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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정보당국, 서방 배후의 폭도들이 밀반입한 미국산 무기·폭발물 압수
| 저자 및 출처: The Crdle.co 2026년 1월 13일자 기사 번역: 송영애 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
원문제목: Iranian intelligence seizes US-made weapons, explosives smuggled by western-backed rioters
[사진출처: Getty images]
이란은 외국 정보기관과 연계된 폭도들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이 지원하는 스타링크(Starlink)사용 시도를 강력히 단속해 왔다.
이란 정보부는 1월 13일, 전국적인 폭동을 선동한 외국 배후 조직으로부터 총기, 탄약, 그리고 200kg이 넘는 폭발물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무기 중 다수는 미국산으로, 이란 전역의 주택에 은닉돼 있던 “무장분자들”로부터 확보됐다고 밝혔다.
국영 TV는 또한 남동부 도시 자헤단(Zahedan)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여러 “테러 조직”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세파 뉴스(Sepah News)에 따르면, 최근 이란 동부 국경을 통해 침투한 이스라엘 연계 무장조직들이 자헤단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지상군, 경찰, 정보당국의 합동 작전으로 해체됐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산 무기들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이란 당국이 스타링크를 통해 인터넷을 제공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저지한 가운데 나왔다. 이란은 최근 외국 정보기관과 연결된 폭동 지도자들의 활동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인터넷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1월 13일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테러 작전에 직면하고 명령이 국외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야 인터넷을 차단했다. 우리는 해외에서 테러 요원들에게 경찰을 향해 발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음성 기록을 확보했다. 경찰이 없을 경우에는 시위대에게 발포하라는 지시도 있었다. 그들의 목적은 살상을 확산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 대해 이란을 공격함으로써 “시험하려 들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다.
IRIB에 따르면, 이란 정보기관은 간첩 활동과 파괴 공작을 목적으로 반입되던 대규모 스타링크 장비 및 첨단 전자기기 화물을 가로챘다. 해당 물품은 “역내 국가”에서 출발했으며, 불안이 발생한 여러 주(州)에 배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장비는 향후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미사일 시설 인근에서 정보 수집 작전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군사용 수준의 전파 방해 장비를 배치해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연결을 교란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 차단을 넘어선 전면적인 통신 봉쇄를 시행했다. 이는 과거 인터넷 차단 시 대안으로 여겨졌던 위성 인터넷을 이란이 대규모로 직접 방해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매체 이란와이어(Iran Wire)는 이란 내에서 수만 대의 스타링크 단말기가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방해가 시작된 직후 연결 장애 비율이 약 30%에서 수 시간 만에 80%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해는 GPS 신호 교란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전국적으로 균일한 차단이 아닌 지역별 불규칙한 장애 형태를 띠고 있다. 포브스가 인용한 모니터링 단체들은 현재 국가 전체 인터넷 연결 수준이 정상의 약 1%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 미국 기반 활동가 단체는 화요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이란 내 사망자 수가 2,000명에 달하며, 대다수가 정부에 의해 살해된 시위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 타스님 뉴스(Tasnim News Agency)는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이 “순교자”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들이 무장 반정부 폭도들에 의해 사망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는 순교자·전쟁참전용사 재단 수장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그는 민간인과 보안요원이 군용 무기, 사냥용 총기, 칼, 도끼, 날붙이 등 다양한 무기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타스님은 피해자들을 산 채로 불태우거나, 참수하거나, 질식시키는 범죄가 발생해 신원 확인이 복잡해졌으며, 정밀한 법의학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시신 인도를 시작했으며 장례와 매장이 진행 중이고, 절차는 점차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파르스 통신(Fars News Agency)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폭동 조직들이 처형, 목 절단, 신체 훼손, 수류탄 공격, 모스크 및 공공시설 방화 등 ISIS방식의 공격을 감행했다. 정보 평가와 모사드 및 미국 연계 단체들의 자백을 근거로, 이번 사태는 12일간의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연장이자 1979년 이후 이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테러 작전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보도는 불안을 고조시키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살인 생산(kill-manufacturing)”이 사용됐다고 전하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이 민간인을 살해할 경우 군사 개입을 하겠다고 위협한 다음 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파르스는 확인된 순교자 약 100명이 수요일에 매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태 이후 수백 명이 체포됐으며, 이들 중 다수는 외국 정보기관과의 연계가 확인됐다. 일부 폭도 및 시위 참가자들의 휴대전화에서는 외국 요원들이 보낸 지시 영상과 메시지가 발견됐다.
