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른 아침부터 잠도 못주무시고 법정에 함께 나와 주신
천상화님과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면
이런 열악한 상황에 오빠나 여러분들이 열심히 살아오신 것을 보면서
숙연해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구나 다짐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말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세상에 사람이란 다같은 마음으로 살아 갈수 없구나 하는 아픔이 있기때문입니다.
피를 나눈 형제도 한이불 아래 부부도, 동상이몽인데, 어찌 여러분모두가 한 마음이 될 수있겠습니까?
다만, 여러분들은
제 어머니나, 저희 유가족의 심정을 위로 하신다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모금운동과 추모협회 서면운동 등이
시작되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 여러분들은
어느 잘난 변호사처럼 이름을 앞세워 대변인에게 전화 걸어 필요 없는 말로 생생을 내거나,
명색이 시누이이고 자기 남편이 가장 사랑했던 여동생이라는 걸 알면서 살인죄로 몰면 합의금이나 보상을 받을 수없으니 대리기사나 언론들 그만 부추기고 이일에 손을 때라는 협박 전화를 하는 아내의 신분을 갖고 있는 여자와는 그 뜻이 분명 달랐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쓰는 제심정을 먼저 밝히고 싶습니다.
그 따뜻한 위로와 모금으로 잔달해주신 삼백만원이 넘는 돈까지는 정말 많은 위로가 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 가족사나, 제 신상명세까지 공개해야하는 것은 위로가 아니라 얼마나 큰 고통일까 생각 해보셨습니까?
아직 제차 트렁크에 실려 있는 오빠의 유품이 그대로 있고 어머니는 매일 나가 기도 하시던 성당도 안나가십니다.
매일 아들 잘되라고 빌고 또 빌던 곳인데 왜 그러시겠습니까? 저희 가족모두는 이제판이 끝난다고 해도 평생 묻고 가야할 아픔이 남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으로 끝까지 위로하고 도와주신 천상화님과 물레방아님 그리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마지막 용기를 내어 오해와 갈등이 된 것들을 풀어 들이고자 합니다.
먼저 모금액의 부분입니다.
10월3일 큰오빠 통장으로 보내시고 감사하단 말 한마디 못들으셨다니 그건, 정말 죄송한 일입니다.
핑게로 들릴 수있겠지만, 큰오빠는 이삿짐 센타 일을 하시므로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합니다. 추석에도 일을 하셨으니
당연히 잊고 있다 늦게 생각이나서 11월20일 경에 제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기에 제가 천상화님께 바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지금껏 장례비에서 49제까지 150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갔습니다. 모든 지출은 가족이 형편 상 제가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받은 오빠이 사랑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단 한 푼의 보험이나, 합의금 받은 적 없습니다.
모금 역시 제가 거부했던 이유는 우리가족에게 돈이 위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더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한푼 두푼 정성으로 모아주신돈이였기에 , 그건 분명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그돈을 저의 어머니나 오빠가 제가 알아서 쓰라고 하셨음에도
선뜻 감사히 잘 쓰겠다는 말이 안나옵니다.
이런 돈을 받아 써야 하나 여러 글들을 보고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저희 가족은 가해자 가족이 만약 장례식장에서 용서를 구했다면 저희 가족이 나서서 사면을 요구했을 겁니다.
그들이 저희가족에게 용서 하게 해주었다면,오히려 오빠를 더 위로하고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기가 더 쉬웠을 겁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다만, 인간이기에 뉘우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은 지금까지 3번의 재판과 1번의 현장 검증에서도 제게 고개 한번 숙이지 않았습니다.
그 형은 국회에서 일한 공무원이었다가 지금 사업을 하고 있고, 동생은 울산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고 아버지는 철도 공무원 출신이라고 (올해 초까지 북부지원 수석판사 출신) 상대 변호사가 장황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제가 법정에서 유가족 대표이고 여동생임을 밝혔음에도 단한번 사죄의 말이 없었고 진정서에 법적아내와 합의를 보던 말던 상관없이 저희 유가족의 뜻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버젓이 유가족 대표와 합의를 했다고 말하더군요.
배움은 누구나 기회가 되면 갖을 수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움은 어렵고 힘든사람을 위해 나누고 살기위해 갖는 덕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거꾸로 간다고 하지만, 가진자와 힘있는자가 마음대로 할 수있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전, 제 큰아들과 한 약속이 있습니다. 잘못된것을 바로 잡을 수있으며 안하는 건 세상에 가장 비겁 한일이다.엄마가 할 수있으니 엄마가 이일을 끝까지 밝혀주셨으면 한다기에 그러마 한 약속입니다.
