중인, 익살스러운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감독 이수인·제작 마술피리, 내년 1월 개봉)의 촬영현장인 경기도 화성군 독정리에서 "아들을 빨리 (장가) 보내버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김지수를 며느릿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며느리 운운할)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무생은 "지수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주혁이를 통해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면서 "두 사람이 아직 친한 친구로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같은 동료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것이 솔직히 걱정도 된다. 또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 결혼에 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서로 영원히 사랑하고 동반자로서 끝까지 잘 살 수 있다는 결심이 확고하다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도 반대하지 않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무생은 며느리 후보인 김지수에 대해 "좋은 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무생이 김지수를 알게 된 것은 2년 전 KBS 2TV 주말극 <태양은 가득히>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다.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성실하게 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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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굿데이 |
2003년 9월30일 오전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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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뱃살 5mm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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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톱 의상" 아래로 드러난 효리의 허리는 그녀의 대표적인 섹시 포인트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효리 허리는 17세"라는 얘기가 유행할 정도로 화제의 대상이다. 흠잡을 데 없을 만큼 날씬하고 섹시하고 탄력있는 허리라는 것이 이구동성으로 내려지는 평가다. 그러나 가느다란 밧줄처럼 잡히는 실뱃살과 밑허리의 옆뒤에 약간 올라와 있는 살이 "옥에 티"처럼 보인다는 지적이다. 효리의 실뱃살은 최근 카메라에 의해 그 실체가 확인됐다. 공연 중 방송화면에 살짝 비춰지기도 했지만 이를 눈치챈 시청자들이 거의 없어서인지 현재까지 아무런 말 없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효리의 실뱃살은 댄스 중 허리를 앞으로 굽히거나 허리를 요염하게 돌릴 때 확연히 드러난다. 효리의 허리에 대해 상당수 미용성형 전문가들은 "조금만 손을 본다면 좀더 완벽에 가까운 허리를 가질 수 있다"고 조심스레 진단했다. 복부에 있는 실뱃살 등은 운동으로 빼기 힘들기 때문에 지방흡입술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신장 167㎝인 효리가 실뱃살을 빼기 위해 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감행하다 체중이 4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성신여대 인근 K성형외과 김덕래 원장은 기자가 보여준 사진을 면밀히 검토한 후 "허리와 복부 전반에 걸쳐 150㏄ 정도만 지방을 흡입하면 지금보다 날씬하고 매력적인 허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압구정 G성형외과 강동훈 원장도 "효리 정도의 스타라면 좀더 완벽한 몸매를 갖고 싶을 것이고, 팬들도 그것을 원할지 모른다"며 "약간의 지방흡입술로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며, 200㏄ 정도면 적당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원장과 강원장이 제시한 150∼200㏄는 2홉들이 소주 반병 내외의 분량. 최신 지방흡입술로 보통 1회에 안전하게 흡입이 가능한 지방량의 5∼10%에 불과하다. 시술시간은 5∼10분 정도면 충분하고, 부분마취로 가능하며,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허리 부위의 지방을 150∼200㏄ 흡입할 경우 최소 0.5㎝는 줄어든다. 현재 효리의 신체 사이즈는 "1급 비밀"처럼 베일(?)에 가려져 있다. 허리가 24인치라는 얘기도 있고, 25인치라는 설도 있다. 어쨌든 불과 0.5㎝의 차이로도 눈에 보이는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래할 때 섹시하게 돌리는 허리춤에 탄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그러나 "현재의 효리면 충분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압구정 N성형외과 김성욱 원장은 "효리의 허리에 지방흡입술을 하는 것은 "과유불급"이다. 너무 날씬하면 오히려 섹시함이 줄어든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 압구정 S성형외과 이민구 원장은 "현재 약간 있는 뱃살이 오히려 배꼽을 예쁘게 하므로, 지방흡입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리는 최근 자신의 풍만한 가슴은 대만족이지만 엉덩이와 다리 부위는 불만족스러워 성형수술을 받고 싶다는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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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왜 남의 허리갖고 저렇게들 난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