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큰 관청 같기도하고 ...아주 큰 건물 안으로 제가 숨어서 들어 갑니다. 옆에 한 사람의 여자와 어린 아이도 옆에있은 듯 한데..희미합니다.
들어오면 큰일 나는 곳이라고 어디선가 곧 통제를 할 경비가 나타 날것 만 같은 곳인데.. 조심 조심 숨 죽이며 들어가는데, 이상하게도 조용하며 순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맨 안쪽까지 들어갔다... 다시 되돌아 나오다 보니 바닥에 누가 도마뱀 푸대를 풀어 놓았나 봅니다 ...그 도마뱀 떼 들이 제 발 옆으로 방문 쪽을 향해 지나 갑니다. 그 쪽을 보니 방문은 닫혀 있는데 그 안에는 군인 병사들이 있는 내무반입니다.
뒤 이어 큰 뱀도 그 방문 쪽 으로 지나 갑니다.. 방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까... 생각만 할뿐...방문이 닫혀있길래 그냥 내 버려 두고는 ...다시 건물 입구 쪽을 향해 이리저리 살피며 나오는데 이상하리만치 역시 이번에도 제지를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나오지 않습니다 ...자세히보니 건물 분위기가 국가의 어떤 상당히 중요한 기관으로 , 국방부쯤 분위기로 느껴집니다.
아니 이렇게 중요한 곳에 내가 들어갔다 나오도록까지 아무도 모를정도로 보안이 허술하냐..다소 흥분해하며 밖을 나옵니다.
바깥 야산인 것 같습니다. 부사관 젊은 총각 둘이 제 쪽으로 다가 오더니 그 중 한 사람이 저 에게 적극적인 프로포즈를 하면서 장교 부인일 것 같아 자기가 많이 좋아 하지만 자신이 없다고 고백 합니다. 많이 애타하는 표정과 마음이 드러나도록 보이지만 제가 사실을 얘기하면 그 사람이 더욱 놀랠것 같아, 끝까지 신분을 얘기하지 않고 그냥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산 저 아래 개울에서 사람들이 물놀이를 합니다. 거기에 물놀이 하고 있었던 동귀 엄마(남편동기생 부인으로,남편과의 사이가 별로 좋지않은 아줌마)가 갑자기 제 바로 눈앞에 나타납니다. 조금 수다스럽게 뭐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 동귀엄마 헤어 스타일이 제 눈에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약간 길면서 단정한 단발형 파마 머리로, 머리색깔은 모두흰 머리로 변해서 그 백발 숯이 아주 풍성합니다. 약간 있어보이는 패션모델들이 하는 헤어스타일로 느껴집니다 .
그 흰 머리 파마머리 한 동귀 엄마가 반쯤 비스듬히 뒤로 누운 자세로 얼굴은 반듯이 아래에서 위로 절 바라보고 있고, 저는 위에서 아래로 그 헤어 스타일을 봅니다
산속 개울을 건너가는 중, 개울 한 복판에 아주 높은 바위가 나타나면서 그 큰 바위 위를 제가 올라 갑니다.
신기하게도 실제 며칠전에 꾸었던 꿈속에 등장한 배경과 행동이 여기까지는 똑 같이 나타납니다.....꿈속에서도 제가 며칠전 하고 똑 같이 이런 바위가 또 나타나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그 바위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엄청 두려워 했었으며 ..간신히 내려 와서는 마지막 물을 건너는데 .. 옆에서 누가 손을 잡아주는것을 느끼며 휙 건넜던.......암튼 희안하게 이번 꿈속 에서도 제가 그때 그 꿈 속 기억을 떠올리며 한 번 경험 해본 곳이라 생각을 하며 그때보다 조금 덜 두려워 하며 믿는 구석을 기대하는 듯 합니다 ...그러더니 제 앞에 고향친구 성미와 성미동생 성혜가 먼저 바위를 더듬어 가고 저는 그 뒤를 따라 더듬어 가고 있습니다. 왜 꿈속에 그것도 며칠 사이에 똑같이 이런 개울 가운데 높은 바위가 연달아 등장하는지 궁금하네요
선생님 , 제가 남편일, 제 허리 치료 등에 신경쓰다보니 ....몇 달 동안 서울병원에 정기 검진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저께 몇달만에 한 검사 결과 수치가 역시나 조금 좋지 않게 나왔네요, 이번 받아온 약은 꼭꼭꼭 챙겨 먹고 다음 검진때까지 꼭 정상수치로 만들거라 다짐합니다!
남편은 요전 사무실보다 지금 이동한 곳에도 다소 만족해하며..새로 추진하는 어떤 아이템을 받아서 ,사업 진행 준비를 밑바닥부터하고 요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첨으로 시도하는 일이 잘 되길 빌며...
요즘 제 건강 걱정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지기 선생님, 늘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이꿈은 님의 건강에 관련된 꿈으로 보입니다
헌데 좋은 꿈입니다 그 도마뱀 별로 좋은 동물 파충류 아니거든요 헌데 님에게 아무런 피해을 주지 않했어요
그리고 젊은 부사관 둘이 님에게 접근한것도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동귀엄마도 현실에서는 별로인지 몰라도 꿈에서는 동귀라는 말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그사람이 출현한것이지요 님이 바빠서 님의 건강에 신경쓰지 못했어요 아무런 이상없이 이번 약 복용하면 정상적으로 된다는 꿈이니까걱정하지 마세요 그 바위를 완전하게 정복 (위에 까지 올랐다는것 )했기에 어려움이 없는 꿈해몽입니다 바위를 올라간게 아주 좋아요 다시말하면바위가 암 이거든요
해서 해몽하면 암같은 무서운 병을 님이 완전하게 정복 했다 그런 말이거든요 성미 와 성혜가 바위를 더듬어 가고 님이 그 뒤에 갔다면 아무래도 이제 연말이 다가오니까 연말쯤 되면 정상적으로 님의 건강그 숫치가 될것 같은 꿈해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