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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이런일저런일) 이 고지식한 양반아~~~
곽은영(횡성) 추천 1 조회 729 24.07.12 12:1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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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2 12:49

    첫댓글 고생하셨으니 맛있는 거 해 드리세요.

    내년에는 능소화가 많이 피겠네요.

  • 작성자 24.07.12 12:49

    네.주말에 추어탕 먹으러갈까 합니다
    능소화가 꽃이 안피길래 숫넘 능소환가 했어요 ㅎㅎ

  • 24.07.12 12:50

    @곽은영(횡성) ㅎㅎㅎ 두 분이 미꾸라지를 잡으러 가세요.

  • 작성자 24.07.12 12:53

    @맹명희 예전에 우리사는데 도랑에두
    미끄라지가 살아서 타동네 분들이
    잡으러 오기두 했어요

    이제는 거의다 제초제.농약치니까
    미끄라지가 없어 졌답니다
    맛나게 하는 곳에 사먹으러 가야죠

  • 친환경농산물 인증포장
    축하드립니다..

    공작이 반갑습니다
    응가도 멀리가서 하는 배려 ㅎ ㅎ ㅎ
    밭에 응가하면 친환경에 보탬 일텐데요

  • 작성자 24.07.12 15:03

    친환경인증은 옛날에 받았는데
    몇년전 밭에다가 깃발을 꼽구
    그동안 않하더니 생뚱맞게 다시
    세워두네요 ㅎ

    응가습관은 더두구봐야죠
    발효가 되야 좋지 생떵은 아니랍니다
    오늘 무쟈 덥네요.더위조심 하세요

  • 24.07.12 16:13

    참 훌륭하신 분과 사십니다. 친환경 농사 짓는 곳에 길이라고 제초제 치면 안 되지요.
    비가 오면 다 밭으로 흘러가잖아요. 아저씨처럼 해야 찐 친환경 농군이십니다.
    칭찬 듬뿍 해드립니다.

    공작이는 똥도 가려서 싸니 성화 하지 마시고 주인 안 나타나거든 그냥 복덩이로 보고 키우시어요.
    볼수록 이쁩니다. 제가 가까이에 산다면 데려오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7.12 16:28

    우리밭이 산쪽에 젤 높은 곳이라
    흘러두 길로 내려가지요
    밭으로 갈일은 없어서 그랬답니다
    근데 것두 않된데서 보기싫은 건 맞다 싶네요

    공작이라구 중간에 탐내는 가짜 주인이
    나타나기두 했답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7.12 16:27

    주인 나타날때까지 사료주구
    건사 하는거지요

  • 24.07.12 16:47

    제초제 치면 농약성분이 빗물 타고도 흘러 온 토양을 오염시켜서 그러시는거지요
    지금 시간 울집 양반도 마늘 캐고 심은 들깨밭을 잠깐 햇살 나왔다고 긁어주고 있어요
    전 5시되면 소밥주고 조금 누그러지면 밭에 가려구요

  • 작성자 24.07.12 17:02

    소두 기르세요?
    세종이라 도시분인 줄알았는데 ㅎ
    우리나라 모든 농부들이 친환경을
    하기를 바라면서두 넘 힘들땐
    꾀가 나는 가봐요.

  • 24.07.12 17:28

    @곽은영(횡성) 소를 많이 키우시나봐요~
    한우 한마리당 몇백만원 손해란디
    젖소 키우신가?
    윗 영옥님도 바뿌게 사시는농가
    네요~
    지금 더웁고
    가을은 시원한데
    겨울엔 추워서
    공작이 어쩔까?
    동네 개들이 알면
    쫒고 쫒끼는 신세가 안될까
    혼자 외로운 생활에 짠하기도
    하네요.
    날마다 소식 올려주세요

  • 작성자 24.07.12 19:12

    @이광님(광주남구) 마을에 풀어놓는 개는 없어서 쫒기는 일은 없구요
    겨울이 와두 야외서 사는 거라
    움막 하나 지여주면 되는데
    그전에 주인을 찾아야죠

  • 24.07.12 19:13

    @곽은영(횡성) 시골에 소문이 많이 났을건데
    주인이 안 나타 날것 같으요.ㅎ.ㅎ

  • 24.07.12 20:02

    @곽은영(횡성) 우유목장이랑 한우하다 이젠 한우만하면서 논농사하면서 밭곡식은 거의 심고 있어요
    세종시 원주민이고 정부청사 5분 10분 거리여요
    저기 넝쿨망 아래엔 이파리가 이쁜 호스타 종류 심으면 풀도 막고 보기도 좋아요

  • 24.07.12 20:03

    @곽은영(횡성) 한줄로 드문드문 심으면 바로 쩔어붙게 벌어요

  • 작성자 24.07.13 05:00

    @김영옥(세종) 저두 호스타 아는데
    여긴 호스타 심을 자리는 아니랍니다
    차두 다니구 흙이 좁은 공간인데
    저리 풀이 나네요

  • 24.07.13 09:28

    @김영옥(세종) 아주 비싼땅에
    논이랑 밭이 있군요~
    수용이 되버렸으면
    어쩔수 없었을껀데요~

    청사가 가까운게
    곧 개발이 될것
    같아요~
    열심히 사시는 영옥님께 엄지척~
    올려드려요

  • 24.07.12 19:17

    우직한 남편분 멋지십니다.
    혼자서 알아서 다 하시니 얼마나 다행이예요~ㅎㅎ

    공작이 그곳이 맘에 드나봅니다.
    눌러앉겠는걸요~

  • 작성자 24.07.13 05:01

    제가 불편한 상태라 대신 뿔뽑는다구 그러지요 ㅎ

    공작은 집찾아 갔으면 좋겠어요

  • 24.07.12 19:30

    바깥 선생님,
    진실한 분이시네요.