엄마가 이 세상에 내 엄마라는게 제일 자랑 스럽다는 아들 앞에 전 부끄러운 엄마가 될 수없습니다.
저희 어머니 역시 아들죽었는데 돈 받아 뭐하냐 다 필요 없다. 짐승만도 못한 가족들과 이제 절대 합의 보지마라 말씀하셨습니다.
돈 필요 없습니다. 보상금, 합의금 관심없습니다.
그걸로 막내야 하며 불러줄 오빠를 다시 살릴 수있다면 모를까
만약, 아이들이 정말 오빠의 아이들이라면 그 아이들에게 줘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아이를 좋아하는 오빠가 왜 호적에 안올려 놓았는지 저도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저의 큰아들을 애기였을때 오빠가 엎고 다니며 키운적이 있을정도로 사랑이 많은 사람인데 말입니다.
조선족여자 물론 다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중국출장을 자주 다니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 많이 봅니다.
처음 물레방아님이 조선족 얘기에 실은 죄송하게 전 아이엄마라는 생각에 믿지 않았습니다.
처음 조선족여자가 있었는데 오빠가 이혼하려 해도 안해주고 자기 사촌 언니마저 오빠앞에서 나쁜 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행실이 안좋고 마약에 노름으로 돈을 다 갖다 버린 사람이었다고 가끔 한국에 와도 돈만 뜯어가고 살지 않았다는 말에
설마 오빠에게 그렇게 했을까 의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이 끝나자 마자 전화로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냐며 합의금 보상금 문제를 거론하고
법무법인 의 사무장이라는 사람을 시켜 합의 볼 수있게 일을 풀어가자며 만나자고 하기에
저는 화를 냈고 그여자에게 너도 사람이냐며 소리 쳤더니 전화 번호마저 바꾸어 버리 더군요.
그제서야 물레방아님의 말이 다 진실임을 알았고 진정서에 이런 글들을 써넣게 된것입니다.
이런 가족이야기를 남들이 보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제 스스로 고개를 들 수없는 심정이었습니다.
지난번 법정에서 판사님의 결심이 있었습니다.
12월 17일 선고 날짜가 잡혔습니다.
전 판사님의 공명정대한 판결을 믿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며 누가 봐도 옳고 그른일을 잘못 판단 할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와 저희 유가족은 마지막 진정서를 제출 할 것입니다.
대리기사라는 직업 때문에 사람이 죽어었음에도 뉘우침 없이 신성한 법정에서 거짓된 위선을 하는 그들을 다른 여러 사람이 보고 있었고 울분을 터지게 한 사실을 그대로 말할 것입니다.
이글을 끝으로 더 이상의 오해나 저희 가족을 아프게 하는 말과 글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낮으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신 천상화 어르신께 저희 유가족 대표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대신 합니다. 그외 마음을 나눠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직업은 절대 인격을 말할 수없으며, 그사람의 덕은 마음에서 나오며, 글은 마음의 표현 방법이란 말씀을 감히, 끝으로 부칩니다.
첫댓글 시원한 선고 판결이 있었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과 님의 평화로운 마음의 안정을 기원합니다.
검사가 구두로 구형을 하지않고...서면으로 제출했다는 것이...마음에 걸리네요~~
참으로 글 읽은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미어집니다.삼가 다시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부디 천상에서 편히 잠드소서! 유가족님? 용기내시고 하루하루 꿋꿋하게 이겨나가시길 기도합니다.이일이 정의를 외면하고 살인을 정당화 한다면 진정 이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반드시 법은 우리들 옆에 있을것입니다.정말로 애도드립니다...
숙연해집니다. 그리고 분노케 돼네요. 그 살인자가족들이 하는 행태에 대해... 그런 사람들이 고개숙여 용서를
구하지 않고 버젓이 이 사회에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아니 제가 아는 하나님이
달게 벌을 주실것입니다. 분명히 전 믿습니다. 동생분 힘내십시오.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꾸벅
한국의 법정이라는건 엉터리라는걸 몸소 체험한사람입니다.. 이곳에서의 써움은 돈질을 더 많이하는자 아니면 권력이 있는자 가 이기게 되어있습니다..의로운세상이 되기전까진 그렇습니다. 힘없는 사람이 정의로 이길려면 여럿이 힘을모으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조선족부인이 권리를 행사할수없도록 그 합당한 이유를 최대한의 증거자료등과함께 수많은 대리 동료들의 서명이 들어간 탄원서를 법정에 제출하여 판사가 함부로 판결하지 못하도록 해야할줄로 압니다.
