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이 입학식을 마치고,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94년도 졸업해서, 벌써 20주년이 되고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영종에도 적지 않은 분들이 살고 계시고, 공항(공항공사 포함)에도 많이 근무하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86학번이고, 행정학과입니다.
"비룡탑"과 "인경호" 를 아시는 분들,,, 그시절, 그 시간이 문득,,, 그립습니다.
첫댓글 비룡탑 .인경호 고등학교때 많이 다니던 곳이네요.^^
인경호에 축제때 각본상 투신했던 철학과 80학번 김**여학생은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투신(?)이라...ㅎㅎ, 워낙 선배님때 일이라,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저희때도 타의(?)에 의해 투신자(입수자?)가 있었지요..ㅋㅋ
낚시바늘에 새우깡달아 잡은잉어를 매운탕해먹은 1人 --;;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내용을 입력해주세요.아.....반갑습니다...참으로 생각만해도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그즈음 점심먹고 남학생들 인경호 앞 벤치에 많~~이도 앉아 있었지요.짧은 퍼머 머리 드라이로 잘 손질하고, 예쁘게 화장하고,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타이트 스커트..... 하이힐 신고지나다니는 많은 여학생들....그중 하나가 저였답니다...ㅋㅋ 그립네요....화려한 비상을 꿈꾸던 그때가....전 88학번입니다~~
첫댓글 비룡탑 .인경호 고등학교때 많이 다니던 곳이네요.^^
인경호에 축제때 각본상 투신했던 철학과 80학번 김**여학생은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투신(?)이라...ㅎㅎ, 워낙 선배님때 일이라,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저희때도 타의(?)에 의해 투신자(입수자?)가 있었지요..ㅋㅋ
낚시바늘에 새우깡달아 잡은잉어를 매운탕해먹은 1人 --;;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아.....반갑습니다...참으로 생각만해도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그즈음 점심먹고 남학생들 인경호 앞 벤치에 많~~이도 앉아 있었지요.
짧은 퍼머 머리 드라이로 잘 손질하고, 예쁘게 화장하고,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타이트 스커트..... 하이힐 신고
지나다니는 많은 여학생들....그중 하나가 저였답니다...ㅋㅋ
그립네요....화려한 비상을 꿈꾸던 그때가....전 88학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