트럼프는 시위가 시작된 지 2주 넘게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공격을 반복적으로 위협하며, 이란의 반정부 시위대를 “구출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는 “이란의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 기관들을 장악하라!!! 살인자와 가해자들의 이름을 기록하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무의미한 시위대 살해가 멈출 때까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 도움이 오고 있다”고 시위를 독려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또한 공개적으로 이란 국민들에게 거리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논의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새로운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월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의 위협을 실행에 옮길 경우를 대비해 이란 공격 방안을 놓고 예비 논의를 진행했으며,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소식통들은 “다수의 이란 군사 목표를 겨냥한 대규모 공중 타격이 하나의 옵션으로 논의됐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없었고 공격 준비를 위한 군사 장비나 병력 이동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은 어떠한 공격에도 미국 기지와 이스라엘을 포함한 강력한 보복으로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출처: https://youtu.be/mRiJURUhGmA?si=3sShTwlULSEVDE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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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길고 길었던 공판 절차 끝에 윤석열에게 사형이 구형되었습니다. 이제 선고까지 쭈욱~ 끌고 가야겠습니다. 한동훈은 제명이 되었고요. 김건희의 메모에 의해 나경원은 또 바보가 되어갑니다. ^^;;;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fs-T7_naxpY?si=zp3dkeka5bjmXbAc
윤석열 사형! (전광훈 구속, 한동훈 제명, 코스피 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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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0,587회 스트리밍 시간: 1일 전 #최욱 #매불쇼 #팟빵
출처: https://youtu.be/g-sEeTOKPeA
윤석열, 사형 확정받으면 죽을 때까지 못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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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TV 라이브 편성표 월, 화, 수, 목, 금 오전 7시 김용민 브리핑
출처: https://www.jajusibo.com/69415
주한미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의 ‘공범’인가? 진상 공개해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6/01/16 [11:25]
| 국민주권당이 15일 논평을 통해 북한에 침투한 무인기와 관련해 주한미군에게 강화도 일대 레이더 항적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주권당은 논평에서 “강화군 하도리는 미군의 감시망을 피할 수 없는 ‘절대 감시 구역’”이라며 “강화도 북단은 군사분계선(MDL)과 인접해 있어 한국군의 국지방공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TOD)는 물론 주한미군의 고도화된 정찰 자산이 24시간 물샐틈없이 가동되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즉, 주한미군이 북한으로 침투하는 무인기를 충분히 탐지할 수 있다는 주장인 것이다. 그러면서 “만약 미군이 이곳에서 이륙한 무인기를 탐지하지 못했다면 이는 미군의 감시 태세가 ‘무능’함을 자인하는 꼴이며, 알고도 묵인했다면 정전협정 위반을 방조한 ‘공범’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미국은 당시 강화도 일대 레이더 항적 자료를 즉각 공개하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지난 10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한국의 무인기가 지난해 9월, 올해 1월 4일 북한에 침투했다면서 사진 자료 등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무인기 발진 기지를 인천 강화군 화도리로 지목했다. 윤석열 때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도 한국의 무인기가 북한에 침투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발표 이후 곧바로 “(민간이 무인기를 보낸 게)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므로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신속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지시했고 곧바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 아래는 주권당 논평 전문이다.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6/0000052964