아,,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르고도 온갖 기득권을 이용해 벗어나려한다고요? 그런 놈이기에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었을 겁니다. 우리 사회에 정의가 조금이라도 살아있어서 받을 죄의 몇배 더 받게 되길 바랍니다. 인간이길 거부한 파렴치한놈에게 신의 응징이 있길~~!!
잘읽엇슴니다. 아픈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없는사람 외면하지않는 현실이면 좋으련만..그래도 정의는 살아있으리라 다시한번 믿어봅니다.. 좋은결과 합당한 결과가 이루어지길 기도해봅니다. 힘내세요!! 장례비도 많이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살인범으로 몰면 합의보기어렵다? 이런 처죽일 ㄴㅛ. ㄴ.... 마약에 밀매에 노름에.. 어거 완존 막가파여자였군요. 돈이나밝히고 행실이 지저분한 여자를 가족으로 받아드릴수 없었던 사연이 충분하고 오빠가 애들을 호적에 안올린 이유를 알만합니다. 생전에 오빠가 그런일로 알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물레방아님과 유족이 전화기록과 서면부나 유품등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재판부에 이런 사실을 최대한 주지시켜야 할것같읍니다. 추모협에서 자기일처럼 고생하신분들께 공명심어쩌고 뒤에서 주뎅이질이나 한사람들 반성해야합니다. 우리에게 또다시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과연 누가 그들처럼 앞에나서 자신을 불태울수 잇을까요
조선족,넌.하고.합의했다고요....아뿔싸...아뿔싸...불쌍한우리 이동국님....아...대리기사님들..이재판에우리모두 관심을 가집시다...
20년은 썩게해야하는대...20년 20년..
힘내세요. 뜻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모든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누가봐도 명백한 살인인데...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의 비통한 마음에 머리숙여 위로를 보냅니다.
....유전무죄..무전유죄...피의자 집안이..빵빵함 초범....집행유예 가능성 다분함...
현실론....고 이동국님께서..대리수입중 50%(?)정도는 중국으로보내고..남는돈으로 고시원(?)에서 생활햇다는 정황상
부인이 어떤성향의 여인인지는.고 이동국님뿐 ..모름....피의자가 사형을 선고 받으면 반성할까요?
절대로안함.. 재수가 없엇다고 생각할겁니다.그럴바에는 합의해서 돈이라도 왕창(?)..제가 너무 무식하게 생각한건가요?
부인이 불량스럽다는데..법적으로 부인인것을....
합의 제일주의인 법정이지만... 많으신분들이 법원에......진정을한다면..혹~~(?)
고 이동국님. 다시한번 명복을빌면서 극락 왕생 하십시요....
글을 읽는내내 분노가 가시지않음은 비록 저만 일까요... 저와 동갑내기인 이동국님의 명복을 빕니다...동생분이 여지껏 일처리 다하고 다녔어도 부인이란 사람은 우리와는 자란환경이 다른곳에서 온 조선족.... 뭐 그리살아온 인생을 무어라 탓하겠습니까...그래도 여기 모인 같은 처지의 우리 님들의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모쪼록 부디 건강하시고 아직도 우리사회엔 정의라는 이름의 작지만 큰힘이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말기를 바랍니다...고생하셨네요...부디 솔로몬의 현명한 재판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여동생님 이런 상황도 모르고 무조건 처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살피라고 말한 제가 부끄럽네요 죄송합니다..이건 묵과해서는 안될 일입니다.또 다시 우리들이 이 사실을 알리고 일어나야 겠네요..글구 그날 재판정에 기자분 2명이 오셨다는데 그분들과 통화해서 도움좀 요총함이 어떨런지요?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이 언제나 좀 아물려나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제가 아무 힘이 없지만, 이 일의 끝을 끝까지 지켜 보겠다는 겁니다.
우리모두 관심가지고 재판결과 지켜봅시다 공정한 재판이 될수있도록 빌수밖에요 힘내세요.
조금전에 추적60분(그래서 더 억울한 죽음)을 봤습니다. 우리나라 경찰과 검찰의 무능하고 속터지는
수사관행 보는 내내 고)이동국님 생각도 나고 정말 이런 뭣같은 나라가 다있나 싶더군요.
