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레스는 팀의 핵심중 하나죠. 마타가 개고생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개고생했던게 하미레즈입니다.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팀이 요구하는 롤을 성실히 수행했죠. 지금 첼시에서 가장 확고한 주전은 마타와 하미레즈죠. 모드리치가 온다면 마타와 모드리치중 한명은 윙포로 확실히 빠질것 같습니다. 하미레즈-모드리치(마타)-미켈(에시앙,메이렐레스,로메우 등등) 이렇게 중원을 구성하겠죠.
맨시티가 주급을 포기할 정도면 타팀이 과연 감당이 될까요? 어마어마한(약 18만 파운드정도던가요) 아데바요르를 쿨하게 토트넘으로 임대보내면서 무려 10만파운드나 지불하는-토트넘은 겨우 8만파운드- 팀이 바로 맨시티인데요. 팀에서 안쓰고 라이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리그 팀에서 뛰는 선수에게만 무려 10만파운드를 무상으로 지급하다시피한 팀이 포기할 정도면 상상이상인가 보네요.
둘다 싫습니다.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나마 보아스는 좀 낫긴 하지만 마르티네즈라면 지금 현재 리버풀 서포터들이 FSG에다가 공식적으로 '이게 무슨 행동이냐!'하고 항의까지 했다고 합니다. 마르티네즈의 가장 큰 약점이 무려 '지지하는 팬이 없음'일 정도이니까요. 만일 마르티네즈가 호지슨 시즌 2까지 찍는다면 FSG는 그 감당 거의 못할 겁니다. 무리 킹 케니를 사임도 아니고 경질시키고 커리어가 일천한 젊은 감독 데려왔다가 호지슨 시즌 2 찍는다면 말이죠. 만일 초반에 부진하면 안필드에서 '라파송'이 울려퍼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솔직히 딴거 필요없이 가장 좋은 것은 리버풀에 현재 거주중인 스페인 출신의 배불뚝이 아저씨이겠지만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좀 더 경력이 있는 감독이 필요하죠. 보아스야 그래도 마르티네즈보다야 훨씬 낫긴 합니다만, 첼시에서 실패한지 3~4개월도 되지 않았다는게 치명적이죠. 물론 젊고 유능한 감독이라는 점이 끌리긴 하지만 불안감도 꽤 큽니다. 보아스가 시큰둥하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나마 보아스라면 팬들이 그닥 반대는 안하겠지만 마르티네즈라면 상상 이상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미 대놓고 리버풀 서포터들이 기피하기 시작하는 걸요. 이건 한국뿐 아니라 현지에서는 더욱더 거셉니다. 상상 이상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둘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싫습니다. 보아스는 첼시에서의 실패가 걸립니다. 리버풀이라면 보아스 전술에 첼시보다야 잘 맞겠지만 리버풀이 현재 실패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상태고요. 모험이 힘들죠. 마르티네즈는 더욱더 심하죠. 호지슨 쇼크가 아직 2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절대 싫습니다. 와서 챔스권에 올려놓기 전까지는 팬들에게 지지받을 생각하지 말고 묵묵히 일할 생각없다면 마르티네즈는 압박을 견디기 힘들겁니다. 다른 팬들도 아니 극성맞기로는 역대 수위급인 리버풀인데요. 게다가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젊은 감독에 연연하지 말고 경력 좋은 감독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급이 17만정도라면 맨시티에서 더이상 부담하기는 애매할듯 합니다. 맨시티도 우승하기까지는 과한 투자를 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팀 체제를 맞출 시기죠. 게다가 우승을 이미 한 팀인데 더이상 '과한 주급'을 미끼로 선수를 영입하진 않으려고 할겁니다. 문제는 맨시티가 포기할 정도라면 타 팀은 아예 협상도 힘들다는거죠. 17만정도라면 맨유나 첼시라면 거의 1~2위를 다투는 수준이고 아스날은 기존 최고 주급의 거의 2배수준이죠. 절대 그정도 못건드린다고 봅니다. 기존의 선수들도 생각해야죠. 물론 첼시가 토레스를 한방에 그러한 예가 있지만 그건 토레스가 워낙 기대를 많이 받고 왔기에 그런거고요. 좀 다르죠 아자르는요.
