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백년초곤약롤젤리
홍콩방에 여후와 척부인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옴
너무 잔인해서 단어까지 없어지고 진짜 잔인하다; 이런댓이 달리는 글이었음.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때는 기원전이라는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함.
알고보니 여후는 진짜 귀족집 딸이었는데 결혼당해서 감옥에서 죽느니 사느니하다 나왔는데 척부인이 찰싹 달라붙어서 우리 아들 왕 시켜조용>_< 했음
거기다 개국공신이기도 한 여후가 봐줘서 조용히 노예생활하라고 보냈드니 척부인이 아이고오~ 울아들은 왕됐는데 왕의 엄마는 노예일하네~ 남편죽었다고 이래될일이가~하면서 하소연함.
이거 기원전 시대배경으로치면......... 그렇게 잔인한거임?
여기서 기원후의 고문도구들을 아라보자
중세고문도구라고 하는데......... 이것보다 잔인하다고 할 수 있는가?
거기다 다른 고대 형벌도 아라보자
이런 형벌들이 있었다고 함.
다른 나라 다른 냄져들이 다 하든 짓을 여자가했을뿐인데
와 레알 잔인 에바쎄바;;라고 희대의 악녀취급할 이유가...?
거기다 팔다리 자르면 금방 죽었을거임. 여후는 유방이 죽고 본인이 개국공신으로서 나라를 다스리고자했을 수 있음
근데 저정도가......그렇게 미친세기의악녀다; 할만함?
이 글의 요지는 있는악녀 없는악녀 다시보고 '악녀'타이틀을 지우고 그냥 그 시대에 녹여서 보자는 의미임. 전갈속에 사람풀고 여흥으로 즐긴 사람도 있는데 왜! 악남은 없고 폭군만 있는가. 유방 도망치다가 척부인이랑 눈맞아서 헬렐레할때 개고생한거 여후인데!!!!!!! 폭군도 아니었을뿐더러 지 형제들 죽인 사람도 있는데 왜 어으 전래잔인;으로 넘어가야하는가하는 문제를 다시 짚었으면하는 의도였음
마리 앙투아네트가 나라 말아먹은 사치녀가 아니라는것도 우린 앎. 다른 악남들을 발굴해내고 악녀들은 전술가로 바꿔치기하는것도 좋을것같음
이상
문제시 용산돼지 인간돼지
첫댓글 에반데 -> 인정합니다
저걸 정당화하긴 그렇고 그냥 고대시대 있었던 잔인한 고문의 수많은 일화들 중 하나일뿐이지..
잔인한건 맞아도 저시대상 어쩔수 없는듯 목숨을 걸고 왕권싸움 한 사람인데 안죽일수가 없지...게다가 패배한 뒤에도 자꾸 도발... 물론 처벌 방식에 혜제 비롯해서 불만있는 사람이 많았다는건 동의..
중국 자체에 잔인한 형벌이 너무 많았는데 유독 척부인만 부각되는건 사실 성녀와 악녀식의 부풀ㄹㅣ기가 맞지..
오 이 내용 챗지피티랑 같이 토론해봤는데 흥미롭다
최근에는 여황후를 단순히 잔혹한 악녀로 보기보다, 권력 구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투쟁했던 강력한 여성 리더로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당시의 냉혹한 권력 다툼 속에서 필연적인 결과였을 수 있으며,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황제와 같은 권력을 행사한 점에서 독특한 역사적 위치를 차지합니다.
여황후의 이야기는 단순한 악녀 서사를 넘어 당시 여성의 위치와 권력, 그리고 역사 기록의 편향성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여황후는 단순히 악녀로 비난받기엔 너무나 복합적인 인물입니다. 그녀는 남편을 발탁하고, 전란 속에서 가문과 나라를 지킨 강인한 리더였으며, 당시 여성으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권력의 정점에 오른 혁명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여황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권력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녀는 그저 잔혹한 악녀가 아니라, 한나라를 안정시키고 유방의 업적을 공고히 한 실질적인 설계자 중 하나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 ………………………………….
진짜 중세시대 고문 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끔찍해 진짜 말이 안될정도로
고대도 미친 시발 진짜 아
다 죽었으면 미친새끼들 진짜
아 스트레스 받는다
…..
질투 아니고 권력싸움이잔아
그리고 여후 자녀 딱 둘인데 척부인이 공주랑 사위 귀양도 보내고 홀홀단신 항우의 연회(홍문연)에 들어가 유방 목숨 구해낸 개국공신 번쾌도 척부인이랑 그 자식 모함한 것 같다고 유방이 본인도 오늘내일하는 와중에 수도로 압송하지 말고 죽여버리라 했음 번쾌가 사적으로는 여후 동생이랑 혼인해서 동서였거든 생명의 은인을 황후 제부라고 담그려고 했던 거지
그리고 저 와중에 사위 첩 취해서 임신시켰는데 사위를 반란죄로 몰아서(위에 귀양이 이 일 때문임) 사위네 싸그리 감옥에 가둠 그래서 저 첩이 분하고 억울해하며 감옥에서 애 낳고 죽었는데 그 자식 여후가 기름 지 엄마랑 누나한테 저러는데 혜제새끼가 븅신같은 거 맞음
와 추천책 읽어봐야겠다 나무위키 싹싹 긁어읽었는데 제대로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