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재판부 질문에 얼마간 침묵하다 입을 열었다. “(쪽지는) 김용현이 쓴 것인지 내가 쓴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게 윤 대통령의 대답이었다. 이어 “비상입법기구를 제대로 할 생각은 없었다. 정말로 계엄을 할 생각이었으면 이런 식으로 대충 선포하고 국회에서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다고 순순히 응하고 그렇게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는 재차 “비상입법기구가 국회의 기능을 대신하는 것이냐. 정확히 어떤 성격이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비상계엄 선포 직전의 긴박한 상황에서 ‘최후 지시’처럼 내린 비상입법기구 창설의 의도를 부인하는 것은 물론 쪽지 작성 책임마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떠넘기는 듯한 발언이었다.
첫댓글 부검해 그럼
ㅋㅋ서로 물고뜯고 싸우겟구만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난리 난리 이런 난리가 없어
가물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등신아
가물가물 ㅅㅂ 나중에 알코올성치매라고 우기는거아냐? 미친놈
지가 썼네
가물가물ㅋㅋㅋㅋㅋㅋ
ㅉㅉ
바로 남에게 떠넘기쥬 ㅋ
내란범들의 말로네. 서로 떠넘기고 통수 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서로 떠넘기고 발 빼기ㅠ 미쳤다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