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는 막 부쳤을 땐 맛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눅눅해지는 게 문제다. 그런데 튀김가루를 섞은 반죽은 식은 뒤에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 그 이유는 튀김가루 속 전분과 팽창제가 기름을 겉면에 고르게 코팅해 부침개가 기름을 덜 머금게 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식어도 기름기가 돌지 않고 깔끔한 맛이 유지된다.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만들어 두고 천천히 먹더라도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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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맛있게 먹는 추가 팁
튀김가루 한 스푼 외에도 반죽에 얼음물을 살짝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이 난다.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물을 반죽에 쓰거나 얼음을 한두 개 넣어 반죽 온도를 낮춰 보자. 또한 부침개를 다 부친 뒤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한 번 더 제거하면 더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부침개를 쌓아 올리지 말고 넓게 펼쳐 두면 수분이 날아가며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작은 팁들을 더하면 집에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부침개 맛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