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방한은 이미 그 자체가 미중관계로 보자면
문화혁명기에 주은래가 미국에 방미 한 거와 다름
없다.
즉.... 황병서는 사실.. 북한의 그림자 막후 실세들
4인방의 핵심 인사이다.
즉 지금 북한은 중국에 비유하면 김정일 시기를.. 문화대혁명 시기라고 본다면, 지금은 4인방 시기라고 보고, 즉 중국에선 등소평이 등장했듯이, 북한 역시 그럴 거라고 봅니다.
황병서는 북한의 조직지도부 핵심 3인방 중 한
사람.
김경옥, 조연준, 황병서. 이 3인방이 조직지도부
부부장이다. 김, 조 이 두사람이 조직지도부 부부장 직을 여전히 맡으면서 장악하고, 황병서는 자기들의 좀더 큰 권력 강화를 위해 조직지도부 부부장직은 내려놓고, 대신 다른 직책으로 역임하면서 김정일 때, 유명무실했던 정치국 회의를 부활 시켜서 의결 기구를 부활시켰다. 그리고 총정치국장, 국방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다. 즉 황병서가 박근혜를 만났담 이미 남북 준정상회담이 된 것이겠지요.
즉 차기 정권에서 다음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만나 의논할 사람은 김정은이 아니라... 김경옥, 조연준 황병서이다.
즉 북한은 김정은은 대외에 과시하기 위한 상징인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것이 대외에 알려진 다면 한반도, 유사시 상황을 바로 부를수 있다. 미국, 중국, 한반도로 다 기어들어오고, 남조선의 체제 붕괴를 기도하는 도발의 명분이 될 수도 있고, 자기들 다 죽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굉장히 위험해진다. 남한으로서도 이것이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이것은 미국, 중국도 몰라야 하는 북한으로 서는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 숨겨야 하는 특급비밀일 것이다.
김정은 수령을 김정일 대의 신비주의에서 대대적 으로 의도적으로 파격적인 행보로 내세워 내부적 체제 결속하고, 동시에 외부적으로도 미국, 중국의 도발할 수 있는 여지를 미연에 차단하는 것이다.
즉 영국 왕실이나, 일본 왕실처럼 연예인 역할이나 하는거지. 즉 북한의 김정은은 상징이고, 리설주도 걍 다이애나 비처럼 고상하게 사는 거지.
그리고 젊은 김정은 뒤에서 노회하고 노련한 막후의 궁정 세력들이 섭정하고 있는 상태... 흥선대원군 처럼...그리고 황태후나 태황태후, 대비나 대왕대비들이 수렴청정 하는 거처럼....
지금 김정일 사후의 북한은 아마 그런 현대판 섭정, 수렴 청정의 형태일 것이고, 그러니 김정은 체제 에서도 북한이 안 무너지고 노련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뭐 중국에서도 사실 상왕 장쩌민이 후진타오 시기에 반 섭정, 반 수렴청정 했다지만
그거보다 더 노골적이고 북한은 진짜로 섭정일 것입니다.
정치는 조직지도부의 옹립 공신인 궁정의 권신세력들이 장악한 상태다.그 과정에서 그들의 최대 걸림돌인 장성택은 그 과정에서 쳐낸 것이고,
즉 차기 남한의 박근혜 이후 대통령은 북한에 정상회담 하러가면 김정은은 카메라에서 의전상 만나고, 실제로 카메라 밖에선 김경옥, 황병서, 조연준 부부장 이 사람들을 만나 특히 대빵인 김경옥을 만나 정상 회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사에는 김정은을 만났다고 해야합니다. 우리의 안정을 위해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된다. 이건 1년 전 장성택을 죽일 때 딱 답이 나온것인데, 더 확실해진 것이다. 머리 잘 돌아가고, 직감 빠른 사람들이라면 금방 알아챘을지도 모르지. ㅋㅋ 북한의 시스템을 역사를 정치를 잘 아는 자라면. 금방 알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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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 걸어두고 삭제 합니다. 많이 읽어두고
빨리 이해하세요. 제가 투자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자칫 하단 남들 좋은 일만 시킬테니깐요.
첫댓글 우리쪽도 환관 정치, 섭정이긴 매 한가지 아닐까요?
고로 실질적 남북 정상회담은
이미 빠꾸네 모시고 평양을 다녀온 그분(정씨)과
이 3인방의 회담이 아닐지요?
아니지 우리도 문고리 3인방이 있다는데...
3대 3 회담이라...
딱이네요....!
우리는 그래도 더 그림자로 아예 감추죠. 내시처럼.... 우리는 내시고, 저 쪽은 진짜 권신들의 세도 정치나 섭정, 척신 정치 라는 것. 즉.. 우리는 중국 왕조들, 명나라 말기..환관 정치. 그리고 북한은 고려 말기 조선 말기인 거죠. 차이가 커요. 환관의 권세, 권위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군주로부터 나오는 것이죠. 지나친 왕권이 환관으로 까지 퍼져 결국 중심축이 환관으로 옮겨지는 것이나 북한의 경우는 아예 신권이 강한 상태로 신권의 실질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왕권 약화. 유명 무실의 현상이고, 크게 진보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즉 고려 무신정권기 상황. 전 김정일도 저들이 감쪽 같이 자연사로 위장해 암살했을 것으로 봐요
아우 꼴보기 좋구나 빨갱이 새끼들끼리....역쉬 똥은 똥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