뭐 맨시티도 아주 많진 않지만 그나마 맨시티가 17만파운드 내외인 선수가 몇몇 있는-제가 알기로는 투레, 아게로, 테베즈, 아데바요르는 확실히 그 즈음이고요, 실바나 나스리도 아마 비슷할겁니다.- 팀인데도 포기할 정도면 그 이상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사실상 주급을 17만부터 요구했다면 그리고 맨시티가 포기했다면 PSG와 말락티코밖에 다른 팀은 안보일 겁니다. 안지도 있지만 안지야 아마 안가겠죠. 주급 17만은 진짜 미친 액수기는 하네요.
첫댓글 모드리치... 완전 뜨겁네요. 근데 축구는 이번 유로 끝나고 뭔가 지각변동이 생길 것 같군요.
레알은 오른쪽 풀백 스페인 국대 라모스가 있지 않나요? 백업에 아르벨로아랑 알틴톱도 가능한데... 낭비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맨유는 아자르고 카가와고 레반도프스키고 나발이고
모드리치 영입에만 올인했음..ㅜㅜ
모드리치 본인은 첼시를 원하고 있는데, 모드리치 가면 고생한다. 에시앙, 미켈, 램파드, 라울, 하미레즈 등 당신의 경쟁자가 넘 많어.
맨유? 없어ㅋ 캐릭, 안데르송?!? 우습네요 정말ㅋ
라모스 센터백으로 전업할듯싶습니다 그리고 모드리치 첼시가면 닥주전이죠 킬패서없어서 개고생중인첼시인데
하미레스는 팀의 핵심중 하나죠. 마타가 개고생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개고생했던게 하미레즈입니다.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팀이 요구하는 롤을 성실히 수행했죠. 지금 첼시에서 가장 확고한 주전은 마타와 하미레즈죠. 모드리치가 온다면 마타와 모드리치중 한명은 윙포로 확실히 빠질것 같습니다. 하미레즈-모드리치(마타)-미켈(에시앙,메이렐레스,로메우 등등) 이렇게 중원을 구성하겠죠.
라모스는 이제 올시즌 완전히 센터백으로 전향했죠 알틴톱은 레알이 원하는 클래스가 아니구요 아르벨로아 혼자 뛴다고 봐야하는데 레알의 스쿼드를 생각하면 라이트백이 뎁스가 좀 그렇죠
그리고 모드리치는 맨유 왔으면 하네요 ㅋㅋㅋ
솔직히 아자르 미쳣네여 아니 아지르보단 그의 에이전트,,,, 루니랑 동급을달라니ㅜ참나
기성용 소식은 없나요? 토트넘이 노린다는 소리가 있던데.. 어쨌든 올해는 꼭 EPL 진출했으면 하네요.
기성용은 토트넘,블랙번 그냥 기사난온거만 있구요 오늘인터뷰서 가치가 있다면 빅리그가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가치는 챔스같아요
맨시티가 주급을 포기할 정도면 타팀이 과연 감당이 될까요? 어마어마한(약 18만 파운드정도던가요) 아데바요르를 쿨하게 토트넘으로 임대보내면서 무려 10만파운드나 지불하는-토트넘은 겨우 8만파운드- 팀이 바로 맨시티인데요. 팀에서 안쓰고 라이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리그 팀에서 뛰는 선수에게만 무려 10만파운드를 무상으로 지급하다시피한 팀이 포기할 정도면 상상이상인가 보네요.
어마어마한 수준인가봅니다 주급17만부터 시작이라는 소리도 있고 에이전트가 수수료만 100억을 원한다는애기도나오고 있습니다 아자르 에이전트가 야야투레에이전트인데 바르셀로나에서도 투레본인의 마인드나 실력보다 에이전트가 원체 언론플레이많이하고 주급협상 6개월마다 원해서 팔은것도 있고하니 악질인가봅니다
선수 입장서는 최고지만요
그리고 아우구스투스님 리버풀이 보아스랑 면담하고 마르티네즈랑도 해본다던데 리버풀입장서는
둘중에 누가더 좋으신가여?