[단독]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도 건설 등…이 대통령, 시진핑에 4대사업 제안
입력
2026.01.13. 오전 10:04
원산갈마 평화관광 등 4대 남북·국제 협력사업 협력·중재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만찬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샤오미 폰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샤오미 폰은 지난해 11월1일 경주 정상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한테 선물한 것이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남북 관계 개선과 동북아 협력을 위해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을 포함한 4대 남북·국제 협력사업 구상을 설명하며 협력·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년 1월12일 한겨레가 한-중 정상회담 사정에 밝은 복수의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모아 보니, 이 대통령은 1월5일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건설 △원산갈마 평화관광 △대북 보건의료 협력 △광역두만개발계획(GTI, Greater Tumen Initiative) 등 모두 4가지 남북·국제 협력사업 구상을 밝히며 중국 쪽의 협력과 중재를 요청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다음날인 1월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한 접견·오찬 때도 4대 협력사업 구상을 밝히고 협조·중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1월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순방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시 주석한테 “한반도 문제에서 중재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당시에는 어떤 협력사업 구상을 밝혔는지는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협력·중재 요청에 “좋은 제안”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이후 남북 관계가 워낙 나쁜데다, 중국의 대북 영향력과 설득 능력이 제한적이라며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가 준비해온 협력사업 구상을 정상 외교를 통해 협상 테이블에 올려 공식 의제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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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건설
이 대통령이 시 주석한테 가장 먼저 강조한 남북·국제 협력사업이다. 이 구상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 합의, 문 대통령과 리커창 당시 중국 총리의 공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김 위원장이 2018년 정상회담 때 각별한 관심을 보인 ‘한반도 종단 고속철’ 건설사업 구상을 중국으로 확장한 것이다. 한·중의 주도적 사업 추진으로 북한을 설득해 남북·한중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자는 구상이다.
②‘보건의료’ 협력
인도주의 성격이 강해 ‘제재 면제’의 여지가 있는데다 ‘김정은 특별 관심사’라는 사실에 주목한 접근법이다. 김 위원장은 평양종합병원과 강동군·구성시·용강군 지방병원을 준공한 2025년을 “보건혁명의 원년”이라고 규정하고 “2026년부터 해마다 20개 시·군에 병원을 동시 건설하겠다”고 밝혀왔다. 이와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25년 12월1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감염병 대응, 군 단위 병원 현대화 등 보건의료 협력 보따리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표로 국제신탁기금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탁기금’ 조성이라는 다자 국제협력 방식으로 북한의 거부감을 낮추고 ‘제재 장벽’을 넘어서겠다는 구상이다.
③원산갈마 평화관광
‘관광’은 원칙적으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김정은 국책사업’이라는 점에 착안한 구상이다. 북한은 김 위원장 주도로 하루 2만명 숙박 규모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건설해 2025년 7월1일 개장했으나 내국인과 러시아 관광객을 제외한 ‘제3국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김 위원장이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터라, ‘적자 누적’을 벗어날 획기적 관광객 유치 구상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해 정동영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재외동포 고향방문→남·북·중 환승관광→한국인 관광”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원산갈마 평화관광’을 남북 협력 재개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했다.
