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감동을 넘어 가족과의 소중한 연대를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로 관객을 맞이한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삶의 끝자락에서 상처받고 외면당한 존재들이다.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은혜’,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보경’, 로봇 연구원 면접에서 좌절한 ‘연재’까지 각기 다른 아픔을 가진 이들이지만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가장 인간적인 연대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며 사랑과 책임, 희생과 용서가 얽히며 그 속에서 진정한 성장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202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은 2월 22일(토)부터 3월 7일(금)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국립극장,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러닝타임은 16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첫댓글 보고싶다!!
오 책으로봤는데 공연으로도 나오는구나
헉 책 읽고 나서 찾아보다 보니 끝난지 며칠 안돼서 아쉬웠는데 한다니 반갑다!
헐 책으러 봤는데 공연 보고싶네
헉 강혜인인가??! 찾아보고 왔는데 맞네 ㅋㅋㅋㅋ 강혜인 넘 좋움.. 진짜 잘해
책 재밌게 봤는데 뮤지컬도 좋았어!! 효정 잘하더라 진짜 연재같았어
헐 근데 경주마는 누가 연기했어??? 사람이 해??
@Luvluvs 이렇게 말모형 안이랑 옆에서 사람이 모션 넣어주는 식! 찾아옴!! 안에 든 사람은 거의 안보이고 옆에 사람은 크게 거슬리지 않았어
@숙면하고싶다 와고마워ㅠㅠ 저런식이었구나 궁금하다
천개의파랑 너무 인상깊고 슬펐는데..
한번 보러가야겠어 고마워
@Luvluvs 무대 연출을 잘해놔서 소설 보면서 상상한게 구현된 거 같았어 울고왔슈🥹 나도 또봐야지 추천합니다~~~!
헐?
이거 공연으로 봤는데 재밌었어!!!! 진호 잘하더라 (팬 아님 아이돌 출신인 거 보고 나서 알았음)
아 결말 생각나서 또 눈물나네 시핥,,