방송에 나오신 유가족 분들의 한결같은 바램은 -제발 내가족의 일처럼만 사건을 다뤄달라-이것 뿐이였습니다.
만에 하나 이 사건이 가해자측에 유리하게 결론 난다면 눈도 제대로 못감고 황망하게 돌아가신 망자의 한을
과연 누가 달래 줄수 있을까요.정말 귀신이라도 있다면 그새끼(가해자) 고인이 당한거 보다 몇수십배는
더 고통스럽게 끌고 올라 가셨음 좋겠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 더 이상 억울하시지 않게 제대로된 판결 나오길 빕니다
힘내세요......정의는 살아있읍니다...^^*
힘내십시요................이 말씀밖에는..........
김정일그놈은 머하냐..그놈집안에 돌아가며 포탄.다연장포탄 1발씩선물안하고.
제발 그리하면 3대세습도 축하해주겠다.
힘내십시요.........저도 이 말씀밖에는..........
원만하게 합의 댓다는말을 들엇는데 아닌가 보내여 절대 합의 같은거 하지말구 적게 형이 간다면 진정서를 제출 중형으로 가야 합니다 힘들더래두 나중을 위해서 그럿게 해주세여 그게 복수 하는 길입니다 적어두 10년이상 하지만 살인마가 조은 변호사를 구한거 같은데 어찌할가여
어이가 없군요........ 하여튼 힘내시고, 법정에서 옳은 판결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아직까지는 정의가 살아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인생무상 삶의회의 아미타불
진실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유가족이신 동생분께 마음으로 위로를 드림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그에 응당한 잣대를 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도 억울하게 가신 님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의 이야기가 다 사실이였네요.
가슴이 아픔니다.
꼭 응당한 댓가가 따르기를 .............
상심이 너무도 크실텐데 ,힘 내십시요.
글읽는내내..열불이쳐올라 눈물까지나네요.. 정말 정말 이건아닌데.. 암튼 억울한 오빠의죽음에 끝까지 힘내시기를 빌어요..
조선족들....3년넘는 중국생활에서 겪은 조선족을은 돈이면 몸뿐아니라 인격,이성까지 다 팔아치우는 족속들입니다.겉으로는 한국교포라고 내세우며 온갖 혜택을 바라면서 뼛속까지 중국인 행세를 하는....아주 이중적인 족속들이죠.
중국의 46개 소수민족중에서도 가장 천대받는 이유가 그들의 교활함 때문일겁니다..
이가 갈립니다..조선족들....아마 고인의 법적 아내라는 그 조선족여자도 고인이 돌아가셧을때부터 이미 돈 계산을 하고잇엇을지도 모르죠,, ...다시한번 애도를 드립니다......유족분들 힘내세요..
소중한시간 내시어 써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꼭! 좋은 결과치가 나오길 바랍니다...
결판날인 17일날 참관하겠습니다....예전에 김두한이 국회에 오물을 뿌렸다고 하던데....ㅜㅜ
다시 한번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을 당하신 유가족 분들에게 어떤말로 위로를 표할지............
그러나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가해자에게 응당한 댓가 가 따르리라 생각됩니다
범인측 변호사가 얼마전까지 재판장과 같은 한솥밥 먹던 수석판사 출신이라니!! 이거 이나라가 완전 개판도 유분수입니다!! 범인도 변호사도 끝까지 모르쇠요 그런 모르쇠가 왜 합의를 봤을까요? 사람죽인 것도 모르니 의당 합의볼 일도 없어야 이치에 맞는것 아니던가요? 간단한 이 이치를 재판부가 모를리 없을터인데 이런뺑소니 살인범에게 전관예우 냄새나는 판결이 나온다면 아마 그 판사는 법밥먹기 힘들겁니다. 언론에서 숨죽이고 특종 껀수잡으려 바라보고 있을거이니까요.
우리가 이 싯점에 할수 있는 일은 꼭~~~~~진정으로~~~~법의 잣대가 이루어지길 기도 해야 할 뿐 인것 같네요
우리나라 법은 평등하지 못함을 우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보다 암울함이 더 지배적 이란걸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하지만 그 생각은 기우에 불과 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대한민국의 법이 아직은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속이 시커먼 검사네요 결심때 바로 검사가 구형을 하는데 왠 서면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