④광역두만개발계획
1991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도한 ‘두만강개발계획’(TRADP)에 뿌리를 둔, 역사가 깊은 동북아 정부 간 협력 구상이다. 한국·중국·러시아·몽골이 정회원국이고 북한은 2009년 2차 핵실험 직후 탈퇴했으나 실무 간부를 ‘지티아이’ 사무국에 상주시키고 있다. 두만강 하구는 북·중·러 3국의 국경이 교차하는 곳이다. 중·러는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두만강 하구 개발 협력’을 명시하고 있고, 북·러는 2024년 6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만강국경 자동차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이런 사정에 비춰 이 대통령이 ‘지티아이’를 남북·국제 협력사업의 하나로 시 주석한테 설명하고 협력·중재를 요청한 건 남북관계를 훌쩍 뛰어넘는 전략적 포석이다. 북·중·러 3국의 ‘안마당’에서 한국이 참여하는 다자 협력의 재활성화를 제안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경색된 한-러 관계의 ‘발전적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출처: https://youtu.be/ORXkbg13RZY?si=hgWZhzOmpiHuCqMK
이재명 대통령은 언제까지 북한 비핵화 얘기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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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한비핵화 #남북대화 #한중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 이 대통령이 정말 남북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만나는 나라에 따라 북한 비핵화 발언 내용을 바꿀 게 아니라 아예 비핵화 요구를 접어야... …
출처: https://www.jajusibo.com/69405
이재명 대통령은 언제까지 북한 비핵화 얘기를 할 것인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14:50]
|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연달아 중국, 일본과 각각 정상회담을 했다. 그런데 북핵 문제와 관련해 두 개의 정상회담에서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 먼저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즉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비공개 자리에서 말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개 석상에서는 말하지 않았다. 반면 13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에 있어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라고 했다. 지난해에 북한 비핵화에 집착했던 이 대통령이 한중정상회담에서 발언을 안 한 것을 두고 사람들이 발전했다고 평가했는데, 한일정상회담에서 되돌아갔다. 이렇게 보면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정책 정리를 확실히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를 보자 이 대통령은 지난해 8.15경축사에서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 없는 한반도’이며, 주변국과 우호적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반도”라고 했으며, 8월 25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에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비핵화는 엄중한 과제”이지만 단기간 해결이 어려우니 중단-축소-폐기의 단계별 접근을 하자고 제시했으며,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 및 ‘중단-축소-폐기’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한러가 북핵 문제를 협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러관계, 북러관계를 생각해 보면 러시아가 한국과 북핵을 논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다. 결국 한국이 북핵과 관련해 거짓말까지 한 것이다. 이 정도로 이재명 정부는 북핵 문제에 집착했다. 그런데 이 대통령이 이번 한중정상회담에서 공개적으로 북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사람은 중국이 북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북한 비핵화를 늘 이야기하던 이 대통령의 처지에서는 한중정상회담이 좋은 자리였을 텐데 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북한 비핵화를 언급할 때마다 강력한 북한의 대응을 보면서 학습이 된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 8월 27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는 논평을 통해 “한국이 우리 핵문제의 성격도 모르면서 ‘비핵화’에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 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 “이재명이 ‘비핵화 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 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이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지난해 10월 31일 담화에서 “한국은 기회만 있으면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거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라며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보다 앞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지난해 8월 27일 담화를 통해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 것”이라면서 미국이 북한 비핵화를 추구하는 한 북미대화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로 봤을 때 북한은 비핵화를 언급하는 나라와 만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즉 이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를 언급하면 남북대화는 실현될 수 없다. 왜냐하면 북한은 비핵화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70년 넘게 북한을 무너뜨리려고 대북 적대 정책을 펼쳤다. 북한은 이에 맞서 핵을 보유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1일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가 핵보유국으로 변천되게 된 것은 우리 국가의 생존이냐 사멸이냐 하는 갈림길에서 취한 필수 불가결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즉 북한의 핵보유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미국은 여전히 대북 적대 정책을 고수하고 있고 한국도 이에 맞춰 한미연합훈련 등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이나 한국은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고 있다. 