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birhtplace인 캠브리지시에있는 하바드대학 캠퍼스안의 메모리얼처어치의 모습입니다. 캠퍼스 가장 중앙에 자리하는 곳으로 일년내내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이교회가 세워진이유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며 듣고있는 풍경입니다.
세계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교회이구요, 하얀색의 뾰족한지붕이 참 인상적입니다.
교회안을 들어가는 하늘색 문이있는데 문위에 메모리얼처어치에대해 설명을하고있습니다.
방학기간이라 부분적으로 보수 공사를 하고있었습니다. 교회안의 섬세하도고 아름다운 내부의 모습입니다.
교회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벽을보면 세계전쟁에서 전사했던 하바드대학 학도병들의 이름을 정말 아름답게 마치 커다란 벽화처럼 새겨놓은 모습을 금방 볼수있습니다.
교회 왼쪽벽에는 반짝이는 동판위에 6.25 한국전쟁에서 전사했던 하바드대학 학도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그분들의 이름이 곱게 새겨져 있습니다. 세개의 동판중에 가장 첫번째 (왼쪽)동판입니다.
가까이서 보자마자 어찌나 마음이 찡했었는지......
이곳은 MIT공대 학교안의 모습이구요. MIT공대안에 들어가면 Infinite hall이라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끝없이 길게보이는 복도가있습니다. 전체 복도의 중간정도되는 위치이며 학교의 가장 중앙부분의 커다란 홀의 모습입니다.
중앙홀의 벽에는 세계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MIT공대 학도병들의 이름이 벽 가득히 새겨져있습니다.
이홀안에서도 가장 중앙부분에에 6.25한국전쟁때 전사했던 MIT공대 학도병들을 추모하기위해 따로 대리석위에 새겨진 이름을 보고서 깊은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문화와 강한 정신력......후배들에게 선배들의 애국심을 확실하게 전하고자하는 ....을 경험하고서는 부러운 마음과함께 한국의 상황이 생각이나면서 참 많은 비교와 생각을 하게되었던 것같습니다)
첫댓글 이들의 문화와 강한 정신력의 배경은 무엇일까?
캠브리지뿐만이 아니라 와싱톤에 머무르는 기간 곳곳을 방문했을때도 국민들의 단합된 하나의 마음과 나라를위해 희생한 분들에대한 은혜를 잊지않고 후세에 끈임없이 알리려는 태도..... 어찌보면 미국이 지극히 정상인데 이곳에서는 어찌그렇게도 힘든일인지...진한 안타까움이 계속 떠나질않았습니다.
강한행군님 덕에 많은것을 보고 배움니다
감사드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되겠지요
지금은 아직 그 수준이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