    함께 사시는 분도
    또한
    그러시겠지요.

  • 작성자 24.07.12 19:31

    부창부수라지요 ㅎ
    근데 남자라 그런지 더 융통성이 없어요

  • 24.07.12 19:37

    채송화가,
    볼 때마다
    가슴 설레게 합니다.

  • 작성자 24.07.12 19:46

    저절로 나구 펴서 더이뻐요 ㅎ

  • 24.07.12 19:49

    @곽은영(횡성) 꽃 빛깔이 선명해요.
    오염되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감사드려요.

  • 24.07.12 20:31

    에고 잡초한테는 두손 다들었어요.
    저흰 채송화도 풀속에 있어요. ㅎ
    공작. 이리 잘먹이고 있으니 알도 낳을거 같아요. 힘드시면 가까운 동물체험장 같은곳에
    연락해보시면 어떨까요.

  • 작성자 24.07.12 22:27

    동물 체험장 없어요
    힘든건 아닌데 쥔이 있을거 같아서
    찾구 있어요

  • 24.07.13 11:26

    @곽은영(횡성) 그냥 키워보세요. ㅎ
    숫놈음 날개를 펴서 …
    집 안에 모이주고함 닭처럼 나왔다 밤에 들어가지기도하고. 좁으면 날개가 부러지기도
    하거든요.

  • 풀과의 전쟁으로 훈장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7.13 05:05

    예전에 한번 가져오더니
    몇년만에 다시 꼽아두네요.
    남자들은 힘이 세서인가
    융통성이 없는가
    그저 손으루 다뽑네요 ㅋ

  • 24.07.13 04:56

    친환경 깃발 아무나받는것
    아니잖아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남편도 매일
    풀과의 전쟁을 치르십니다.
    대충이 없는 남편분들 ㅎ

  • 작성자 24.07.13 05:04

    일찍 기상하셨네요 ㅎ

    예전에 한번 가져오더니
    몇년만에 다시 꼽아두네요.
    남자들은 힘이 세서인가
    그저 손으루 다뽑네요 ㅋ

  • 24.07.13 05:06

    @곽은영(횡성) 맞아요.
    저희 남편두
    손으로 매일
    힘도 안든지

    저희밭엔 풀한포기
    살지못한답니다.ㅎ

  • 작성자 24.07.13 09:02

    @김영옥 (인천) 우린 삼천평 가까이 되니
    풀이 방치된 곳이 많아요

  • 24.07.13 08:43

    무더위에 풀 뽑으시느라 고생하시지만 그 생각이 너무 멋지세요.^^

    공작새는.. 의리와 매너까지 갖추었네요.

  • 작성자 24.07.13 09:03

    서울서부터 유기농을 사먹어서
    시골와서두 쭉 친환경을 하게됬어요

  • 24.07.14 12:48

    더위에 풀과의 시름 힘드시겠어요
    공작하고 지내셔 나름 잼 있으시겠어요
    저렇게 있다 주인찾아 가면 서운도 하시죠~
    집잃어버린 녀석이 호강하네요

  • 작성자 24.07.13 20:57

    그래두 주인 찾아가면 다행이지요
    엉뚱한데 갈까봐 그러죠

  • 24.07.14 09:46

    @곽은영(횡성) 오늘 아침 공작친구는
    내려와서 인사드렸나요?.

  • 작성자 24.07.14 14:01

    @이광님(광주남구)
    지금 밖이라 들어가서 봐야됩니다

  • 작성자 24.07.14 18:43

    @이광님(광주남구) 이넘이 길을 잃었나
    당근에서 자기가 암넘 두마리 잃어버렸다구 한 사람이 나타났었는데
    데려갔나 알수가 없네요
    우리한테 말하구 데려갈텐데
    이상 합니다

  • 24.07.14 18:50

    @곽은영(횡성) 어머~
    이럴수가
    수소문 해봐야죠
    진짜 주인이면
    확인도 해주고
    작별 인사도 시키야 정상이죠
    슬쩍~한것이네요

    공작아~힘내라

  • 작성자 24.07.14 18:51

    @이광님(광주남구) 데려간건지 산속에서 길을 잃은건지 ㅠ
    산에 있으면 꼭 다시 내려오는데
    이상 합니다
    하루더 기다려 봐야죠

  • 24.07.14 18:53

    @곽은영(횡성) 동네에 수상한사람
    다녀갔는가?.
    말 하는사람 없지요?.
    기다려 봐야죠
    밥 그릇은 그대로
    인가요?.

  • 작성자 24.07.14 18:54

    @이광님(광주남구) 네. 그대로 네요
    여긴 낮에 사람이 잘없어요
    집들두 좀 도시보다는
    떨어져 있으니요

  • 24.07.14 18:58

    @곽은영(횡성) 낮설은 사람이 다녀가도 증거가
    없네요.
    도시엔 방범용 cctv~가 골목마다
    설치해 있어요.
    길에서 무슨일만 일어나면 다 찾아요. 차량에 블랙박스도 찍혀서요~
    길 잃었다면
    얼마나 배가 고플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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