자신들이 겨눈 칼은 그대로 둔 채 방패를 없애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북한 비핵화 요구는 북한을 무너뜨리기 위한 수작임이 명백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해도 북한이 수용할 리 없고 남북대화만 멀어진다. 이 대통령이 정말 남북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만나는 나라에 따라 북한 비핵화 발언 내용을 바꿀 게 아니라 아예 비핵화 요구를 접어야 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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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③ 25년 전 미국을 대하는 푸틴은 지금과 달랐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18:50]
| ■ 푸틴 “우리는 이슬람 급진주의에 직면해 있다. 나의 새로운 친구들은 나를 버렸다” ■ 부시 “러시아는 서구처럼 법치, 기업가 정신, 언론의 자유를 가져야 한다” ■ 푸틴 “탈레반을 어떻게 해야 하나? 클린턴에게 물었지만 그는 한 번도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았다” 2025년 12월 23일 조지 W. 부시 도서관은 2001년, 2005년, 2008년 미러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있는 비영리 연구 기관인 국가안보기록보관소의 정보공개 요구와 소송에 따른 결과다. 세 차례 정상회담은 모두 부시 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이었다. 부시 정권 시기는 냉전 해체 후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를 형성하는 데서 중요한 기간이었다. 따라서 당시 미러정상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를 통해 미국과 러시아의 처지와 구상을 살펴보는 것은 지금의 국제질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먼저 2001년 미러정상회담 대화록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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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④ 푸틴 “나도 공산당원이었다”…미러의 대북 시각차
(이어서) 2005년 9월 16일 워싱턴에서 부시와 푸틴이 만날 때는 이미 세계정세가 크게 변화한 상황이었다.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미국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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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④ 푸틴 “나도 공산당원이었다”…미러의 대북 시각차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10:30]
| | (이어서) 2005년 9월 16일 워싱턴에서 부시와 푸틴이 만날 때는 이미 세계정세가 크게 변화한 상황이었다.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했다. 전 세계는 미국의 침공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또 2004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서방의 사주로 이른바 ‘오렌지 혁명’이 일어나 반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유셴코 정권이 들어섰다. 한반도에서는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이 열렸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내 2005년 2월 10일 북한이 핵보유 선언을 했다. 이런 가운데 5월 모스크바에 이어 9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러정상회담은 주로 핵무기 개발, 테러 방지, 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했다. 대화록에는 핵무기 개발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6자 회담과 한반도 핵문제 부시와 푸틴의 대화를 이해하려면 당시 한반도 핵문제에 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에 따라 북한이 흑연감속로를 폐기하는 대신 미국은 2003년까지 경수로를 제공해야 했다. 그런데 2002년 10월 미국은 북한이 비밀리에 우라늄을 농축해 핵탄두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네바 합의를 파기했다. 이에 북한은 2003년 1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했고 이는 곧바로 효력을 발휘했다. NPT를 탈퇴하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한 국제법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에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협상을 시도, 2003년 8월 북한·미국·한국·중국·러시아·일본이 참여하는 6자 회담이 시작됐다. 그러나 6자 회담은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며 성과를 내지 못했고 결국 2005년 2월 북한은 핵보유 선언을 한다. |
| 미러정상회담에서 부시는 “우리의 입장은 간단하다. 경수로는 안 된다. 끝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합의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한다면 협상에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일본도 마찬가지”라면서 러시아까지 미국 편에 서면 북한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시는 6자 회담 참가국 가운데 한국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는 한국이 무조건 미국의 뜻에 따른다는 걸 푸틴에게 굳이 말할 필요도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푸틴은 “우리의 입장은 일치한다. 북한은 허풍을 떨고 들락날락하지만, 우리의 입장은 같으며 그 안에 어떤 틈도 생기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걸 보면 당시 6자 회담에서 북한이 고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전통적 우방이었던 러시아, 중국도 반대편에 선 가운데 북한이 1 대 5로 외교전을 펼치면서도 밀리지 않은 걸 보면 북한의 외교력을 제대로 평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부시는 “북한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했는데 이는 미국이 ‘북한 붕괴론’에 기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1990년대 중후반 미국에는 ‘3-3-3 가설’이라고 해서 ‘북한이 빠르면 3일, 아니면 3개월, 늦어도 3년 안에 붕괴할 것’이라는 주장이 유행했는데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미국은 북한 붕괴론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부시가 제네바 합의를 깨고 경수로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것도 북한 붕괴론을 믿었기 때문이다. 