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찐이여.. 나는 하루1~2끼 먹고 돈아끼려고 하는것보다 귀찮아서 주식으로 파스타먹는데 보이엘로 파스타면 한봉에 6백원 7백원 할 때 대량구매해서 한달에 5봉먹어서 3,500원, 컬리에서 뒷다리살 다짐 6천원, 해물모듬 9천원, 코스트코 냉동야채 2만2천원 인데 두달먹어서 만천원이라고 생각하고, 계란, 올리브오일, 마늘 다 해도 넉넉하게 다 합쳐서 4만원?? 거기에 소스 사도 5만원이면 진짜 한달 먹음
그래도 라구가 제일 덜 질리고 활용도 높고 냉동실에서 맛 안가고 오래가는 밀프랩 방법중 하나야. 자취생 중에 냉동실 한칸 비어있는사람 저거 한솥해서 소분해.. 파스타 다양하게 먹고 진짜 햇반이랑 볶아도 되고 그냥 덮밥처럼 올려서 치즈녹여서 먹어도 되고 가끔 계란 풀어서 속에 넣어도 되고 물넣고 끓여서 계란 까서 데빌드 에그 하던가 채소크게 썰어서 끓이면 토마토 스튜도 됨 크림 섞어서 로제로 해먹어도 되고 걍 데워서 플레인 요거트랑 나쵸 사서 같이 먹어도 되고 나쵸위에 뿌리거나 또띠아에 뿌려서 치즈랑 옥수수캔 뿌려서 렌지 돌리면 피자됨
첫댓글 고기어케다졋냐
그게 젤궁금해 진심
난 이제 이런 거 보면 세상이 갈 데까지 갔다고 생각들어..
다 똑같이 태어나서 다 정량의 노력으로 어느정도만 가감해서 열심히 사는데 누구는 몇시간 일해서 몇억씩 벌어가고 누구는 한달 식비를 5만원으로 제한해서 살고
세상이 멸망하는 건 꼭 기후변화때문만이 아닐 수도
아니 쿠팡 파스타면 최저가 2천원이라 맨날 그거 샀는데 네이버 개싸네ㅡㅡ
물건살때 가격 잘 따져가며 사는 편이면 쿠팡이랑 네이버 가격 교차확인 꼭 해야해… 생각보다 네이버가 더 싼 경우 자주 있더라
마트마다 다른데 백설꺼 990원짜리도 잇다!
대신에 배송비가!!!
가끔 임박으로 790원에 외국브랜드도 판다내요 ㄷ ㄷ
야무지다 야무져
야채도 꼭꼭 사드슈
저기에 치즈만 뿌리먄 탄단지 완전식품
저기에 물 더 넣고 채소도 넣고 하면 마녀스프처럼 먹을수도 있겠다
저렇게 먹을거면 차라리 다짐육을 사 얼마 차이 안나유
이거 찐이여.. 나는 하루1~2끼 먹고 돈아끼려고 하는것보다 귀찮아서 주식으로 파스타먹는데
보이엘로 파스타면 한봉에 6백원 7백원 할 때 대량구매해서 한달에 5봉먹어서 3,500원, 컬리에서 뒷다리살 다짐 6천원, 해물모듬 9천원, 코스트코 냉동야채 2만2천원 인데 두달먹어서 만천원이라고 생각하고, 계란, 올리브오일, 마늘 다 해도 넉넉하게 다 합쳐서 4만원?? 거기에 소스 사도 5만원이면 진짜 한달 먹음
생활력있네
야무지다ㅋㅋㅋ 아낀돈으로 생채소도 조금 더 사먹으면 더 좋을듯
볼로네즈 느낌인가 존맛이겟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다이소 바질이 물만주면 잘 크는거라는 얘기에 놀라고 간다...
진짜진짜 잘 커... 다이소 바질 키워봤는데 너무 쑥쑥 자라서 화분갈이 하는 게 케어하는 일 중에 제일 잦고 번거로울 정도 ㅋㅋㅋㅋㅋㅋ
@누룽지오리백숙 나름 애지중지 했는데 다 죽인 사람 등장.... 줄기만 길게뻗고 잎이 무슨 탈모수준으로 한 몇장 나오다 죽었어
바람 잘 통하는 곳 해 직사광선 들어오는 곳에서 키우면 진짜 막 자라
한끼먹고 질려서 다 버리는 사람 나야..
와 결과물이 고급지잖아 완전괜찮은데 나도해볼까
한음식을 계속반복해먹을수 있는것도 재능이야 지겨워서 못먹음..
???? 다졌다고??? 집에서??? ㄷㄷ
파스타 처돌이 쌉가능 매일 1끼 가능 요리도 쉽고 개꿀처럼 보인다
나도 저렇게 하나만 조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식용유랑 다진마늘로 알리오올리오 하는 것도 ㄱㅊ 참치액만 한숟가락 넣으면 맛 남
와 근데 맛있겠다
이거 존나 맛있는데 금방 질림 ㅠㅠㅠㅠ 크림이랑 번갈아서 먹으면 모를까,,,가끔 두개 섞어서 로제도,,
22 아 ㅋㅋㅋ 나 지금 너무 질려 죽을 것 같아 재료도 코스트코 써서 개많이 남았어...
라구가 맛있긴 해 대량으로 쟁여놓을 냉동고만 있으면 최고지
오 괜찮다 엄철 잘해먹는다
그래도 라구가 제일 덜 질리고 활용도 높고 냉동실에서 맛 안가고 오래가는 밀프랩 방법중 하나야. 자취생 중에 냉동실 한칸 비어있는사람 저거 한솥해서 소분해.. 파스타 다양하게 먹고 진짜 햇반이랑 볶아도 되고 그냥 덮밥처럼 올려서 치즈녹여서 먹어도 되고 가끔 계란 풀어서 속에 넣어도 되고 물넣고 끓여서 계란 까서 데빌드 에그 하던가 채소크게 썰어서 끓이면 토마토 스튜도 됨 크림 섞어서 로제로 해먹어도 되고 걍 데워서 플레인 요거트랑 나쵸 사서 같이 먹어도 되고 나쵸위에 뿌리거나 또띠아에 뿌려서 치즈랑 옥수수캔 뿌려서 렌지 돌리면 피자됨
여시 가방끈 무엇
오 해봐야겠다
저러다 급발진해서 김치에 돼지고기 구어서 먹지..
여름에는 저거 얼린거 하나 면위에 올려서 도시락에 넣으면 되겠다
조금 더 사치부려서 모자렐라 치즈 얹어 먹어도 극락임 ㅠ 그리고 양파 세일할때 사서 그냥 대용량으로 카라멜라이즈드 해가지고 저거 해먹으면 ㄹㅇ 바로 천국감
저거 소스
만들어놨다가
밥솥에 밥 조금 남았을 때
소스랑 물 좀 넣고 뒤적거린담에 취사나 세척버튼 누르면
리조또됨!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