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란님 무로 깍두기 담갔는데
무에서 나온 국물과 어우러져
국물 잘박한 깍두기가 되었어요
푹 익어서 국물과 함께 여러번
비빔 메밀국수 만들어 먹었네요
고추장 고추가루 넣지 않아
개운한 맛이에요
국내산 메밀 99.7%의 함량으로
실제는 조금 더 진해요
끓는 물에 적당량의 메밀국수 넣어주고
불은 꺼줍니다
몇번 더 저어주고 5~6분 그대로 놔둬요
저는 알람 해둡니다
5분 정도 놔둔 모습이에요
이 국수는 강한 스팀으로 만들어서
이미 익은 면이고
물에 불리면 된답니다
찬물엔 40~45분 불려주라네요
저는 찬물엔 안해봤어요
여러번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놨어요
깍두기와 함께한 국물에
물기 뺀 메밀국수를 넣고
홍게간장과 단맛은 매실청으로 했고요
참기름 통깨도 넣어
잘 섞어줬어요
그 위에 맛있게 익은 알배기 배추김치와
오이장아찌(황경란님)도 올려줬어요
마지막으로 토마토(민경란님)와
계란, 채썬 오이 올려주고
완성했어요
자주 해먹는 메뉴지만
먹을 때마다 개운한 맛으로
맛있게 먹고있어요
깍두기는 다 먹어가서
앞으론 알배기 배추김치로
해야겠어요
순메밀국수 뿐만아니라
순보리국수 순현미국수로도
바꿔가며 해먹고 있답니다
어제 저녁엔 공기도 좋고
시야도 좋아 뒷산 다녀왔는데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어요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이렇게 해먹어야겟어요 감사~~~~
네~
맛있게 해서 드세요~~**
메밀국수는 어디서 사나요?
저는 저희 뒷산 넘어
돼지문화원~에서 샀는데요
상품을 찍어 보내드립니다
검색 해보세요
맛 있겠네요~
네~
자주 즐겨 먹는 메뉴예요
양념소스 넣지 않아
개운하게 먹었어요
뒷면도 찍어주심~~~
제조사가 나와 있을텐데요
~죄송합니다 ~
봉평소애~
검색해보시면 나올 거예요
우왕~~~~~~ 맛있겠어요. 하늘빛도 예술이에요^^
네~~
집에 있는 재료들로
자주 해먹고 있는데요
맛있어요~~ㅎ
산책길에 이런 하늘 만나서
폰에 담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