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김 목사님 설교/시편 104편/창세기와 같다고 ... 은혜롭다.
김 목사님과 통화/ 택사스에서 8년동안 신학 공부를 하셨다고 ...
시애틀에 행복한 교회(고신)가 ...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굉장히 큰 규모의 교회였다.
새로 개척한 교회라고 ...
너무 좋은 선교관에서 감사하다고 ... 감사인사를 하다.
성도들께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고 ... 정말로 감사하다. 천문 선교회 한국 지부 교회가 되었으면 싶다.
오늘은 5월 21일 성경세미나를 할 장소인
노원교회에 찾아가서 길도 알아보고 식당도 찾아보고 답사를 하러 남편과 지하철을 타고 가다.
서울에서 찾아가기에 너무 멀고 파킹넛도 없고 근처에 식당도 없고 갈비탕 집이 너무 멀다.
남편이 차라리 에스더가 낫다고 이곳은 멀어서 안됀다고 하다.
나는 길가인 줄 알았더니 지하철에서 내려서 또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찾기에 힘들다.
나는 에스더도 지하철에서 내리면 버스를 갈아타야 하고 아니면 걸어야 하고 땀 흘리고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나 에스더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고 시내 중심이고 이곳은 너무 멀다고 ... 파킹넛도 없고 ...
모두에게 광고를 많이 했는데 ... 김 전도사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
그곳에 당현천 개울이 있고 꽃들도 만발하고 너무 아름답다. 깨끗한 아파트 숲에 새마을, 새아파트들이다.
한국이 참 잘 산다. 곳곳마다 ... 외국인들이 놀란다. 그래서 믿음들은 떨어진다고 ...
그 근처에 하나 밖에 없는 한식당에 가서 갈비탕(14,000원)을 먹었는데 우리 동네 10,000원짜리 갈비탕의 반찬이 더 맛있고 싸다.
세미나가 끝나고 갈비탕을 먹자고 해서 ...
오다가 지하철 근처의 선그라스 집이 있어서 아주 가벼운 한국산 선그라스를 반값이라고
80,000원 주고 샀는데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살수 있는데 비싼 것 같다. 주인이 말도 더듬으면서 친절하고 ...
내 돋보기와 남편 돋보기도 15,000원씩 주고 사고 선물 받은 남편 선그라스는 프라다로 아주 좋은 것이라고 하다.
콧 등 안쪽이 한 쪽이 부러졌는데 고쳐주시다. 남편이 돋보기도 사고 안경도 고치고 내가 인심을 쓰다.
돈을 쓰면 마음이 좀 불안하다. 그러나 선그라스는 눈이 부시고 꼭 필요하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정신을 차리다. 쎄미나 장소를 바꿔야 하니 사방에 전화를 해야 한다.
주님 모든 것이 형통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