푸틴은 “그들은 중국 모델을 따른 경제 개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고 부시는 “그들은 10개의 개혁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 나는 북한 주민들이 불쌍하다. 한심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푸틴은 “내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경호원들조차 다시는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푸틴도 당시는 북한 경제를 비관적으로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푸틴을 보면 상상하기 어렵지만 당시에는 푸틴도 북미대결에서 미국이 승리할 것으로 여기고 미국 편에 섰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음 대화에는 상당히 의외의 내용이 들어있다. 부시가 푸틴의 말을 받아 “북한 경호원 중 일부도 당신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떠나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얘기하자 푸틴은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나도 공산당원이었다. 나는 공산주의 이념을 믿었다. 그것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내면의 변화에 이르는 길은 길다”라면서 “많은 이가 자신이 믿는 바에 진심이다”, “압도적인 수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곳은 동유럽이나 동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즉, 북한 국민이 자기 체제나 정부를 싫어해 망명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외부의 예상은 틀렸으며 진심으로 자기 체제에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푸틴은 “사고방식의 진지한 변화를 위해서는 남북 간의 화해가 필요하다”, “북쪽 사람들은 남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라면서 북한 사람들이 나라 밖 현실을 알면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푸틴은 미국이 북한 붕괴를 예상하고 전쟁을 일으키거나 고립봉쇄 정책을 강화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20년이 지난 지금 북한은 중국이나 베트남 모델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체제를 유지한 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걸 보는 푸틴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한편 미러정상회담이 열린 직후인 9월 19일 6자 회담은 극적인 합의를 통해 9.19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 세계는 한반도 핵문제 해결의 큰 고비를 넘겼다며 안도했지만 바로 다음 날 미국이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계좌를 동결하는 이른바 BDA 사태가 터지면서 새로운 북미대결이 시작됐다. 러시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고 2007년 6월 미국이 동결한 북한 자금 2,5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자국 은행을 제공하기도 했다. (계속) 2025년 12월 23일 조지 W. 부시 도서관은 2001년, 2005년, 2008년 미러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있는 비영리 연구 기관인 국가안보기록보관소의 정보공개 요구와 소송에 따른 결과다. 세 차례 정상회담은 모두 부시 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이었다. 부시 정권 시기는 냉전 해체 후 미국 중심의 일극 체제를 형성하는 데서 중요한 기간이었다. 따라서 당시 미러정상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를 통해 미국과 러시아의 처지와 구상을 살펴보는 것은 지금의 국제질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01년에 이어 2005년 미러정상회담 대화록을 살펴본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이란과 베네수웰라의 파괴공작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베네수웰라가 최고권력자의 자기몸의 테러관리도 못한 것은 국가를 움직이는 권력자로서 너무도 태평하게 권력을 행사한 것으로 그 국민들의 대단한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주권국가가 허구한날에 테러를 당할 정도로 국방과 치안이 어수선 한것은 전적으로 권력자의 태만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하튼 다시 권력을 쥔 잔여 권력자는 뼈를 깎는 각오로 국권이 침탈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할 거로 본다. 또한 이란도 남미에 있었다면 똑같은 결과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한다. 어떻게 외국무기가 이란내로 공수되게 행정망을 구축하고 있는지 문제가 많다. 그리고 스타링크를 대신할 연결망을 구축하여 스타링크를 전면 금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통신3사는 스타링크를 안써도 되는 통신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침략의 발판을 초기에 제거하지 못하니 이란같이 외국정보기관이 들어와서 개판을 치고 쑥대밭을 만드는 태만한 행정시스템을 당장 고쳐야 한다. 이런걸 고치지 못하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테러는 끊이지 않고 나타나리라 본다. 한국에도 한국을 무너뜨리려는 외국의 간첩들이 득실거린다.
지금 이란사태도 그렇고 과거 베네수엘라 사태당시에도 사변발발 직전에 맨하튼번화가에서 피자주문건수와 구매요청건수가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하지요?
저 혼란조성세력이란 놈들은 중동과 아프리카, 남미등 지역구석구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의 실현과 자신들의 시각에 독재정권으로 간주되는 정권전복등을 위한 작업은 끊임없이 여러번 부추기면서 그때마다 피자와 햄버거는 빠지지않고 꼬박꼬박 ㅊ ㅓ 드셔야되나 봅니다 ㅋㅋㅋ
정의와 반독재를 위한 활동에서도 피자수십판은 끼니때마다 챙겨드셔야 된다는 미군과 정보기관직속 군들의 습관과 지혜에 경의만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