둘다 싫습니다.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나마 보아스는 좀 낫긴 하지만 마르티네즈라면 지금 현재 리버풀 서포터들이 FSG에다가 공식적으로 '이게 무슨 행동이냐!'하고 항의까지 했다고 합니다. 마르티네즈의 가장 큰 약점이 무려 '지지하는 팬이 없음'일 정도이니까요. 만일 마르티네즈가 호지슨 시즌 2까지 찍는다면 FSG는 그 감당 거의 못할 겁니다. 무리 킹 케니를 사임도 아니고 경질시키고 커리어가 일천한 젊은 감독 데려왔다가 호지슨 시즌 2 찍는다면 말이죠. 만일 초반에 부진하면 안필드에서 '라파송'이 울려퍼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솔직히 딴거 필요없이 가장 좋은 것은 리버풀에 현재 거주중인 스페인 출신의 배불뚝이 아저씨이겠지만 그 사람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좀 더 경력이 있는 감독이 필요하죠. 보아스야 그래도 마르티네즈보다야 훨씬 낫긴 합니다만, 첼시에서 실패한지 3~4개월도 되지 않았다는게 치명적이죠. 물론 젊고 유능한 감독이라는 점이 끌리긴 하지만 불안감도 꽤 큽니다. 보아스가 시큰둥하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나마 보아스라면 팬들이 그닥 반대는 안하겠지만 마르티네즈라면 상상 이상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미 대놓고 리버풀 서포터들이 기피하기 시작하는 걸요. 이건 한국뿐 아니라 현지에서는 더욱더 거셉니다. 상상 이상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둘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싫습니다. 보아스는 첼시에서의 실패가 걸립니다. 리버풀이라면 보아스 전술에 첼시보다야 잘 맞겠지만 리버풀이 현재 실패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상태고요. 모험이 힘들죠. 마르티네즈는 더욱더 심하죠. 호지슨 쇼크가 아직 2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절대 싫습니다. 와서 챔스권에 올려놓기 전까지는 팬들에게 지지받을 생각하지 말고 묵묵히 일할 생각없다면 마르티네즈는 압박을 견디기 힘들겁니다. 다른 팬들도 아니 극성맞기로는 역대 수위급인 리버풀인데요. 게다가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젊은 감독에 연연하지 말고 경력 좋은 감독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급이 17만정도라면 맨시티에서 더이상 부담하기는 애매할듯 합니다. 맨시티도 우승하기까지는 과한 투자를 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팀 체제를 맞출 시기죠. 게다가 우승을 이미 한 팀인데 더이상 '과한 주급'을 미끼로 선수를 영입하진 않으려고 할겁니다. 문제는 맨시티가 포기할 정도라면 타 팀은 아예 협상도 힘들다는거죠. 17만정도라면 맨유나 첼시라면 거의 1~2위를 다투는 수준이고 아스날은 기존 최고 주급의 거의 2배수준이죠. 절대 그정도 못건드린다고 봅니다. 기존의 선수들도 생각해야죠. 물론 첼시가 토레스를 한방에 그러한 예가 있지만 그건 토레스가 워낙 기대를 많이 받고 왔기에 그런거고요. 좀 다르죠 아자르는요.
뭐 맨시티도 아주 많진 않지만 그나마 맨시티가 17만파운드 내외인 선수가 몇몇 있는-제가 알기로는 투레, 아게로, 테베즈, 아데바요르는 확실히 그 즈음이고요, 실바나 나스리도 아마 비슷할겁니다.- 팀인데도 포기할 정도면 그 이상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사실상 주급을 17만부터 요구했다면 그리고 맨시티가 포기했다면 PSG와 말락티코밖에 다른 팀은 안보일 겁니다. 안지도 있지만 안지야 아마 안가겠죠. 주급 17만은 진짜 미친 액수기는 하네요.
아자르는 가고 싶은 팀이 있는 것 같네요... 확실히
이거 유럽축구판도가 많이 바뀌겠는 딜들이 많아보이네요;;
재밌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