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서 강원도와 제주도는 틀린적이 없다.
언제나 내가 마음 내고 시간 내는 이상으로,행복을 가슴 가득 채워 온다.
내게 그 쪽 음식은 (동향인 분들께 죄송하게도)잘 안 맞았는데 이번은 음식까지도 좋았다.
예약은 언제나 나와의 첫번째 약속이다.
그 선약을 기준해서 일정을 맞춰간다.
이번은 아쉽게 못 갈~ 뻔한 일정이 다행이,일정뿐이 아닌 유진이 먼 길을 선뜻 나하고 앉아 가면되지 하는데,감동먹고~여행길에서 밤 잠 동행도 너무 중요한데, 겁 먹지않게ㅎ신나고(신나라가 있어서ㅎ)
내가 처음 가 본 성인대.
23년11월 저기가 성인대 인가보다 했었던 곳을
뿌연 날씨 속에 시작 시간 눈이 오면 어쩌지하며~
대장을 날씨 요정으로 만들고,
날씨 요정 출장 갔다기에 출장은 낼 지나 모레 부터 출장간다고~하며 설레이는 맘으로 성인대로~
그냥 바라보고 싶었던 그 설악의 울산 바위를 더군다나 몇일전의 폭설이 감동 백배를 주네요~
와 성인대에서의 설악 능선은 너무 멋져요~
초록일때 올 해 다시 가자하면 욕 먹으려나?
능파대~구경 후
성인대에서
내려 오는길 빠름언니 다리 아프다했는디,산 꼭대기 감동을 그대로 갖고 있었는지 이럴때 나도 나이 먹어 가나보다~왼만한 약은 다 준비해 갔는데,준비만 해 가면 뭐하냐고 먹고 안 먹고는 상대의 선택인데 선택도 안 줬네요.ㅠ 미안 미안합니다.
댜음 날도 ㅠ 미년둥이 였습니다.
저녁 밥도 좋았고,또 간단 주가 마음 포근히 수학여행? 친구와 여행인듯 행복한 밤을 만들었지요~
고맙구로~고맙구로~글로 다 표현은 오해 소지 있어서ㅎ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백담사까지의 걷는 길은 참 좋았습니다.
버스타고 몇번이나 내려와 보기만 했던 길
염화칼슘 날마다 뿌리냐고,길 안내 님께 여쭈니,몇일전 폭설로 제설작업 후 오늘부터 차 운행된다고,이거 분명 행운의 여신님 강림하신거 맞죠~
난 이렇게 호기심이 많답니다 ㅎ
밥 먹고 한계령 휴게소 차 한잔.
단체로 와서 그런 잠깐의 그 시간이 또 좋았습니다.
그 바람이 칠 때 아픈 찬 바람 설악을 느끼고~
아들바위~
멋지다는데 거센 파도로 다 막아 두었네요.
자~
사람들은 치유될수 없는 병에 들었 었는데ㅎ 다들 내가 이쁘다 내가 좋다 중병으로 이제~부산에 왔으니 치료는 되었겠지요.
감기나~
몸살~
맛난거 잡수고,기력 퍼뜩 회복 하이소~
생이 대장님^-^
날씨 요정까지 되어야하는 우리들의 어무이~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두들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행복한 일상되시구요~또 즐거운 날 만들어 보입시더. 감사합니다.
이상 하모 였습니다^-^
첫댓글 함께하여 즐거웠던
설악1박2일~^^
후기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후기였습니다.
5번이나 간 신선대였지만..겨울에는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 넘 좋았습니다.
왼쪽으로 러셀로 내려가서 성인대까지 갈 길이 있나 찾아봤지만 내키보다 더 높이 쌓여진 눈에 질려 올라왔습니다.ㅜㅜ
그걸 잘 잡아주셔서 감사.
생이님하고 하나라도 더 보여줄려고 능파대와 아들바위를 정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후기 맛깔납니다
함께해서 더 좋았던 설악의 밤이었다는.....
2탄을 기대하면서
또 기다려집니다^^
설악에서의 감동과 기쁨이 잘 느껴지는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하모언님~~향샹행복~~~주는여인 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